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덴 게라지도어 입니다.  
대부분  게라지도어 고장은  사용자분들의 부주의와 무관심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집의 구조물 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움직이는 게라지 도어는 그 무게로 인하여 안전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관리에 상당한 관심을 가져야 하는 구조물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용자는 그렇치 못한 실정입니다. 
저희 에덴 게라지도어는 계속해서 각 타입의 게라지 도어별로 관리요령과 고장시 대처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시중에 설치된 게라지도어는 3가지 타입으로 되어 있으며 (Roller door,Tilt door, Sectional door) 집의 구조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사용됩니다. 오늘은 Roller도어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 Roller 도어 - 도어가 위로 동그랗게 말려 올라가는 타입입니다. 상가 건물의 도어가 대부분 이 타입에 속  하고요, 가정용으로도 많은 집이 이 도어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 새로 지어지는 집은 거의 사용 하지 않는  구 시대의 도어 타입이라 할까요?  요즘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정용으로 설치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 이유는 1. 모양, 패턴을 다양하게 할 수 없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집의 외관을 중시하는 요즘은 사용을 꺼려합니다.
                2. Full로 열렸을때 동그랗게 말려 올려진 부분이 차지하는 공간(헤드룸)이 400mm이 이상으로 많은 공간이 필요하므로 표준 높이인 2.4m의 게라지에서는 열리는 높이가 낮아지는 결점이 있습니다.
                3. 고장 발생시 중요 파트가 내부속에 감추어져 있어 수리가 용이하지 않고 사용자가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한계가 있습니다.

관리요령   1. 도어가 올라가는 길잡이인 트랙이 양 옆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어의 가장자리에는 프라스틱 이나 특수 천으로 마찰을 최소화 시키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절대로 그리스(끈적끈적한 오일 윤활유)을 칠해서는 안됩니다. 그리스 성분이 프라스틱이나 특수 천을 변형시키고 강화시키며 나중에는 공기중의 먼지와 결합하여 굳고 단단해져서 오히려 마찰력을 증가시킵니다. 좋은 방법은 자주 CRC혹은 WD40과 같은 스프레이 타입의 가벼운 윤활제를 정기적으로 도포하여 줍니다.
                 2. 정기적으로 수동으로 도어을 움직여 볼때 가볍게 올라가는지 확인하여 보시고 만약 무거운 느낌이 들거나, 이상한 소리가 날 때는 고장의 소지가 있으므로 수리점과 의논하시는것이 큰 고장으로 가지않는 방법입니다. 자동열림장치(Auto opener)가 장착되어 있는 경우는 더욱 자주 확인을 하셔야 auto opener의 고장을 막을 수 가 있습니다.
                3. 자동열림장치가 설치되어 있을때는 정기적으로 닫히는 거리와 강도를 점검해야 개폐기의 성능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닫힐때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조정방법은 사용설명서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4. 도어를 잘 닦아 주거나 페인트로 녹을 방지합니다.. 특히 외부는 화학성분의 먼지로 녹이 쓸기 쉬어 수명이 단축됩니다.  특별히 외부쪽 도어 윗 부분은  힘이 반복작용되므로 약한 부분이고 녹이 심하면 끊어지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칼러스틸로 되어 있는 도어는 자주 닦아 주시고 페인트는 불필요합니다.
                5. 고장시 도어을 움직이지 마시고(자동개폐기의 전원을 끕니다) 수리점으로 연락하세요. 더 큰 고장으로 가는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상 롤러도어에 대하여 간단히 말씀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Tilt door(틸트도어)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덴 게라지도어 광고는 Yellow page의 garage door편에서도 찾으실수 있습니다. 483-4003,0275 66 88 56  이종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