정부, 양도소득세 7월1일부터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제안 – 니콜라 윌리스 재무장관은 Bright—line test를 7월부터 2년으로 단축시키겠다는 선거공약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Bright-line Test로 알려진 양도소득세 부과하는 기간을 단축을 계획할 예정이며, 올해 7월1일부터 기존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즉, 7월1일부터 투자주택 부동산을 구입한 후 2년이내에 재판매하는 사람들은 재판매로 이익을 얻은 금액에 대한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10년 이내에 기존 투자 부동산을 판매하거나, 신축 주택의 경우, 5년이내에 재판매하는경우 세금이 부과됩니다.

이제는 7월1일 이후 모든 부동산은 2년간의 Bright-line test를 받게되며, 예를 들어 3년전에 구입한 부동산을 판매하는 경우 세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개인한계 소득세율(최대 39%)로 과세될 것입니다.

현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해당 주택이 소유자 직접 거주하는 부동산으로 간주되는 경우에만 세금이 면제됩니다.

제안된 변경사항에 다르면 해당 부동산의 소유기간이 절반 이상동안 “주 거주지”로 사용되지 않는 경우 투자자로 분류되며, 몇 년동안 일을 위해 “주 거주지”에서 이사한 사람들이 주택을 판매하면 기간에 비례하여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정부, 루아페후 알파인 리프트에 700만달러 구제금융 다시 지원 – 세인 존스 지역개발부 장관은 3월13일, 루아페후 알파인 리프트에 다시 구제금융을 지원했다고 발표했으며, 이것이 마지막 구제금융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동산 개발자 Cam Robertson과 Pure Turoa Ltd에 Turoa스키장 자산을 매각할 수 있도록 지분 및 대출자금으로 305만달러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지난 17개월동안 부실하게 운영한 비영리 운영업체인 RAL(루아페후 알파인 라프트)은 2천만달러의 납세자 세금으로 유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이 마지막 구제금융으로 정부는 스키장을 무한정 지원을 제공할 수 없음을 명확히 밝혔으며, 상업적으로 수용 가능한 솔루션을 찾을 수 없다면 더 이상 와카파파 스키 운영에 대한 추가 정부 자금을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존슨장관은 2024년 스키시즌은 북섬 중부지역의 경제에 크게 기여할것이라고 말하며, 이 지역의 대규모 고용주로 약 880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하고 지역 방문객은 매년 1억달러를 이 지역에 소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키장은 2022년10월부터 파산 절차를 밝아왔지만, 정부 구제금융 지원으로 아직도 유지되고 있으며, 가장 큰 채권자 중 하나는 약 4200만달러 빚을 가진 Crown Regional Holdings입니다.

 

식품가격은 9%하락했지만, 레스토랑은 6.7% 가격올려 -새로운 Stats NZ데이터에 따르면 과일과 야채가격은 토마토, 브로콜리, 양상추등의 영향으로 지난 12개월동안 9.3%하락했습니다.

2월달까지 전체 식품가격 인플레이션은 2.1%에 불과해, 2021년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육류, 가금류, 생선가격도 0.2% 인상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식당들이 가격을 올려면서, 외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는 나쁜소식도 있습니다. 식당 식사비용이 6.7%증가했으며, 2024년 2월에는 외식을 하거나 takeaway포장음식이 더욱 비싸졌다고 Stats NZ를 밝혔습니다.

전체 슈퍼마켓 식료품 가격은 3.9%, 무알콜 음료가격은 4.3%증가했습니다. 그러나 1월대비 식료품, 육류,가금류,생선은 0.5%감소했습니다.

3월13일 발표된 식품가격 데이터 공개이외에도, Stats NZ은 숙박 및 여행비용의 월별 특정품목 가격지수(SPI)도 발표했습니다. 전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분기별로 발표됩니다.

2월달 SPI데이터에 따르면 알코올 음료는 5%, 담배는 10.4%증가했으며, 휘발율 가격은 올해 12%상승했고, 국내 항공여행도 7.7%증가했습니다.

국제여행 가격은 전년 대비 2.8%하락했지만, 해외여행비용은 숙박비상승으로 인해 하락하지 않을 것이 확실합니다.

국제 숙박시설 가격은 2023년 12개월 동안 6.3%하락한 후, 2024년 2월까지 24.5%증가했으며, 해외에서 숙박하는 비용은 5년전보다 40%이상 비싸졌습니다.

 

 

Interislander페리 Kaiarahi호, 구명정 시스템 결합으로 토요일 16일까지 운행중단 – 선박의 구명정 시스템 결함이 발견된 후 최소 3일동안 운행을 중단한답니다.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Kaiarahi항해는 교체부품이 공급되는 동안 화물운송으로 제한되고 있습니다.

