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몇가지 융자 관련 소식을 나누고 싶습니다.
1) BNZ에서 95% 융자 승인도 가능합니다
그동안 Kainga Ora를 통한 First home loan이 아니라면 90%를 초과하는 융자는 불가능했는데, BNZ에서 융자 조건을 완화해서 95% 융자 즉 디포짓을 5%만 넣고도 융자 진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기존에 지어져 있는 일반 집을 구입하시는 경우는 BNZ 기존 고객만 신청이 가능하고, 다만 현재 짓고 있는 새 집을 구입하시는 경우 BNZ 기존 고객이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모든 경우 선승인은 불가능하고 계약이 된 상태에서 신청이 됩니다.
미리 수입 계산을 하셔서 승인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이후에 계약하신 후 융자 신청하시면 진행 가능하십니다.
2) 현재 이자율 현황 및 트렌드
2024년 2월 15일 현재, 주요 은행에서는 6개월 고정 기준으로 6.99%가 가장 낮은 이자율이고, 1년 고정 기준으로 6.89%가 가장 낮은 이자율 입니다.
하지만 Trend를 보면 한달 전에 6개월 고정 기준으로 6.89%가 가능했는데, 조금 올랐습니다.
이번주에 발표 된 미국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왔고, ANZ에서는 물가 상승률이 예상만큼 내려가지 않고, 실업률도 낮아서 뉴질랜드 중앙 은행에서 OCR를 두 번 정도 더 올릴수 있다고 관점을 바꾸었고, 실제로 Adrina Orr 총재도 근원 물가(Core inflation)을 주시하고 있는데, 현재 너무 높다고 계속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자율이 쉽게 내려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경제학자 Tony Alexander는 OCR이 추가로 인상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하며, 9월 분기에 GDP는 0.3%가 줄었으며 물가 상승률은 0.5%(중앙은행 예상 0.8%) 였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합니다. 즉 물가가 잡히는 것은 시간의 문제이며 그 트렌드는 명확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즉 저의 View는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여기서 이자율이 더 올라갈 것 같지는 않다, 다만 우리가 예상한 만큼 빠르게 이자율이 떨어지지는 않을것 같다.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3) 융자 문의 현황
Tony Alexander의 Mortgage adviser survey에 따르면 First home buyer들의 문의가 그 전달에 비해 늘었다는 융자 브로커들이 40%가 넘고 투자자들의 문의가 더 늘었다는 브로커의 답은 30% 정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도 진행을 하시던 하지 않으시던 융자 문의를 주시는 분들은 작년 말부터는 꾸준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현재 높은 이자로 인해 집 구입을 잠시 고려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렌트 수요가 꾸준하고, 렌트를 구하려는 분들도 많고 렌트비도 올라가고 있는데, 이자가 내려가게 되면 이 렌트 수요가 집 구입 수요로 바뀔 수 있는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관건은 이자율이 언제 내려갈 것이지만 이를 정확하게 알 수 없기에, 급하지는 않게 하지만 집 구입을 생각하신다면 여러가지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1~2년 까지는 이자율이 높아서 렌트비보다 융자 지출이 더 높을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시고 현금 여유를 갖고 계시거나 내 소득에 비해 너무 타이트하게 융자를 하지 않는것이 바람직 할 것 같습니다.
이외 융자나 보험 관련 다른 문의가 있으시거나 상담을 원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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