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같은경우였는데 빠져나올때까지 오렌지 즙짜서 물처럼 마시고 한국에서 좋다는 가루보내서 물에타서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일단 물 많이 마시고 빠지길 바래야 겠네요.

경험담입니다.
4-5mm는 이나라에서 수술 안할려고 합니다. 자연 배출을 시도하죠.( 물과 약으로..)
저도 응급실에 3번정도 갔습니다. CT까지 찍었는데, 결국 수술하기 며칠전에 자연적으로 나왔습니다.
통증이 있으면 GP 보다는 Auckland City 응급실로 직행하세요. urology가 Auckland city에만 있어요.
결석에 의한 아픔이 출산의 아픔보다 더 하다고 합니다.
빨리 해결되 길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처음에 7mm 라고 수술 얘기했었는데 다시 보니 5-6mm 정도라면서 퇴원해서 자연 배출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약은 주지 않았는데 약을 따로 주나요? 응급실 3번은 다 앰뷰런스로 가셨나요? 처음엔 너무 아파서 앰뷸런스 불러서 겨우 갔는데 3번이라니 고생이 심하셨네요..... 앞으로 또 그런 통증이 올까봐 걱정이네요. 지금 통증은 견딜만 합니다.

3번 다 식구가  운전해서 가고
처방한 약은  Doxazosin, Diclofenac Sodium, Omeprazole 등입니다. 소변배출과 위를 보호하는 약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구토방지제는 아마도 진통제 및 모르핀때문에 구토가 나서 주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상습사용자는 구토가 안나올겁니다.

고맙습니다. 소변은 잘 누고 있으니 일단 열심히 물 마셔서 빠져나오길 바래야 겠어요.

아 고생이 심각하십니다. 저도 30년전 35세시절 신장요로 결석으로 아이낳기 보다 더 고통스런 경험을 한 6개월 하였습니다. 통증이 오면 방바닥 네귀퉁이를 돌려 몸부림쳤습니다. 그리고 응급실에 가면 진통제 주사 놔주고 그랬지요.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였지만 별다른 대책없이 지네던 어느날 갑자가 새벽에 죽을 정도로 아파서 아주 작은 병원에 갔더니 젊은 의사가 자기도 이런 경험이 있다면서 링거를 꼽는 것입니다. 그리고 링거가 거의 다 들어갈무렵 갑자기 심한 뇨의를 느껴서 간호사에게 소변을 보고 싶다고 외쳤더니 얼른 스텐리스 뇨통을 가져다 대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기 힘껏 힘을 주고 소변을 보자 땅====하는 소리와 더불어 새끼손가락 첫째마디 정도 되는 성게처럼 생긴 가시가있는 커다란 결석이 다이야먼드처럼 영롱한 빛을 내고 있는 것입니다. 간호사가 아이구 선생님 살았습니다 하는데 피줄기가 소변과 더불어 나오는 것입니다. 결론은 그담부터 아주 말짱해졌습니다. 지금도기억에 새롭습니다. 최고의 처방은 역시 500-1000c 링거액을 정맥주사 하는 것입니다. 링거액을 구해서 정맥주사 가능한 분에게 부탁해서 매일 시도하면 반드시 배출될 것입니다. 시간이 걸려도 인내심 가지고 해보세요. 제일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지만 병원에선 수술이나 다른 료법을 권하더군요. 너무 진통이 심해져서 견디기 힘들 정도로  아프실 때  미쪄야 본전이라고 함 시도해보셔요. 참고로 저는 수의사 출신임니다. 그러므로 신장생리와 요도 관계는 기본 지식이 있답니다. 일단 고려해보세요. 의사가 아니므로 그냥 권해보는 것입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경험담입니다. 쾌유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에 저도 정말 방바닥 구르고 죽을 정도로 아파서 엠뷸런스를 불렀어요. 지금은 버틸만한 통증이지만 이게 빠져나와야 완전히 낫는다고 하는데 언제 나올지 걱정이네요. 링거액 정맥주사는 현시점에서 힘들 것 같고 일단 버텨보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통과 근심이 크시겠습니다.
저도 작년에 결석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어 남일 같지 않아 조금이나마 도움이될까해서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 봅니다.  충격파 기계는 병원에 설치되어 있는것이 아니고 충격파 기계가 설치된 버스가 돌아 다니면서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치료를 받을때는 오클랜드에는 한달에 한번 오는것 같았습니다.
그당시 코로나 레벨4라 3달정도 기다린후에 받았습니다. 빨리 자연배출 되길 바라겠습니다. 통증이 멈추지 않고 계속 되시면 참지말고 응급실을 다시 방문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고 많이 고생하셨네요. 먼저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선 쉽게 할수 있던데 역시 이나라는 충격파 시술도 쉽지가 않네요. 그냥 자연 배출 되길 기다려야 하는데 또 극심한 통증이 찾아올까 걱정이 됩니다. 자연배출 되길 기다려보고 너무 아프면 다시 응급실을 가던 해야겠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린래인 병원에서 5년전 쯤 쇄석술 했어요
한번은 배가 튀틀리듯 너무 아파서 응급실갔다 진통제 먹고 나아져서 신장결석인줄도 모르고 그냥 나왔었구요 그후론 증세가 없어서 모르고 살다가
자꾸 요로감염이 생겨서 항생제 복용해도 계속 소변검사에서 감염이 있어 의사가 초음파 한번해보자고 해서 발견했었어요

