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노동자, 손가락절단 후 $31,000배상금) 노스랜드의 건설/제조업체인 Donovan Group Ltd는 12월 1일, 황가레이 지방법원에서 $220,000 벌금과 $31,000배상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근로자는 철강벤딩과 프레스기계작업 중, 왼손이 프레스기계에 빨려들어가 손가락을 절단되였다고 하며, 근로자는 2달간 일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Worksafe조사에서, 작동머신에는 안전장치나 물리적 보호장치가 전혀 보이지 않아, 작업자를 보호할 수 없다고 하며, 근로자를 무방비 기계로 인한 피해위험으로 노출시키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답니다.

수십건의 유사한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하며, 노출된 기계작동시 안전교육과 위험평가를 숙지/철저한 감독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한답니다.

업무중 사망자수는 2021년 64명에 비해 올해 현재까지 46명이 업무재해로 사망했습니다.

운송, 우편, 창고부문의 해당 근로자 100,000명당 16.4명으로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였습니다.

(오클랜드시 부채 2억9천500만달러) 웨인 브라운 오클랜드시장은 거의 3억달러에 가까운 예산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 오클랜드 공항 의회 지분 매각을 제안한 지 하루만에 각 지역 선출직 의원들에게 5%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고 다음주 회의에서 요청할 계획입니다..

시장은 최대금융지주인 공항에 대한 의회지분매각으로 내년 납세자 요금인상을 거의 3분에1로 줄일 수 있다고 하며, 부채 상환액을 연간 최소 8,800만달러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오클랜드 시의회 주가지분(목요일 주가기준)중에 18%의 가치가 21억 6600만달러입니다.

18%의 소수지분을 매각해 순부채비율을 낮추는데 사용하고, 2013/2014년 부채관리를 통해 절약한 돈은 금리인상에 두려워하는 납세자들에게 3분에1 요금인상을 줄이고, 2014/2015년에는 새로운 이니셔티브지원에 사용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공급망위기에서 재고위기로 전환) 코로나 전염병으로인해 전세계 공급망이 줄어들고, 재고선반은 바닥을 보이는 공급망위기에서 이제는 넘쳐나는 재고위기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인플레이션의 고통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는 더 좋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합니다.

뉴질랜드, 호주, 영국의 4500개 회사의 데이터분석에서 보면, 2021년 공급망위기로 상품구입에 어려움을 겪은 이후로, 팬더믹이 풀린 이후, 각 기업들은 재품제고를 확보하기 위해 대량주문을 시작해 물류창고를 채우기 시작했습니다만, 생활비위기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마진이 떨어지고, 각 기업들은 현금흐름확보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답니다.

반대로,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며, 더 좋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의미입니다. 반면에 기업과 직원들에게는 비용부담이 증가해 어려운 시기를 맞이할 것을 예상한답니다.

(타우포 진도 5.6 지진) 11월30일, 타우포지역에 진도 5.6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화산 경보 수준은 1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Four Mile Bay의 모래사장 20미터가 사라진 원인을 아직도 파악중이며, 이 호숫가의 가장자리는 되도록 피하라고 조언한답니다. 일부는 수요일 지진으로 인해 물결이 일면서 땅이 함몰된 것일 수 있다고 하며, 차량의 무게나 갈리진 틈으로 인해 더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한답니다.

5월 이후 지진과 지반이동이 증가한 후 9월에 처음으로 0에서 1로 경보수준을 올렸으며, 최근 지진활동은 이전에 예상했던 범위에 속하며, 경미한 화산활동으로 경보수준에는 변화없이 1로 유지합니다.(지진경보수준은 0에서 6단계로 나눕니다)

GeoNnet 연구소는 다음주에 진도5이상이 1회이상 발생할 확률은 26%, 향후 30일 이내에 같은 일이 발생할 확률은 35%로 예상한답니다.

(웰링턴, 식당밖에서 흡연금지) 웰링턴은 내년 3월부터, 야외 식사장소에서 흡연과 베이핑을 금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도보에 설치된 야외테이블은 엄연히 카운실부지의 땅임으로 흡연을 할 수 없으며, 이 변경사항은 카운실 소유보도에 있는 약 10개 기업과 Dixon St, The Terrace, Cuba st, Oriental Parade에 있는 소수의 공원이 영향을 받습니다.

흡연 구역은 발코니, 뒤뜰 식사공간, 옥상, 사유지에 있는 야외식사공간은 가능하며, 야외좌석공간이 아닌, 공공도보에서 흡연이 계속 허용됩니다.

이 변경은 SmokeFree Aotearoa 2025년에 대한 시의회의 약속이며, 2021년11월에 통과시킨 공공장소 거래 및 행사정책변경의 일부이며, 환대장소의 변경사항은 해변, 공원, 운동장, 버스정류장, 보타닉가든, 동물원 및 질랜디아, 의회건물은 흡연/전자담배 금지구역목록에 추가됩니다.

SmokeFree Aotearoa목표는 일일 흡연률 5%미만을 낮추는 것이며, 최근 건강조사수치에 따르면 일일 흡연률은 8%이며, 인구의 8.3% 매일 전자담배를 피운다고 합니다.

(올 여름 2만명 워킹할리데이도착) 7월달 국경이 개방된 이후 20,000명이상의 해외노동자들이 도착했으며, 앞으로 몇 달안에 18,000명 이상이 도착을 예상합니다.

마이클 우드이민장관은 이번 여름철을 맞이하여, 워킹할리데이 인력이 여행을 하며, 관광과 접객업에 필요한 인력을 제공 할것이라고 기대한답니다.

8월에 정부는 이미 뉴질에 있는 워킹할리비자소지자들에게 6개월 연장을 발표했으며, 워킹할리비자 상한선을 2배로 늘렸습니다. 이로 인해서 향후 12개월동안 최대 12,000명이 더 입국할 것으로 보이며, 워킹할리데이 제도 변경은 국경재개방에 따른 기업과 경제성장 지원하기 위한 계획의 일부하고 합니다.

(정부 콜센터 대기시간조사) Consumer NZ 소비자 조사단은 21개의 콜센타를 지원하는 정부기관에 대한 대기시간을 조사했습니다.

NZ이민성이 연락하기 가장 어려운 기관이며, 최소 4번의 연결시도가 필요했으며, 총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이였습니다.

IRD, 세관, Cert NZ은 2분미만에 통화가 가능했으며, Work and Income은 90분이상 대기했습니디. 사람과 통화할 수 없는 유일한 기관도 있었는데, 이는 인권위원회였습니다.

정부기관의 평균대기시간은 약 25분이였으며, 이는 일반 비즈니스사업체와 비교해서 2배넘는 시간을 허비하는 결과입니다.

조사결과 클라이언트번화와 같은 식별번호가 있으면, 대기시간이 크게 단축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 감시단은 콜센타에 많은 수요가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필수서비스에 엑세스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기다려야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