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유권자 절반이상이 지금 세금감면이 적기라 생각) 5월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자격을 갖춘 유권자들에게 “지금이 뉴질랜드 세금 감면을 도입할 적기일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중 52%가 “예”라고 답했으며, 35%가 아니오라고 답했으며, 나머지는 대답을 거부했습니다.

오늘 28일 노동당 연례대회에서 유세를 벌인 노동당 전당대회에서는 세금감면에 관심이 없었지만, 국민당 럭슨대표는 지금이 감세를 위한 절대적기라고 말하며, 우리가 할 일은 키위들이 힘들게 번 돈을 더 많은 주머니에 넣어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생활비 위기를 헤쳐나갈 수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국민당 부대표 니콜라는 중간임금을 받는 사람이 연간 800달러를 더 받을 수 있는 세금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이것이 모든 사람들은 부자로 만들지는 못하겠지만 그 돈이 실질적인 생활비 위기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국민당은 책임감 있는 세금감면을 원하며, 현재 정부가 낭비적인 지출을 제거하여 뉴질랜드인들이 더 많은 돈을 소유하도록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 시기라고 합니다.

반면에 힙킨스총리는 일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다른 계층에 세금감면을 제공하기를 원하며, 현재 생활비 위기에 처한 뉴질랜드인들이 감세를 받으면 더 상황이 나빠질수 있다고 방어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금 감면의 위해서 차입금을 가져온다면, 인플레이션을 더욱 높일 것이며, 여러분야에서 정부지출자금을 줄여서 자금을 조달한다면, 가계지출이 늘어나도 정부지출이 줄어들면서 자연히 균형을 맞추게 되어,인플레이션을 상승하지 않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노동당 2번째 공약발표) 2020년 코로나 19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임시조치로 도입된 견습생 지원제도는 이제 노동당 정부하에서는 영구적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주 국민당과 노동당(65세 유지)의 연금연령을 놓고 설전을 벌인 후, 오늘 28일 일요일 노동당 대회에서 두번째 공약으로 견습생지원제도을 공약했습니다.

이는 직원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견습기간의 첫 2년동안 고용주에게 매월 500달러를 지급합니다. 처음에는 첫해 한달에 $1000달러를 지원했지만 나중에 500불로 인하했습니다.

정부는 7700만달러의 예산비용으로 이 계획은 2024년 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잰 교육부장관은 이 연장으로 인해 약 30,000명의 훈련생을 지원할것이라고 하며, 힙킨스총리는 뉴질랜드인에게 더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인력부족난을 메우기 위해서 해외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을 기대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총리는 이민제도는 여전히 중요하지만, 해외에서 필요한 기술을 가져오는데 의존할 필요가 없다며, Apprenticeship Boost는 지난 3년동안 61% 견습생수가 증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57,000명으 기술자 인력을 지원하여 노동력 부족을 채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가장 많은 견습생이 필요한 부문인 건설분야에서 가장 많은 견습생이 훈련을 받고 있으며, 힙킨스총리는 이 계획이 마오리, 태평양 및 무역부문에 여성근로자의 수를 크게 증가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부동산 투자자, 10월 선거에서 국민당이 승리하면 부동산구입, 노동당이 이기면 팔아야)

부동산 투자자인 브리아나는 10월 선거에서 노동당이 승리하면 그녀의 4개의 부동산 중에 하나를 팔것이며, 국민당이 승리하면 사전승인을 받아 부동산을 구입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노동당은 단계적으로 투자자들의 주요세금해택을 폐지하자고 하며, 국민당은 반대로 세금혜택을 복원하고자 하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세금해택은 2021년 10월1일 이전에 투자자가 세금목적으로 임대소득에서 모기지이자를 공재할 수 있도록 허용한 모기지 이자공제와 관한 두 당의 주택시장 공약입니다.

노동당측은 이 세금해택이 투자자들에게 첫 주택 구매자보다 불공평한 이점이라고 표시했으며, 이유로는 투자자가 더 높은 가격에 주택을 구입하고 큰 부채를 떠안고 임대소득에서 해당부채에 대한 이자를 공제하여 세금청구서를 낮게 유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민당은 이와 반대입장으로 Bright line test를 2년으로 줄이며, 주택회전을 빨리 뒤집는 투자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투자자에 대한 자본이득세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투자자 브리아나의 경우, 이자공제를 받을 수 없는 손실로 인해, 25% 손실될 때마다 연간 약 5천달러의 세금청구서를 받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 공제액은 단계적으로 5년에걸쳐 폐지되며, 단계적 페지 첫 6개월 동안 IRD는 추가로 6600만달러의 세금을 거두어 들었으며, 브리아나 투자자도 그 중에 2500달러를 세금으로 납부했습니다.

