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학생수 증가로 인해, 지역 외 학생등록 처리에 고심중 – 오클랜드 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도시에 학교 학생 수도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학교의 공간이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NZ Herald지에 분석에 따르면, 2000년 이래 학교에 다니는 인구는 18%에 불과했지만, 특히 Mt Albert Grammar의 학생 수는 149%나 증가해, 교육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이 학교는 지역 외 학생 등록을 어떻게 처리할 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는 전국 학생의 3분의1이 거주하며, 매일 약 30만명의 학생이 학교로 모여듭니디. 이는 25년전보다 35%증가한 78,000명이 더 많은 학생이 있습니다.
이러한 큰 폭의 학생 수 증가는 작년에 기록적인 이민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합니다.
또한 공립학교 부근에 주택 개발이 활발해 이루어져, 해당 구역 내 학생들을 더 많이 받아들어야해, 학생수가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부모는 자녀들을 사립학교에 등록하는 사람들로 늘어났습니다. 사립학교의 성장세도 약 84%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오클랜드 학생의 대부분은 공립학교에 다닌다는 점을 언급하며, 공립학교 재학생은 약 249,000명, 카톨릭 및 연계학교 학생 약 31,000명, 사립학교 학생이 약 20000명입니다.
Mt Albert Grammar는 최근 600명을 더 수용할 수 있는 22개의 교실 규모를 3000만달러을 투입해 건설했습니다.
기존학교에 600명 학생을 수용하는 교실을 짓는데 3000만달러비용이 들지만, 새로운 학교를 처음부터 짓는다면 2억5000만달러가 들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는 새로운 학교를 건설하는 것보다 기존 학교를 확장하는 쪽으로 학생 수 증가를 해결해 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지역 외 학생수 rolls의 공간도 문제라고 말하며, Auckland Grammar와 Epsom Girl’s Grammar만 내년에 학교에서 9학년을 공부하기를 희망하는 지역 외 학생으로부터 1200건의 지원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는 이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우선순위 목록을 검토한 다음에, 지원을 시도하려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공개 투표(open ballot)를 실시할 계획이랍니다
올해는 특히, open ballot이 이루어질지 장담할 수 없으며, Mt Albert Grammar의 경우, 학생 수가 너무 많아서 내년에 지역 외 학생 등록에 문을 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펜크장관, 부실 공사나 불법적인 건축업자의 행위에 대한 처벌 크게 단속하고 강화예정 – 내각은 곧 소위 “카우보이 건축업자(Cowboy Tradies)에 대한 단속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제안된 변경사항은 사기행위를 저지를 건축업자나 관련업 종사자 개인의 벌금을 종전 1만달러에서 5만달러로 늘리고, 기업은 최대 150,000달러의 벌금으로 상향 조정하고자 합니다.
또한 정부는 소비자 보호조치를 개선하고, 건축허가, 불만, 징계절차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작업을 대충 마무리하거나 비윤리적인 건설업체 중 소수를 표적으로 삼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로써 좀더 건축업자들에게 책임감을 높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소수가 얼마나 많은 건설업체가 포함되는지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지만, 대략 10-20%의 기업이나 개인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에는 110개의 건설업체가 징계를 받았고, 대부분 벌금과 처벌을 받았으며, 올해 현재까지 66명이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경은 조만간 실행될 건축허가를 원격검사로 전환함에 따라 더욱 엄격한 조치가 이루어질 필요성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건설업협회 ceo 안킷 샤르마는 책임성에 대한 초점을 맞춘 정부계획을 환영하고, 부도덕한 건설업체가 소수라도 그들이 만드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지적하며, 오랜전부터 이러한 전면적인 정비가 이루어졌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또한 처벌을 강화하면 부실업체를 억제할 수 있지만, 벌금과 제제와 더불어 형사적 처벌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답니다.
정부는 건설업계의 피드백을 받아 그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은행, 오늘 9일 공식현금금리 인하할지 발표, 50bp인하 유력 -경제학자들은 중앙은행이 오늘 수요일 9일 공식 기준 금리를 0.5%인하가 유력하다고 말하며, 다른 펀드메니저는 크리스마스까지 금리를 1.5% 더 공격적으로 인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달에, 4년만에 처음으로 OCR를 0.25%인하하여 5.25%로 조정되었으며, 오늘 0.5%인하한다면 4.75%로 될 것이라고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이 예측하고 있답니다.
