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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023. 23:23 hongdo123 (210.♡.14.174)
이민유학
안녕하세요,
한국 간호사인데 영어점수 없이 헬스케어 일이라도 구해서 취업비자 받아 아이들 데리고 뉴질랜드에서 무상교육시켜주려는 목적으로 이주를 계획중입니다. (영어점수 있으면 바로 간호협회 등록하면 아주 간단히 되겠지만요;; 시험보면서 공부는 하는데 점수가 턱도 없네요;;일단 가서 헬스케어라도 하고, 시험 계속 도전해서 올해안으로 간호사 등록 목표입니다.)
에이전시를 통할 생각도 해봤는데 괜히 불안하기도하고 수수료도 너무 너무나 부담이라서요...아이들과 생계형 근로자라 어려워요 ㅠ.ㅠ
스폰서쉽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수십 곳에 지원했지만 한국에 있어서 인지. . 연락이 없네요. .
취업 가능한 비자상태 등록하라고만 메일이 오고요;; 개인 사정상 2월까지는 출국해야하는데 마음만 급해서 서두르다 괜히 실수할까 싶어 더 불안합니다;;
여기 어느 분의 글에서는 일자리 많다고, 쉽다는 내용도 봤는데 실제로 제가 해보니 쉽지 않아요 ㅜ.ㅜ
헬스케어일을 한국에서 스폰서쉽으로 구할 수는 없을까요?? 어차피 안될 건데 쓸데없는 기대하고 시간낭비하나 싶어서요. .
뉴질랜드 해밀턴에 사는 사람입니다
11년전 장기사업 비자로 왔다가
Unconditional 조건이 없는 계약서로 인해 손해를 많이 봤는데요
이나라는 conditional 조건부의 계약을 해야한다는것을 이제야 알게되었죠 ~
사업이 아니고 취업이면 아무 상관없지만
모든게 연관이 있으니 알아서 나쁠건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 저도 한국 지인을 위해 알아봤는데요
이곳 사업자 분들이 직접 얼굴도 보지않고
취업비자를 지원해주고 취업비자를 손에 쥐어 드리는 분은 거의 찾기가 힘듭니다 (신의 아들만 가능할거예요)
보통 영어 유학이나
여행비자(항공권 3개윌 자동 ~ 입국수수료 내야 항공기 탑승 가능)로 오셔서 많이들 취업비자 받습니다
특히 요즘은 코로나이후 사업이 잘 안되서 문을 닫는곳이 많구요
뉴질랜드 경제가 많이 어려운듯 합니다
(예를들어 유학으로 전문학교준비를 위한 영어 시험을 보면 유학생 유치를 위해 영어점수를 후하게 더 올려서 주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 개인적인 생각임, 실제와 다를수 있으나 맞을수도 있슴)
예를들어 수도 웰링턴의 대학교는
유학생을 비롯한 학생들이 없어서
교수 200 명이상이 직장을 잃어버렸습니다
다른 학교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
그래도 일자리는 많이 있습니다
남자 간호사이신지
여자 간호사이신지 모르지만
남자분이면
정육점 큰 회사 고기 써는 일이나
청소
스시가게 등등
힘든일을 하셔야 될텐데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여기 사는분들도 다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대형운전면허 있으시면 버스 운전도 좋을것 같구요
이민 대행해 주시는분들은
잘 안다고 하지만
다 믿으시면 안되구요
생활이 어려워서
남보다 자신의 수익을 위해 접근할수도 있습니다
저또한 좋은 사람을 만나면 유익이기에
저를 위해 글을 올립니다
(유투브 평생건강 수호신) 을 보시면
저에대해 아실수 있을거예요 피부병이 있어서
제 피부 영상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
직접 오셔서 알아보시면 좋은데요
오셔도 친척이나 지인이 있으시면 좋은데
그렇지 않으시면 어려움이 많으실 거예요
아시는 지인이 없으시면 영어 유학이 좋은데
아무래도 학비와 생활비가 많이 들어서 단점이지만
학교다니면서 20시간 일도 할수 있어서
부지런하시기만 하고 건강하시면
문제없으실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평생건강수호신 유투브
구독 좋아요
부탁 드려요 ^.^
감사합니다
영어 점수가 되면 바로 간호사일 시작하실수 있습니다
지금도 간호사가 너무 너무 부족해요
영어 점수가 나올때까지는 다른일은 해야 하거나
영어 유학을 해야 하죠 ~ ㅠ
환자분과 간호사님들이 먼저 만나고
혈앞이나 현재 상태 병원온 이유등을 물어보고
