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까지, 12월30일까지 12명 사망자 발생 – 이번 연휴기간인 12월22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1월3일 오전 6시까지의 이어지는 연휴기간동안 경찰은 도로교통사고 사망자 수에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30일까지 12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30일까지 보다 4명 더 늘어난 사망자숫자이며, 교통부 웹싸이트에 게시된 수치에 따르면 2022년에 도로사망자수는 372명이였으며, 올해는 338명으로 잠정집계했었습니다.

최근 도로에서의 사망자는 목요일 28일, 베이오브플렌티지역의 카이마이산맥의 29번 국도에서 충돌사고로 2명이 사망했으며, 금요일 29일, 노스랜드 러셀에서 차량충돌사고로 다른 사람이 사망했습니다.

교통안전 관리자 파비안 마쉬은 이번 여름에 도로운전할 시 제한 속도와 조건을 준수하고 음주운전을 하지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운전 전에 미리 계획을 세우라고 당부했습니다.

교통사망사건

• 12월 22일 황가레이의 비치 로드에 있는 경찰 검문소에서 차량이 도주한 후 한 사람이 사망했습니다.
• 12월 23일 Waimate North의 Te Ahu Ahu Road에서 단일 차량 충돌 사고로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 12월 23일 베이오브플렌티 화카마루 로드의 32번 국도에서 충돌사고로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 12월 23일 히쿠아이와 왕가마타 사이 코로만델 반도의 25A 분기점에서 25번 국도에서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한 사람이 사망했습니다.
• 크리스마스날 애쉬버튼의 메스벤 고속도로에서 차량 한 대가 충돌하는 사고로 운전자 1명이 사망했습니다.
• 박싱데이(Boxing Day)에 캔터베리 프레블턴의 버치스 로드(Birchs Road)에서 충돌 사고로 한 사람이 사망했습니다.
• Rauparaha Street의 Marokopa에서 4륜 오토바이 사고로 한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목격자들은 12월 27일에 4륜 오토바이에서 사람이 내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보고했습니다.
• Papamoa 출신의 Brayden Tawa(27세)는 12월 27일 Mount Maunganui의 Aerodrome Road와 Hewletts Road 교차로에서 충돌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 12월 28일 Buller 지역의 Inangahua에서 69번 국도에서 단일 차량 충돌 사고로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 12월 28일 Lower Kamai의 29번 국도에서 트럭과 자동차 사이의 충돌 사고로 한 사람이 사망했습니다.
• 12월 29일 러셀에서 동쪽으로 약 10km 떨어진 곳에서 단일 차량 충돌 사고로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오클래드 해변, 폭우로 인한 폐수범람으로 수영하기 안전하지 않음 – 금요일, 29일, 폭우로 인해 오클랜드 대부분의 해변에서 수영하기 안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부 주민들은 미션베이 해변에 수영하거나 낚시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사진에서 검은색 표지지역의 해변은 질병위험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며, 물놀이를 하기 전에 Safeswim싸이트에서 안전하 해변인지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30일, 유명한 미션베이, 타카푸나, 내로우 넥비치등 22곳에는 수영 위험이 가장 높은 검은 깃발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오클랜드 북서부지역, 차량절도 증가해 주의당부 – 경찰은 차량절도나 도난사건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며 차량 소유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며, 특히 쿠메우와 후아파이에서 차량 범죄에 대한 보고가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챠량을 훔치는 사건과 더불어 주차된 차량 내부에 귀중품을 도난당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며, 차 내부에 직불카드, 뒷자석 재킷, 센터 콘솔에 동전, 지갑을 잘 보는 곳에 두지 말고, 가능하면 차고 안에 차량을 보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2023년 오클랜드지역에서 가장 소음불만이 많은 거리는? – Mt Wellington의 Panorama Rd는 오클랜드에서 가장 원치 않는 영예 중 하나인 소음공해 도로지역이였으며, 특히 5개의 낡은 유닛이 있는 블록에 있는 낡은 아파트는 올해 슈퍼시티 전역의 다른 어떤 부동산보다 더 많은 소음 불만을 야기했습니다

1월1일부터 11월12일까지 이 아파트블록에서 방출되는 소음에 대한 이웃들이 65건의 불만을 시의회에 제기했습니다.

불만중 하나는 오후6시부터 오전6시까지 시끄러운 음악이였으며, 최근까지 이 아파트블럭의 소유자는 서류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현재 부동산업계에서 불명예스러운 부동산 중개인인 Nick Hoogwerf가 소유했습니다.

주민들은 소음이 발생했을 때 오클랜드 시의회에 전화하여 조치를 취해야 하며, 집행관이 조사를 진행하여 소음이 과도하다고 판단하면 소음을 줄이도록 서면지시를 내릴 수 있으며, 이 통지는 최대 8일동안 유지되며, 계속해서 불만이 제기되고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장비압수, 500불의 침해수수료 또는 최대 $10,000불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시의회는 특히 명절을 앞두고 소음을 최소화하고, 파티전이 이웃에게 알리고, 창문과 문을 당아 두는 등 이웃을 배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청소년범죄- 렘레이드 줄어들고 전동공구로 상점절도 전략변경 -한동안 램레이드로 상점을 급습하고 물건을 훔치는 일련의 사건들이 정부의 볼라드설치비용을 지원하면서 램레이드가 줄어들고, 다시 전통적인 방식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와이카토의 소매점 대변인인 애쉬 파마는 범죄자들이 이제는 앵글 그라인더를 포함한 전동공구를 사용하여 상점에 침입하고 있다고 전하며, 매장이 문을 닫을 때까지 기다리린 후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피해 상점의 운영시간을 미리 파악한 후 범행을 저지르며, 가장 큰 핵심은 경찰 스캐너를 통해서 경찰의 움직임을 감시할 수 있어서 범행시간이 더 늘어났다고 합니다.

