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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025. 08:05 24살 (59.♡.195.91)
이민유학
지방대 2학년학생입니다
전기과를 전과해서 3학년부터해서 2년으로 졸업할려고합니다
저는 호주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보며 많은돈을 벌고싶다는 생각을했습니다
유튜브 훈더맨님과같은분을보면서 더욱이 그 목표가 선명해지기만합니다
하지만 저는 외국에 살고있는지인이있는것도 어떤특별한기술이 있지도않습니다
그래서 선택한것이 전기입니다 전기에대한 이해를 시작하고있습니다
기본적인 자격증 취득만이라도 27년도 안에 이뤄나갈생각입니다
그렇게 전기에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서 워킹홀리데이를 통해서
해당국가에있는 학교를 통해서 전기자격을 취득하려고합니다
수많은 어려움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비자문제
어떻게든 학교를 끝냈다 하더라도 취업비자가 나올것같지가않습니다
2.견습생제도,
해당국가에서 학위를 취득하는것이아닌 전문직업인과 4년간의 견습생 생활을통해서 전기기사고의 자격이 주어진다고애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해당과정도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가진상태에서 가능하지 학생비자나 워홀로써,올경우에는 이마저도 힘들다고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종합했을때 제가 준비해야하는 방향은 한국에서전기기사로써의
5년이상의 경력을 쌓고 영어실력을 준비해서 해당국가에 전기 회사에 연락하는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어지는데 다른방법이있나요?
돈 벌기는 오히려 한국이 나을텐데요, 훈더맨이라는 분이 환상을 많이 심어줘서 그렇지 실재로 그정도 돈을 받으려면 호주에서도 서브컨트랙트로 큰 프로젝트에 들어가야 가능합니다. 프로잭트 참여가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그만큼 월급을 주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서비로 프로젝트 참여해서 1년 이상 하는사람들 많이 못봤습니다. 상당수가 6개월이하 단기로 하고 빠지는 식으로 합니다. 잘 샹각해보세요
그렇군요 잘알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거랑은 많이 다를수있겠네요
저는 오전에 일하고 오후에는 여가시간으로 다른 활동을 하는게 좋고
미래에 한국이 지금까지와는다르게 고령층과 저출산으로 시장이 많이 불안해질거라 생각되서 그나마 안정적인곳에서의 삶만을 생각해서 성급하게 알아보기만하는거같네요 지금 제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이용해서 뭘할수있는지를 중점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1. 학교는 꼭 졸업하세요. 호주는 모르겠는데 뉴질랜드는 학위 있으면 점수 더 얻을수 있어요. 그리고 이민이 목표라도 혹시모를 일을 대비해 한국에서 먹고살길은 남겨두면 든든합니다.
2. 너무 ‘전기’만 보고 파지 마세요. 의외로 이민 준비하다보면 다른 길이 열릴수도 있어요. 한가지만 준비하다가 다른 상황이오면 대비못해서 방황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목표가 있는건 좋지만 차선택도 항상 준비해야되요.
3. 졸업전에 호주 워홀먼저 다녀오면 좋을꺼 같아요. 이민은 꿈과 희망이 있는 워라벨 좋은 인생이 기다리는 곳에 아니에요. 한국에서 유튜브 보고 얻는 정보와 실제로 현지에와서 내가 얻는 정보는 정말달라요. 내가 이 나라에 맞는지도 확인해야하고 이민정보 (특히 직업군) 정보는 진짜 다릅니다. 물론 이민업채 유학원 도움 되지만 현지와서 진짜 영주권 딴 사람들 말 들어보고 조언 얻어보면 한국에서 이민 정보 찾는것 보다 더 실질적은 도움이 될꺼에요.
4. 돈 많이 모아두시고, 영어는 진짜 필수입니다.
5. 정부에서 시기별로 (특히 호주) 비자랑 이민정책을 바꾸니까 위에 고민들은 사실 아직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진짜 이민에 뛸어들기 전인 지금은 영어점수 획득이랑 진짜 이민생활이 뭔지 고민해보고 경험하면 좋을꺼 같아요. 내가 비자지원 가능하더라도 영어점수에서 미끄러지는 경우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