이야기듣고 정보 기록하는데
영어가 6.5 는 필요한가봐요 ~
아무튼 지금은 유학생들이 귀해서
영어점수를 후하게 주는것 같습니다
실력도 있지만
운도 있는데
내일일은 누구도 알수 없으니까요 ~
아니면 강남 아이엘츠 학원이나
전문가 만나서 공부하시고
1개윌에서 3개월만
아이엘츠 한국서 시험보고
영어점수 받으시면
바로 취업비자
영어점수 있으시면
영주권도 바로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실습해서 면허를따고, 힘들게 간호사가 되었지만 여기오니 그냥 의학용어 쫌 아는 외국인이더라구요 ㅠㅠ
비자가 있으시다면 간호사 경력으로 요양원같은 곳에서 바로 일 하실 수도 있겠지만,비자가 없는 외국인으로써 현재 길이 있다면 헬스케어 1년짜리 공부하시고,
리타이어먼트 빌리지쪽에 잡오퍼를 받아 일하시고 영주권을 따시는게 가장 좋지않을까해요 ㅠㅠ물론 워크비자도 요즘은 고용주 인증 사업체면 3-5년이 나오니 아이 학비도 무료로 될거구요 ㅠㅠ
같은 간호사로써 지나치려다가 글 남겨요 ㅠㅠ무쪼록 잘 풀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응원 담긴 댓글 너무나 반갑고 감사해요!!
저도 정 안되면 말씀하신 후자 방법을 생각해보고있어요.. 근데..
비용도 그렇지만, 영어를 잘해라도 아니고 그냥 영어 점수만 있으면 일단 면허라도 받을 수 있는데 그걸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면허받아야겠다 싶어요.!
지금은 영어가 문제고, 나가면..또 영어가 문제고...(허허..^^;;;)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어떻게든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감사해요~~
바로 영어 점수 따서 하시면 너무 좋겠지만 여기 문화나 자주 쓰는 표현 같은거는 직접 경험하고 공부를 여기서 조금이라도 하는게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요~그리고 진짜 여기 간호사들 일하는거 보면 한국에 비해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여러가지 면에서….저도 애기가 있어 아직 RN이 못 되었는데 언젠가 둘 다 잘 되서 임상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헬스케어 공부하고 현장에서 일했던 경력이 있는데...아마 시기적으로 연말이라 더 연락이 없을거에요. 길게는 휴가를 1월말까지들 가시니..2월은 되어여 스무스하게 돌아가더라구요. 사시는 지역 근처 요양병원이나 레스트홈 같은 곳 알아 보셔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시면...적어도 3개월은 자원봉사하시면서 매니저에게 어필하는 것도 나쁘지않을 거 같아요. 어르신 분들 돌보는 일도 정신적 육체적 노동이에요. 쉽지않으실 거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힘내시라거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오히려 가능성있어보여요. 저도 한국간호사 면허로 레벨4 hca로 일했습니다. 저는 비자가 있었지만 주변에 인도나 섬나라에서 온 친구들은 자기나라에서 비자+relocation fee까지 지원받아서 넘어온 친구들 많았어요. 그때 시기적으로 코로나 끝난 직후라 헬스케어직군이 많이 모자라서 더 쉬웠던것도 있었겠지만 지금도 많이 모자른건 사실이기때문에 오클랜드같은 큰 도시에 굳이 안사셔도된다면 일단 지방 소도시를 중심적으로 연락해보시면 가능성있다고봅니다. 일단 비자 지원받으시고 그쪽에서 경력+경험 쌓으신뒤에 큰 도시로 넘어오셔도될거같아요. 아니면 학생비자로 오신다음에 주말에라도 hca로 일하면서 매니저한테 잘 보여서 비자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요즘 hca로 2년일하면 영주권 자격되는거로 알고있어요. 응원합니다!
현직에 계신분도 댓글을 달아주셨으니 맞겠지만, 너무 금시초문이라....
한국 간호사 면허가 있는 분이 영어점수만 갖추면 뉴질랜드 R.N으로 바로 등록이 되는가요?
호주와는 상당히 다르군요. 호주는 한국 간호사 면허가 있어도 Bachelor of Nursing 다시 공부해야 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