경찰이 언제 도착할 수 있는지 알기 때문에 전보다 오랫동안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하며, 파머는 지난 7월의 강도사건에는 용의자들(모두 청소년들)이 12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물건을 훔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경보기가 울렸지만, 경찰이 10-15분동안 오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주류, 담배등 원하는 것을 챙겨가고 있다고 합니다.

차량을 이용한 램레이드는 확실히 줄어들었지만, 스캐너를 통해 경찰움직임을 감시하는 범죄자들이 증가하고 있냐는 질문에 경찰 대변인은 새로운 추세가 아니라고 응답했지만, 경찰은 다른 응급 서비스와 함께 공공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기존 아날로그 무선네트워크를 대체할 안전한 디지털 통신 네트워크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NZME는 와이카토지역은 2024년말이나 2025년초까지 기존 네트워크가 변경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ELE그룹 붕괴, 5개의 자회사 청산으로 필리핀 외노자 750명 대량 해고 – 필리핀 커뮤니티는 국가 건설 노동력 기업인 ELE그룹이 5개의 자회사를 청산하므로서 1000명이상의 정규직원, 임시직, 계약직직원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특히 필리핀계 건설노동자들중에 750명(500명은 임시비자, 250명은 거주비자)이 해고된 후 충격에 빠졌습니다.

ELE Holdings, ELE Management, ELE Limited, Tranzport Solutions 및 RISQ New Zealand는 모두 크리스마스 5일 전에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법정관리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 때도 750명의 직원들은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고하며, 필리핀 지역사회 지도자 데니스 마그칼라스는 해고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하며, ELE인력채용 수취인은 회사 붕괴로 피해를 입은 직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주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민자 연합 네트워크 코디네이터인 미키 산토스는 해고된 직원들의 비자조건을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회사에 잡오퍼가 있어도 즉시 일을 시작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잡오퍼를 받고, 그런 다음 뉴질랜드 이민성에 비자변경신청을 하고, 새 비자가 승인되면 일을 시작할 수 있으며, 실질적으로 비자변경은 1-3개월이 걸리므로 이 기간은 실직상태 지내야 한답니다.

ELE그룹은 뉴질랜드 및 해외에서 건축,제조, 의료분야 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자회사를 통해서 냉장운송 및 화물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병원, 소매점, 은행 시설에 경비원을 제공하는 그룹입니다.

사업매각이나 추가자금조달이 실패하고 부채규모를 줄이기 위해서 5개의 자회사 폐쇄하며, 필리핀 이주 노동자 단체인 Migrante Aotearoa NZ은 노조가 미지급 임금과 기타 권리를 위해 청산관리인인 딜로이트와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자금 대출 연체금 22억달러 넘어서고 있어 – 올해 6월30일까지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은 63만523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올해 학자금 대출 상환액은 16억3000만달로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그 연체금 또한 22억달러를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학자금 대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연체된 금액의 대부분은 현재 해외에 거주하는 77,000명의 사람들이 빚을 갚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외에 거주하는 채무자중 67%이상이 뉴질랜드 외부에서 5년이상 거주했으며, 이자, 연체이자, 연체된 평가 대출금액으로 인해 그 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021년에 비해 2022년에는 이 제도를 이용하는 학생이 적었지만, 평균 대출금액은 더 많은 돈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2-23년도 상환액은 전년도보다 2900만달러 늘어난 16억3000만달러로 사상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92년 학자금 대출이 시작된 이후로 179만명이 학자금 대출제도에서 329억달러를 빌렸습니다.

 

오클랜드 서부해변에 동물 통제관 배치, 애완견으로부터 폥귄보호위해 – 올 여름 오클랜드 서부해변에 동물 통제관이 파견되어 돌아오는 펭귄을 보호하도록 할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오클랜드 서부해안에 죽은 펭귄이 발견되었으며, 특히 개 공격으로 인해서 부상을 입은 펭귄과 개들의 소란 때문에 펭귄이 둥지를 떠나고 있다고 합니다.

오클랜드 동물 관리팀 리더인 아론는 개들이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은 주인에게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피하비치는 개주인의 나쁜 행동으로 인해 이 지역에서 가장 나쁜 해변 중 하나가 되었으며, 올 여름에는 더욱 분주할 것을 예상한답니다.

특히 피하비치 주변에는 보호받아야 할 야생동물이 많으며, 도터렐, 코로라/작은 펭귄, 동지를 틀고 있는 물떼새, 물개등이 있습니다. 특히 피하지역에 돌아오는 펭귄에 대해서 대중들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은 놀랍다며, 펭귄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피하의 대부분의 지역은 개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리드가 필요한 지역과 없는 지역에 나누어져 있다며, 개를 데리고 해변을 즐길 수 있지만 목줄이 필요한 곳과 없는 곳을 구별해 개를 산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