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많은 분들이 답변주셔서 Toni님을 비롯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집을 관리하는 부동산에 가서 계약만료일  다음날 한국으로 들어가기때문에 본드비용을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물어봤습니다. (집주인은 잉글랜드에 있고, 부동산에서 관리합니다)
고민고민 하더니 계약만료 2주전에 본드비 만큼의 현금을  가져와서 본드비 만큼의 현금을 부동산에 맡겨두고, 인스펙션이 끝난걸로 싸인하면 3일후면 본드비는 통장에 들어올것이다. 그리고 맡겨둔 본드비 만큼의 현금은 마지막날 인스펙션이 끝나고 문제없으면 현금으로 주겠다.고 하던데..
본드비는 세입자 통장으로 들어오지 본인들 통장으로 들어오지 않기때문에 그렇다고 하던데요.
그냥 3주치를 미리 안내면 안되냐고 했더니 그것은 안된다고....
그냥 그 부동산 나쁜 사람들 같지는 않고, 저도 꼬박꼬박 세을 잘 내기 때문에... 그리고 가끔 고맙다고 음료수 몇번 사들고 갔던 사이라 관계는 좋습니다만 그래도 사람일이라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지 몰라서 이렇게 적습니다. 그냥 위에 적은 대로 하면 문제 없는지 궁금합니다..

세탁기를 꽂을 때마다 누전차단기가 내려가서 글을 올렸었는데..입주한 이래로 처음 한,두번 세탁기를 사용하고 그 뒤론 사용하지 않고 손빨래로만 했습니다. 한번 사용했더니 무려 5시간이나 계속 회전을 해서, 부동산에게 말했더니 안내서를 갔다주던데 안내서대로 했더니 또다시 5시간 정도 걸려서 전기세도 그렇고 해서 그냥 손빨래로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불은 세탁기로 해야할것 같아 오랫만에 사용을 하려고 했더니, 코드를 꽂으면 그때마다 누전차단기가 내려가서... 이럴 경우 세입자에게 책임이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만일 제가 책임져야 한다면 인스펙션 할때 얼마나 물어줘야 하나요? (집은 풀퍼니쳐로 입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