1.2cm로 크키가 큰편이라 GP가 엄청 놀라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그런지 빠르시일내에 시술 잡아줘서 했었던것 같아요

5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쇄석술 할때 가스마취했던것 같구요
마취해서 잘 모르겠는데 결석있는쪽에 계속 충격이 가해지는 느낌들었구요
하고나와서 회복실?에 있는데 엄청 아팠어요 오장육부가 다 튀틀리는 느낌….
그리고 1-2시간 후 퇴원해서 물 많이 마시라고 부서진 결석이 나올거라고 며칠에 걸려 소변에서 가루들이 나왔던것 같아요
신장결석은 재발이 잘된다고해서 지금은 애플사이다식초가 예방된다하여 그때부터 매일 희석해서 한잔씩은 마시고 있어요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답변 감사합니다. 증세가 없어지고 안아파도 나올때까지 추이를 봐야겠네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신장결석 과 요로결석은 달라요.나는 나이가먹어 작년에 소변에서  50일 정도 붉은피가 계속나와  gp한테 갔는데 피와 소변검사 수차레했는데도 와이카토병원에서 기다리라는  letter만 와서 한달되는날 병원 응급실에 가서  됭굴었더니 진료받아 전립선과 신장에결석이 1cm짜리가 있다하여  그로부터 6주후에 전립선치료받고 또 8주후에 신장결석 레이저로 수술했는데 그때 신장에서 요로까지 스텐트 를 박아서 부순파편을 스텐트에 모아  6주후에  제거했습니다.아마 6개월 정도 걸린것 같아요 신장에서 결석이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만들어지면 자라서 5미리 이하정도는 물을 마실때 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배출되는데 그때 요로에 막히게 되면 엄청 통증이 오죠 이것을 요로결석이라 하고 신장에서  사이즈가 크면 요로로 못나올때 이것을 신장결석이라합니다 신장결석은 수술해야돼요. 건강한 사람도 하루2리터 물을 마셔야 위에 결석들이 안 걸려요.소변색이 항상 물처럼 맑아야 합니다
재발 확률도 많기 때문에 시금치 기름진음식.고기.튀긴음식은 가능한 안먹거나 조금만 드세요
요로결석은  하루 물을2리터 이상 드시고 소변색이 맑게 될때까지 마시면 배출됩니다.다른약 드시지 마세요 통증이 심할경우만 진통제 드시고---

답변 감사합니다, 신장에 5mm 결석이 있다고 CT에 나왔는데 통증이 조금 가시니 아래로 내려간거라면서 자연 배출 될때까지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물을 많이 마시고 빠져나오길 바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