Devon Funds 책임자 그렉 스미스는 오늘 0.75%인하하고, 다음 달에 한번 더 인하해, 경제를 위해 더 큰 규모의 삭감을 단행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이러한 공격적인 단행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웨스트팩의 켈리와 ASB의 닉 터플리는 0.75%는 인하는 무리이며, 50bp로도 큰 조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주에 소비자 물가지수 데이터와 11월초에 발표되는 가계 노동력 조사 결과를 통해서 중앙은행이 11월 통화정책 성명에 앞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더 많은 증거를 확보할 것으로 보일 것 같습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부실에 대비 – 코어로직은 이자율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뉴질랜드 주택담보대출 스트레스가 끝났다는 뜻이 아니라고 경고했습니다.
부동산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슨은 연체 기간이 90일 이상 지났거나 불량 대출 비율이 0.6%증가했다고 10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였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슨은 이 수치가 2009년과 2010년의 절반수준이지만 실업률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거래 은행 자체도 최근에 발생할 수 있는 미래의 불량 주택 대출에 대비해 충당금을 늘릴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공제 한도는 현재 코로나 시대보다 40% 더 높은 수준입니다.
현제 대부분의 대출자들은 단기적인 해결책을 선택하고 있으며, 예를 들어 작년 12월 신규대출의 36%가 최대 12개월짜리 고정기간을 선택했고, 지난 2월달에는 56%급증, 8월달에는 68%라는 새로운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첫번째 OCR삭감이후 6개월동안 단기 대출고정기간 선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 기인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켈빈은 대출을 단기고정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으로 보이지만 반드시 최선의 결정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차용인들이 앞으로 1-2년동안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갱신할 수 있는 일련의 혜택을 기대하며 짧은 고정기간을 선택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2021년 5월기준 5년 금리였을 때를 비교하면(평균금리 4%대)를 비교해보면, 장기고정을 선택한 사람들은 단기보다 18개월을 더 세이빙했던 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현재 6개월 고정금리 전략이 효과를 거두려면 해당 금리가 내년 4월까지 기본적으로 5.7%이하로 떨어져야 합니다. 현재 단기 6개월 금리는 약 6.7%이며, 12개월 단기금리는 6.2%입니다.
켈빈은 과연 이런 시나리오로 흘러갈 수 있을가요?질문하며 특히 경제가 계속 약세를 보이고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급격하게 떨어질 위험이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동시에 현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잠재적으로 고정기간과 관계없이 향후 OCR하락 여지가 지금까지 본 것보다 조금 더 느리거나 작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느 쪽이든 현재 모기지 대출자들이 어떤 결정을 할 지 고민해야 할 시기이며, 케빈은 차용인이 대출을 분활해 다양한 조건으로 고정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대출자들은 6개월, 12개월, 18개월을 섞어서 사용하고 있다고 들었으며, 이는 가격이 내려갈 때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켈빈은 밝혔습니다.
케이터링업체, 곧 결혼할 신혼부부의 예약금 받고 사라져 – 오클랜드의 2명의 신부는 올해 여름에 결혼식을 앞두고 총 23,500달러를 지불했지만, 돈을 받고 더 이상 연락이 되지 않아 손해를 보았다는 뉴스입니다.
한 신부는 지난 2월달에 로건스 케이터링(Logans Catering)의 제임스 로건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집에 와서 케이터링 옵션을 논의했으며, 피해자 “라히미”는 100명의 식사 비용으로 18,000달러를 제시했고, 전액을 선불지불하면 15,000달러의 할인가격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예약을 순조롭게 보였고, 그녀는 3월달에 돈을 보냈지만, 4월달이후로는 아무런 연락이 되지 않고, 어메일, 전화 모두 불통이였다고 합니다.
또 다른 피해자인 간호사 로빈슨은 올해 초 로건스 케이터링에 온라인으로 문의했고, 견적으로 12,000달러을 받았고, 보증금으로 50%을 요구받았습니다. 그 후 마지막 할인패키지라는 명목으로 전액지불을 요구했으며, 피해자 로빈슨은 세번이나 인보이스를 받고, 지난 5월달에 전액지불했지만 이후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합니다.
이 문제가 이슈화 된 이후 제임스 로건은 피해자들에게 답장을 보내며, 현재 사업이 중단되었지중 폐쇄된 것을 아니라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은 환불을 요청했지만 아직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으며, Logans Catering의 페이스북, 구글페이지 모두 사업이 종료되었다고 나와 있다고 합니다.
피해자 라히미는 경찰에 이 업체를 신고했고, 다른사람들이 이 업체에게 속지 않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틱톡영상을 만들어 이 업체를 찾는데 도움을 찾고 있습니다.
경찰은 올해 2월달에 발생한 사기 신고에 대해서 초기 단계에 있다고 말하며, 후속 조사를 실히하여 피해 상황을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기의 희생양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면 문제를 조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tuff매체는 이 업체에 여러 번 연락을 시도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