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유기견과 유기묘들 많은데 굳이 한국에서 입양 하시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케나다 말씀 하시는 것도 그렇고... (케나다에는 유기견이 없나봐요?)
안락사 되는 동물이 걱정 되신다면 가까운 SPCA 한번 가 보시고 그래도 한국에서 입양해야겠다 하는 마음이 드신다면 그때 알아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여기서도 알아봤어요. 그런데, 한국에 가보니 너무 어린 애들을 유기해서 그 어린 것들이 생후 2-3개월에 안락사되는게 안타까와서요. 그리고 유기견 입양율이 여기는 그래도 높아요. 한국은 너무 낮고요. 한국내 입양율이 1자리수도 안되니까요. 생후 1년이하 유기율이 엄청나게 높고요.
그래서 생각해 본 겁니다.
캐나다를 얘기한 것은 캐나다는 법이 바뀐 후, 한국에서의 입양이 늘어 인터넷에 보면 정보가 많은데, 뉴질랜드는 정보가 없어 쓴거고요.
유기견 입양은 모르지만 한국에서 키우던 걔도 여기로 데려 오는데 만불 가까이 들더라구요 검사하는데 몇 개월 씩 검사하고 그래요 아는 분 얘기 들어 보니까 정말 아 제 데려오는게 너무 힘들구나 했어요 그리고 막상 주인을 몇 개월 뒤에 만나면 애가엄청 불안해하더라 네요 여러 가지 전염병에 대한 검사를 해서 그런지 검사비만 또 비싸대요 그래서 이것저것 하면 만불 가까이 된다고
한살 반된 레브라도 기르고 있는 할머니입니다
노스쇼어 살고 있고요
안 그래도 강아지 기르는
한국 분들끼리 한번 모임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강아지 예절이며 훈련, 접종.....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기쁨도, 때론 슬픔도 나누고 싶은데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