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홍수위험 처한 수만채의 주택이 15년내 보험가입 불가능 할 수도 – 헬렌 클락 재단과 WSP컨설팅회사가 11월 10일, 발표한 보고사에 따르면, 정부의 개입 없이는 수만채의 가구, 특히 홍수 위험지역의 가구가 보험가입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즉 기후 요인으로 인해 보험료가 상승하고 있으며, 홍수 발생 위험지역이 특히 큰 압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점점 더 많은 보험사들이 홍수 위험에 대한 위험기반 가격책정을 채택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가격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결국 정부의 효과적인 정책이 없다면, 홍수위험지역의 가구들은 보험정책을 줄이거나 취소하게 될 수밖에 없을 전망이랍니다.
또한 보험사는 홍수와 해안침식의 해당지역에 보험판매를 하지 않거나 보험을 철회할 수 있어 국가가 보험 가입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지역마다 매우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며, 귀하의 재산에 대해 구글링을 통해 위험지역에 처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남섬, West Coast 폭우로 인한 비상사태 해제 – 지난 토요일 11월9일, Westland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고, 프랜츠 조셉지역은 40년만에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24시간을 보냈습니다.
폭스 빙하(Fox Glaciers)에서 하스트(Hasst)까지 이어지는 6번주도로가 파손되어 적어도 월요일(11일)까지 부분적으로 폐쇄되고 일부지역은 고립되었습니다.
케빈 헤이크 민방위 통제관은 지역사회의 피해를 평가할 것이라고 말하며, 서해안지역에 위치한 Hannah’s Clearing의 일부주택은 강타한 폭우로 인해 홍수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지역을 통과해 그레이마우스나 호키티카로 여행하고 싶을 여행객들은 SH6우회로가 없으므로 동해안쪽 아서스패스나 루이스패스 경로를 이용하라고 합니다.
오클랜드 시의회, Queen st에 설치하고 있는 130만달러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만/비난 – 오클랜드 도심중심에 백만달러짜리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지고 있고, 이에 대해 생계비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들에게 시의회의 지출에 반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답니다.
오클랜드 시의회는 Queen st의 이전 엘리자베스광장에 세워질 18미터짜리 강철 트리의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오클랜드 납세자 연합은 비용이 최대 130만달러에 달할것이라고 말하며, 오클랜드 시의회는 이 나무를 위해서 80만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기부금은 민간 조직 Heart of the City, 중앙도시 사업협회, 토지소유자이자 개발자인 Precinct Properties가 조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납세자 연합대변인 셈 워런은 헤럴드지에 시위회의 우선 지출순위에 대한 의문을제기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아름답게 만들려면 의심의 여지가 없이 높은 가격표를 받을 수 밖에 없죠라고 말하지만, 정부 재정상태와 모든 사람들의 허리띠를 조여야 했던 정부방식을 고려한다면, 이 트리를 만들기 위해 높은 가격표가 필요한 필수품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혓습니다.
이에 대한 시의회 위원회는 지난 수요일 자금 조달정보를 대중에게 공개하기를 일시적을 보류했고, 이후 일부만 공개했는데, 납세자 돈 40만달러가 트리구매비용으로 사용되고, 나머지 40만달러는 향후 사용되어질 운영자금으로 지원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워런은 시의회가 세부내용을 제시히지 않는데에 실망했고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했으며, 위원회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자금지원은 도심 사업체와 주민등 커뮤니티에 이익이 되는 재투자를 의미하며, 오클랜드에 흥미로운 축제전통을 만들 수 있고, 여러 해 동안 즐길 수 있는 도시에 대한 상당한 투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강철 프레임으로 만들어지고 10,000개의 개별 LED 조명, 4000개의 포후투가와 꽃, 200개이상의 거대한 스테인레스 강철 장식으로 장식되어집니다.
Heart of the City는 이 트리가 오래 지속되는 재료를 사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고 앞으로 수년간 오클랜드 축제시즌의 영구적인 특징이 되도록 지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트리의 조명은 11월23일 특별 이벤트로 조명이 켜질 예정이며, 11월17일에 Britomart기차역과 Commercial Bay외부 광장에서 공사가 시작됩니다.
