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보낸 선물 소포 사기가 타우랑가에서 발견/경고 –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 선물 소포 사기가 타우랑가의 Greerton지역까지 퍼져나갔습니다.
지난 주말 경찰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선물소포와 QR코드가 들어있는 예상치 못한 패키지를 일반 주소로 보내는 헤외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경찰은 타우랑가 그리어튼의 사업주 게리 제퍼슨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제퍼슨은 여러 개의 소포를 받았는데, 일부는 자신에게 보내진 것이고 다른 일부는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사람에게 보내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퍼슨 자신의 주소는 맞고, 이름은 내가 아닌 헤이즐이라는 사람으로 적혀있는데, 전화번호도 적혀있어 전화해 보니, 헤이즐이 아니라 다른 남자가 전화를 받고, 그는 소포를 받을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포안에는 실버목걸이와 값싼 휴대전화와 케이스가 들어있었습니다. 제퍼슨은 이 소포가 그저 잘못보내진, 배달 오류라고 생각하고 소포를 보관했습니다.
문제는 소포에 QR코드와 추적코드가 부착되어 있었고, 그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휴대전화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와 같은 모든 데이터가 사기꾼에게 엑세스 할수 있도록 사용된다고 합니다.
경찰 대변인은 QR코드를 통해 범죄자들이 은행 계좌 로그인 세부정보와 같은 금융정보와 개인 데어터를 포함하여 기기의 모든 데이터에 엑세스 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런 패키지를 받은 사람은 QR코드를 스캔하지 말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의심스러운 소포는 보관하거나 폐기할 수 있지만, QR코드는 스캔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주민 중에 $350달러 전기배당금 지급 – Vector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오클랜드주민들은 다시 한번 배당금을 받을 때가 되었습니다.
매년 지금 금액은 자격을 갖춘 사람의 수와 Vector의 이익(Entrust에너지가 75.1%소유)에 따라 달라지지만, 이번달 말 지급될 예정입니다.
배당금 자격을 갖추려면 오클랜드 중부, 동부, 남부를 포함하여 Entrust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Vector전기 요금 청구서에 이름이 명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Entrust회장인 데니스 리는 성명을 통해 올해에도 배당금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현재 생활비위기속에서 배당금과 같은 횡재는 많은 가정에서 환영 받을 것이며, 필수품을 사는데 도움이 되든, 가족의 간식이든, 작은 변화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고 표했습니다.
해밀턴 가든, 입장료 $20불, 오늘 18일부터 시작 – 해밀턴 가든은 오늘 18일, 갤러거 방문자 센터 개관을 기념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고 합니다.
또한 해밀턴 시민이 아니 사람들에게 논란의 여지가 있는 입장료부과를 시작하는 의미이기도 하답니다. 즉 도시경계에 있는 와이카토 주민들은 입장료에 불만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해밀턴가든의 루시 라이언 이사는 개발계획과 입장료부과는 이미 4년전부터 논의되었으며, 이번 유료 입장으로 인한 수익은 향후 10년동안 1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또한 라이언 이사는 이미 3만명이 넘는 해밀턴 주민들이 이미 무료 MyGardens패스를 가입했고, 200명의 외지인들은 연간 패스를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장료는 16세이상의 외지인에게 적용되며 20달러의 입장료는 실내 정원과 테마 정원에만 적용됩니다. 이외구역인 장미공원, 놀이터, 진달래밭, 카페, 호수를 포함하여 가든의 모든 외부공간은 계속해서 무료입니다.
20달러의 단일입장권도 있지만, 50달러 연간패스옵션도 있으며, 2024년 12월31일까지 특별 연간패스요금은 39달러입니다.
지난 2분기, 3개월동안 사이버범죄로 680만달러 재정 손실 – 국가 사이버 보안 센터(NCSC)에 따르면,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680만달러 중 대부분이 10만달러가 넘는 11건의 신고가 나왔으며, 무단 접속과 관련된 사고로 인해 손실액도 증가해, 360만달러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NCSC의 마이클 재거쉬는 개인 시스템의 무단접근은 심각한 유형의 사고라고 말하며, 개인정보가 포함된 시스템 내부에 감지되지 않고도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올해 첫 3개월동안 접수된 신고 총 건수는 22%감소해 1203건이었으며, 이는 작년 2분기와 대비해 38%감소한 수치입니다.
가장 흔하게 보고되는 사건은 피싱이 484건, 사기(Scam/Fraud) 434건, 무단 엑세스가 167건으로 보고되었습니다.
NCSC는 온라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지침과 단계를 알려주는 ownyouronline.govt.nz 웹에서 지침관 단계를 확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클랜드 웨스트케이트, 쇼핑객증가로 AT교통체증 골머리 –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쇼핑몰로 성장중인 웨스트게이트가 교통 당국의 방치로 인해서 소유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클랜드 북서부에 위치한 웨스트게이트는 쇼핑객들이 모여들고, 엄청난 인구와 상업지역이 급성장중인 지역입니다.
뉴질랜드 리테일 부동산그룹 메니저인 켐벨 바버는 이 지역의 프로젝트를 준비하는데 20년이 걸렸다고 말하며, 이제 퍼즐 조각들이 서서히 맞춰가는 단계에 있다고 말합니다.
퍼즐조각중에는 버닝스, 코스트코, 새로운 아시안 마켓인 Foodie를 포함하여 전국에서 가장 큰 매장을 보유하고, 지난주에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K-Mart가 2년후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K-Mart는 24시간 오픈하며, 6700제곱미터의 매장크기로 건축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아직 개발되지 않는 것은 교통관리 계획이라고 말하며, 현재 교통문제로 인해 웨스트게이트 타운센터, 웨스트 게이트 Property, NZRPG 메니저먼트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웨스트게이트 소유주는 2022년 법적문제 제기를 실패한 후 이번주에 오클랜드 카운실과 오클랜드 교통국을 항소법원에 제소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서 AT는 운송서비스와 도로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해, 북서 모터웨이를 따라 급행/버스노선을 증설하고, 차로를 더 증설하고, 새로운 버스 정류장을 설치해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리테일 메니저 켐벨을 도로증설이 진행될 동안 교통상황을 더욱 악화될 예상하며, 조만간상업시설이 들어서고 다음 단계인 주상복합 사무실과 주거공간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라 웨스트게이트주변이 교통을 더욱 악화될것을 예상한답니다.
오클랜드 부동산 평균매물 가격 100만달러 이하로 하락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오클랜드 부동산 광고 가격이 100만달러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8월달 Trademe 최신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오클랜드 평균 매물가격은 $986,750달러로 7월달 대비해서 1.3%하락했으며, 이는 2020년 9월 이후 처음으로 100만달러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전국평균매물 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8월달에 818,250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2.3%하락, 7월달 대비해서는 0.8%하락했습니다.
트레이트미의 로이드는 2021년 4월이후 이 가격으로 떨어지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5개월 연속하락하게 된다면 평균가격이 80만달러 이하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가격하락은 주택크가와 큰 관계가 있다고 말하며, 대형 부동산 가격은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8월달까지 5개이상 침실 주택은 3.4%하락해 $1,396,25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웰링턴과 오클랜드의 대형부동산 모두 하락세를 기록해 각각 8.7%와 2.5%하락, 크라이스처치는 0.2%하락했습니다.
수도권의 1-2베드룸 주택상황은 더욱 좋지 않아 8월가격은 9.7%나 하락해 651,8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웰링턴의 아파트는 더욱 암울한 상황이라며 4월달 이후 평균가치가 15만달러이상 하락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