영향을 받은 승객들은 이용 가능한 항해로 예약가능하지만 대체 항해 날짜를 이용할 수 없는 고객은 환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골리즈 가흐라만, 전 녹색당의원, 좀도둑질협의 유죄 인정 – 골리즈 전의원은 의원직 사임하기 전에 상점 3곳에서 8367달러 상당의 옷을 훔친 혐의를 받았으며, 이 후 4번째 혐의는 뉴마켓의 Standard Issue에서 389달러 상당의 카디건을 훔친 혐의에 대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가흐라만은 구금되었으며, 6월달에 형을 선고 받을 예정입니다. 이 혐의는 최대 7년의 징역형이 처해질 수 있습니다.

가흐라만은 자신의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로 인해 완전히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게 되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다음달부터 AirBnb, 임대 숙소 내 CCTV카메라 설치, 전 세계적으로 금지 -임대 숙소내에서 보안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을 다음달부터 전세계적으로 금지합니다.

현제 에어비앤비 규정에서는 거실,복도등 공용공간에서 보안 카메라를 허용하지만, 숙소목록에 해당사항이 명확하게 명시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에어비앤비는 새로운 금지조치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해당 숙소목록이 앱에서 삭제될 수 있으며 숙소 중 한 곳에서 카메라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미국 코미디쇼 Saturday Night Live가 화장실에 카메라가 숨겨져 있다는 농담이 포함된 가짜 에어비엔비 광고를 방영한지 불과 며칠만에 나온 발표입니다.

 

브룩 반 벨트 직장 관계 장관, 휴일법과 건강/안전 규정를 전면 재변경 계획 – ACT당 부대표는 오클랜드 상공회의소에서 정부가 기업과 직원을 방해하는 관료적 절차를 끊는데 이번 임기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노조는 이러한 변화가 노동자의 권리에 대한 공격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 펠트장관은 Holiday Act휴일법을 변경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것이라고 말하며, 휴일법의 규정 준수의 복잡성으로 인해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근로자들도 현행법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정부 부처마저도 휴일법을 잘 알지 못해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장관은 앞으로 법의 변경은 알기 쉽게, 실행 가능하게 개선될것이라 말하며, 또한 건강 및 안전법도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펠트장관은 건강과 안전 교육을 위해서 많은 교육비용을 든다고 말하며, 근로자들에게 이익을 주려는 정책은 기업의 불확실성과 사업 비용만 가중시킬 뿐이라며, 이전 노동당정부의 정책변경을 비난했습니다.

예를 들어 최저임금 인상, 공휴일인 마타리키 공휴일추가, Sick Leave권리를 두배로 확대를 예로 들었으며, 이전 정부가 노사 균형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고 평가하며, 이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퍼스트 유니온은 제안된 변경사항이 노동자의 권리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이라고 말하며,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근로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안된 변경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을 환영하며, 소규모 비즈니스부터 다국적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atam Airlines비행 급하강 사건, 항공사는 장기적인 손실에 보상금 지불해야 – 항공 변호사는 시드니에서 오클랜드까지 비행도중에 급하강한 끔찍한 라탐 항공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이 지속적인 의료 치료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승객과 승무원이 비행기 천장으로 던져졌고, 다른 사람들은 피범벅이 된 LA800편은 15년전 퀀타스항공에서 발생한 사건과 무섭게도 유사한 사건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2008년 인도양 상공에서 통제 불능으로 급하강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QF72편에 탑승한 승객들을 대리했던 항공 변호사 피터 카터는 라틴 아메리카 비행기에 탑승한 많은 승객들이 지속적인 치료에 대한 보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터 카터 변호사는 지난 월요일 11일, 라탐항공과 마찬가지로 QF72편의 승객들이 비행기가 다이빙중에 무중력으로 기내 천장으로 내던져졌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발생한 이번 사고로 승객 12명가량이 병원에 입원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부상이 앞으로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하며 보상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2008년 사건 이후 항공 상해 보상 책임제도가 변경되어 승객이 더 높은 보상 금액을 청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입증된 신체 부상에 대해 의료비, 편의시설비용, 생명 및 소득 손실과 같은 입증된 손해를 배상해야 하며, 라탐 항공의 모든 승객은 거주하는 곳에 괸계 없이 손해 배상금에 대해 nzd$279,000을 청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칠레는 승객이 부상을 입은 경우 항공사의 책임을 규정하는 몬트리올 1999협약의 회원국이며, 사고가 항공사와 아무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 승객은 최대 279,000달러 손해배상과, 과실이 있는 당사자에게 보상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라탐 항공은 몇 초만에 수백피트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공포 비행의 승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라탐은 상황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며 숙박비, 음식, 교통비를 포함해 상황으로 발생한 모든 비용에 대해 보상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헤럴드매체의 라탐항공은 영향을 받은 승객들에게 비행요금의 환불은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사고위원회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국제영공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칠레가 조사 책임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