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과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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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2009. 18:05
god
자살(自殺)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위이다. 자살을 하는 까닭은 우울증, 약물 중독, 불명예 등 다양하며, 고통에서 벗어나거나 절망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하기도 한다.
자살에 대한 관점은 문화, 종교, 법, 사회제도에 따라 다양하다. 이는 대부분의 종교에서 죄나 부도덕한 행위로 여겨지며, 일부 법에서는 범죄로 보고 있다. 때로는 어떤 문화에서는 수치에서 벗어나야 하거나 희망이 없는 상태에서 명예로운 행위로 보는 경우도 있다. 자살하는 사람은 유서를 남기기도 한다.
붕어(崩御) - 황제나 황후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훙서(薨逝) - 왕, 왕비 또는 황태자, 황태자비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승하(昇遐) - 군주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서거(逝去) - 자신보다 높은 사람(예: 대통령, 국무총리)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선종(善終) - 천주교회에서 신자의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착하게 살고 복되게 생을 마친다'라는 뜻을 가진 선생복종(善生福終)에서 유래하였다. (예:김수환 추기경 선종)
소천(召天) - 하느님의 부름을 받는다는 뜻이며, 개신교회에서 신자의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열반(裂返) - 불교에서 부처의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입적(入寂) - 불교에서 승려(비구, 비구니)의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임종(臨終) - 자신의 가족 등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작고라고도 불린다.
Toni 122.♡.13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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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는 어느 시점에서 이승을 떠난 상태를 지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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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이승을 떠날 수도 있고, 자살을 할 수도 있고, 남이 쏜 흉탄에 피살을 당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또한 질병으로 오래동안 병상에 계시다가 이승을 떠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죽음의
방법도 종류도 여러가지 입니다. 갑작스런 죽음에, 누군가 이승을 떠났던 과정을 일반인이 알고자
할 때는 그 죽음의 방법이 신문에 보도가 되겠지요. 가령 흉탄에 피살, 교통사고로 사망등.
.
그러나 결과적으론 "서거"라는 단어로 죽음의 과정을 다 함축시켜 이승을 떠난 내용을 지칭하게
된다고 봅니다. 따라서 월간조선의 조갑제가 말했듯이 서거가 아닌 "자살"로 표현해야 한다는 것은
글을 쓰면서 평생을 밥을 먹은 사람인데 조금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는 초기에 자살로
표현할 수도 있지만 결국은 그 이승을 떠난 상태를 지칭하는 용어인 서거로 표현하는 것이 더 자연적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끝까지 자기가 미워한 사람이라고 자살이라는 용어로 표현해야 한다고 하는
그분의 주장에 대해선 여러분이 이제 그분을 평가할 차례입니다.
.
조갑제씨는 또 자기가 금세기의 갈릴레오가 되었다고 말하던데, 지구는 그래도 돈다라고 주장한
것과, 서거가 아닌 자살로 표현해야 한다고 자기가 금세기의 진실을 말했다고 갈릴레오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참 재미있습니다. 저는 조갑제씨가 그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기에 그나마 월간
조선의 사장자리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그집에서 밥을 먹을려면 철저히 그집의 종이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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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는 어느 시점에서 이승을 떠난 상태를 지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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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이승을 떠날 수도 있고, 자살을 할 수도 있고, 남이 쏜 흉탄에 피살을 당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또한 질병으로 오래동안 병상에 계시다가 이승을 떠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죽음의
방법도 종류도 여러가지 입니다. 갑작스런 죽음에, 누군가 이승을 떠났던 과정을 일반인이 알고자
할 때는 그 죽음의 방법이 신문에 보도가 되겠지요. 가령 흉탄에 피살, 교통사고로 사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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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과적으론 "서거"라는 단어로 죽음의 과정을 다 함축시켜 이승을 떠난 내용을 지칭하게
된다고 봅니다. 따라서 월간조선의 조갑제가 말했듯이 서거가 아닌 "자살"로 표현해야 한다는 것은
글을 쓰면서 평생을 밥을 먹은 사람인데 조금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는 초기에 자살로
표현할 수도 있지만 결국은 그 이승을 떠난 상태를 지칭하는 용어인 서거로 표현하는 것이 더 자연적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끝까지 자기가 미워한 사람이라고 자살이라는 용어로 표현해야 한다고 하는
그분의 주장에 대해선 여러분이 이제 그분을 평가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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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씨는 또 자기가 금세기의 갈릴레오가 되었다고 말하던데, 지구는 그래도 돈다라고 주장한
것과, 서거가 아닌 자살로 표현해야 한다고 자기가 금세기의 진실을 말했다고 갈릴레오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참 재미있습니다. 저는 조갑제씨가 그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기에 그나마 월간
조선의 사장자리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그집에서 밥을 먹을려면 철저히 그집의 종이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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