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트집 주인이 협조를 안할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랜트집 주인이 협조를 안할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5 2,440 궁금
저희 부부는 지금 살고있는집으로 이사온지 1달정도됬는데 입주하기전에 주인이 몇가지 고쳐준다고 했는데 아직도 아무말이 없습니다. 저희쪽에서 요청한것도 당연히 안들어주고요.

입주하기전에 안방천장쪽에서 물이센다고 해서 그것두 고쳐준다고 했는데 지금은 딴말하고있고요.
안방은 햇빝이 잘안들어 항상 눅눅해있는데 비만오면 장난아닙니다.
제습기를 계속 틀고있는데 그러면 전기세만 많이 나올것같구.. 물센게 오래되서 천장색도 변했는데 아무신경을 안쓰니 너무 화가나내요.

지금 전 임신중이여서 예민해져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이렇게 렌드로드가 협조를 안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방에서 냄새도 나고 못살겠어요..
그럼..
  2주 또는 3주..계약서에 써있는 기간 노티스 주고 나가세요.
일부러
  집에 화장실 세면대 물빠지는 구멍 막아두고 물틀어서 물난리 내놓고 와서 보라고하시는게 좋을듯..
비오는날 해야 의심받지 않음..
반드시 천정에 미리 드릴로 구멍 작게뚫어두고 해야함..
전화해서 허겁지겁 얘기해야함..
쇼핑다녀오니 완전 집에 물난리났다고 하면서....
아마도 집주인 바로 고쳐준다.에 한표..
렌트
  계약 기간이 정해진 경우에는 집주인에게 편지를 써서 임산부에게 해로우니 즉시 집을 고쳐 달라고 촉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고도 집주인이 반응없으면 전화를 몇번 해야 하고요. 그리고나서 이사를 가겠다고 3주 노티스를 주시고 임대인 의무 불이행으로 조정심판을 청구하겠다고 통보하세요. 만약 기간을 정하지 않고 계약하신 경우라면 3주 노티스 하시고 얼른 다른집 찾으세요. 그런 집주인은 집에 문제 생길때마다 골치 아픕니다. 편지를 써서 보내고 조정심판을 청구하실려면 시민 상담소 CAB 에 가셔서 상담하심이 좋을듯합니다. 무료로 상담해주고 필요한 경우엔 편지도 써주고 집주인에게 전화해서 대화도 확실히 해줍니다.
사진
  비오는날 물새는것 꼭 사진으로 찍어서
집주인한데 우편으로 몇번 보내세요
그리고 노티스주고 나가세요
습기때문에 알레르기증상 심하다고
병원가야한다고 ..
같은경험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결국 집나오고 나서 다시 수리해서 돈 더 받고 임대하더군요. 그래도 아주 떳떳해합니다. 중개업자는 한수 더뜹니다. 조심하시고 잘 해결되세요. 좋게 얘기해서 되는 것도 있고 안되는 것도 있고... 열받게 만드는 사람들 많으니 몸 조심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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