당뇨병 환자수 30만명의 넘어서 더 많은 조치 촉구 – 당뇨병 자선단체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예측됨에 따라 당뇨병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당뇨병 협회(Diabetes NZ)의 헤더 베리는 당뇨병환자수가 2040년까지 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상 당뇨등록부에 따르면 지난 3년동안 약 96,000명의 새로운 신규 사례가 발생하여 총 324,000명이 당뇨병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2형 당뇨병이 생활 습관을 바꾸면 진행을 늦추거나 심지어 역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말하며, 당뇨병 진단을 빨리 받을수록 건강결과가 좋아지므로, 지원서비스와 자신의 건강상태 인식이 정말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정부가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협회는 가상 당뇨등록부(Virtual Diabetes Register)의 데이터에는 1형과 2형 당뇨병 환자의 구별을 없어 타깃에 맞는 건강관리지원 제공이 어렵다고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반드시 헬스장에 갈 필요가 없다고 걷는 것조차 정말 좋고,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당뇨병 예방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이 뉴질랜드에 미치는 영향 –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47대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며, 내년 1월20일에 취임할 예정이며, 그때쯤이면 관세 공약이 표면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트럼프는 선거 운동 당시 수입품에 대해서 10%-2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지난달 시카고 경제클럽에서 한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사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관세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뉴질랜드의 가장 큰 무역 상대국 중 하나이기 때문에,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전세계 국가들이 귀를 귀울이고 있습니다.
Stats NZ통계청의 수치에 따르면, 지난 5월달 미국으로의 수출이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달성했으며, 미국은 뉴질랜드의 두번쩨로 큰 수츨 시장으로, 2024년 5월달까지 연간 수출 규모가 88억달러에 달하며, 이는 중국(179억달러)에 이어 두번째로 큰 수출시장입니다.
특히 뉴질랜드는 미국에 약25억달러 상당의 육류와 식용 내장을 수출했는데, 여기에는 약 16억달러 상당의 냉동 소고기가 포함되어, 5개월 연속 중국을 제치고 뉴질랜드 육류수출의 최대시장이 되었습니다.
NZUS협의회의 대표 이사인 피오나 쿠퍼는 관세정책이 정확히 발표될때까지 추측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지만, 세부사항이 뉴질랜드에 미칠 영향을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수입품에 10-20%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을 초래하며, 이는 뉴질랜드 제품이 더 비싸지고 궁극적으로 수입업체가 이러한 비용 증가를 전가하려고 하기 때문에 소비자입장에서는 더 나쁜 위치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코로나시기에 정점을 보인 부동산가치, 정점 이후 32%하락한 지역 – 지난 몇 년 동안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부지역 은 다른 지역보다 휠씬 더 큰 하락을 보였습니다. 5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우스 와이라라파 지역 -32%하락 – 이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2021년12월에 정점을 찍었고 그 이후로 31.87%하락했습니다. 마틴버러, 그레이타운, 페더스턴 모두 작년에 중간값이 하락했습니다.
-로어 허트(Lower Hutt) -29%하락 – 리무타카 힐을 넘어 허트 벨리까지 2021년 10월 최고치를 찍은 후 28.68%하락했습니다. 가장 저렴한 교외인 나에네(Naenae) 부동산 가격은 평균 $609,800달러로 저렴합니다.
-카웨라우 지역 -29% -로토루아와 와카타네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카웨라우의 중간 부동산 가격은 $399,550달러입니다.
-루아페후 지역 -25% -루아페후에서 가장 비싼 곳인 오하쿠네의 중간부동산 가격은 $455,550달러입니다.
-웰링턴시 -25% - 뉴질랜드 수도가 또다시 원치 않는 목록을 기록했으며, 2021년 10월 최고치 이후 24.77%하락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맥도날드에 사용되는 치즈를 생산하는 인구 2000명의 북섬 Eltham지역 –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치즈는 빅맥이나 맥머핀을 먹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타나라키의 작은 마을인 엘텀에서 생산된 치즈를 먹어봤을 것이며, 이곳은 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 뉴질랜드 치즈 도시입니다.
이 엘텀 소도시의 치즈산업은 생활비 위기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일자리가 많고, 1인당 GDP가 높아서 뉴질랜드에서 부유한 소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엘텀의 폰테라 치즈제조공장은 아시아 태평야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지역주민들에게 약 5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 버거킹, KFC에서 치즈버거를 먹어본 적이 있다면, 엘텀 치즈 슬라이스일것이라고 말하며, 엘텀 콜링우드공장에서 매년 30억개의 치즈조각을 생산하는데, 이 조각들은 전셰계 치즈버거에 사용되어집니다.
엘텀지역이 치즈의 도시로 무작위로 선택된 것이 아니라 엘텀은 100년동안 치즈를 만들었고, 사우스 타라나키의 화산토양과 산 아래에서 경작되는 해얀 평야가 혼합된 풍부한 목초지의 낙농지역에서 생산된 좋은 우유로 만든 치즈이기 때문이랍니다.
생활비 위기 속에서도 치즈 산업은 엘텀 소도시를 지탱해 왔으며, 폰테라는 1인당 국내총생산기준으로 엘텀을 뉴질랜드에서 가장 부유한 소도시 중에 하나로 불렀습니다.
이 마을주민들은 치즈 가격을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1달러만 있으면 브리치즈 한봉을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