(운전자-운전할 때 도로표지판 보는데 문제있는것으로 나타나) 올해 3월에서 4월사이에 Specsavers가 의뢰하여 약 1000명의 면허가 있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1%가 운전할 때 도로표지판을 보는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Waka Kotahi는 뉴질랜드에 약 430만개의 등록된 면허가 있다고 말하며, 설문조사결과가 불일치 가능성을 고려하더라도 보이는 모든 것을 식별할 수 없는 상태에서 운전하는 사람들의 수가 걱정스럽다고 말합니다.

조사대상자 중 20%는 신호등을 보는 데 문제가 있음을 인정했으며, 16%는 횡단보도신호를 놓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현재 시력검사는 최초 면허시험을 볼 때만 시행하고, 10년마다 면허를 갱신할 때만 시력검사를 받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에서 16년동안 충돌사고를 조사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브루스 윌슨은 이 테스트도 그다지 좋지 않다고 말하며, 현재 검사소에서 시행되는 검사는 시각인식과 시야만을 가리고 카운터 뒤에 있는 검사는 사람은 운저자의 야맹증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없다고 말하며, 면허에 필요한 시력 평가가 10년주기는 너무 길다고 덧붙였습니다.

(타우랑가 가족, 라임스쿠터를 통해 해킹된 신용카드 발견한 후 경악) 지난 토요일 마운트 망가누이의 Marine Parade에서 라임스쿠터를 타기위해서 코드를 스캔했지만 작동하지 않았으며, 몇분후에 누군가 크라이스쳐치에서 은행 및 우버계정으로 로그인을 시도했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해커는 신용카드를 불법사용하려 시도했으며, 국제 온라인 상점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모든 카드를 차단한 후 가까운 ANZ으로 차를 몰고가 카드를 완전히 취소하고 세부정보를 변경했습니다. 은행은 Lime스쿠터의 거래가 해킹의 출처임을 발견했습니다.

그와 그의 4살 가족은 휴일하루를 망쳤고 많은 시간과 좌절을 겪었으며, 그들이 무슨 일이 있어났느지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자 스쿠터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또한 우리 가족은 해킹사실을 신속히 알아채서 운이 좋았지만, 은행과 확인절차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 걱정된다고 합니다.

(피부암, 폐암등 5가지 예방 가능한 암의 위험 낮추는 방법) 뉴질랜드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은 환경적인 요인이나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예방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다른 경우는 피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100% 예방할 수 있는 암은 없지만,  식단, 신체활동, 기타 생활방식과 같은 특정요인을 관리하면질병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암, 폐암, 위암, 자궁경부암, 장암은 건강한 생활방식 관리로 더 많이 예방할 수 있다고 15년간 All Blacks의사로 재직한 AIA보험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John Mayhew 오클랜드의사는 말합니다.

(이 자료는 일반적인 정보일 뿐입니다. 개인상황과 관련하여 항상 의료 또는 보건종사자로부터 전문적인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1.암 – 뉴질랜드에서 가장 흔한 암인 피부암의 90%이상이 태양과 자외선에 과다 노출되어 피부세포 손상되어 발생합니다. 피부암은 흑색종과 비흑색증의 2가지 유형이 있으며, 뉴질랜드는 매년 6000건의 피부관련 진단을 받는 세계에서 흑색종 발생률이 가장 높은 국가중 하나입니다.

생존율은 높지만 치료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Cancer Society NZ은 다음과 같은 지침.

-햇빛이 가장 많이 드는 오전 10시-오후4시사이에는 가능한 피부를 보호하고,

-야외로 나가기전(최소 20분전) SPF30이상의 방수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눈과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2.구강 및 폐암 – 폐암은 종종 늦게 발견되기 때문에 뉴질랜드에서 암관련 사망의 주요 원인입니다. Lung Foundation에 따르면, 매년 유방암,전립선암 및 흑색종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뉴질랜드인이 폐암으로 사망합니다.

폐암과 입술, 뺨, 혀, 입의 구강암의 경우 흡연과 알코올이 모두 주요 기여요인입니다. 발암물질로 알려진 술과 담배는 상부소화관에 암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하지만 폐암진단을 받은 사람 5명중 1명은 담배를 피운적이 없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

3.장암- 장암은 뉴질랜드에서 두번째로 흔한 암이지만,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붉은 육류와 가공식품이 위험요인으로 지적되었으며, 과일,채소,통곡물/콩류가 많은 건강식단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위암 –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400명 이상이 위암 진단을 받고 5년 생존율은 약 29%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흡연, 열악한 식습관, 음주와 관련된 라이프스타일과 강력한 연관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비만도 주요 위험요소 중 하나입니다. 2019년 연구에 따르면  체지방 비율이 낮을수록 위장관련 암의 위험이 낮아질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암의 위험도 감소합니다.

5.자궁경부암 – 자궁경부에 있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할 때 발생합니다. 도말검사를 통해 비정상적인 세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암이 되기 전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25세 에서 69세 사이의 여성은 지역 GP, 건강클리닉, 기타의료서비스 제공자에게 도말검사를 받을 수 있는 전국 자궁경부 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