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현지여행사

홍길동투어

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운전시 사고 대처 요령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뉴질랜드에 새롭게 이주를 하셨거나

여행 목적으로 오실경우

자동차를 운전하시게 되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조심한다고 주의하겠지만 

사고를 당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수 있는데요~ㅠㅠ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우선

뉴질랜드는 운전석이 우측에 있어

우리나라와는 도로체계도 많이 다릅니다.

 

우측 신호 진행이 있으며, 

좌측또한 신호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동시에 좌회전의 경우 비보호 진행이 있어

주의를 하시면서 운전을 하셔야 합니다.

 

비보호로 사거리를 진행하시게 될 때 

만나시는 것이 라운드 어바웃(Roundabout)인데요~ 

 

 

 

 

라운드 어바웃의 경우 

우측에서 오는 차량의 진행이 우선입니다.

 

라운드 어바웃을 진행하실 때

꼭 우측을 먼저 확인하시고 

진행 차량이 없을 때 본인이 진행하며 됩니다.

 

좌측에서 나오는 차량은 무조건 멈춤을 할테니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가끔 무시하는 운전자들이 있어 

라운드 어바웃 사고도 빈번합니다.)

 

 

도로에서 차량끼리 사고가 났을경우

우리나라에서는 보험회사에 전화를 하면 

전후 상황을 듣고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처리해주는데요~

 

뉴질랜드의 경우

그것이 굳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한국처럼 빨리 출동하지도 않아요ㅠㅠ)

 

 

자동차 사고가 나시게 되면;

1.  내려서 서로의 부상을 확인합니다.

2.  사고차량을 움직이지 말고 다각도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3.  상대방 운전자의 차량 앞유리의 등록증을 확인하고 사진을 찍습니다.

4.  상대방의 운전면허증을 앞면, 뒷면 모두 사진찍습니다.

5.  상대방의 연락처를 서로 그자리에서 공유합니다.

6.  사고차량을 도로에 방해되지 않도록 옮깁니다.

 

 

어렵지 않죠?^^

될수있는한 다량의 사진을 찍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모든 정보를 확인한후 

보험회사에 정보를 보내면 

회사에서 다 알아서 해줍니다.

 

여기서 질문이 있으시겠죠?

 

상대차량의 소유주가 사고와 다른 말을해 

서로의 내용이 달라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경우는?

이경우에도 보험회사가 알아서 처리하는 편이지만,

사고 현장에서 언성이 높아지게 된다면

그때는 경찰을 부르시면 됩니다.

상대방이 운전면허증을 보여주는 것을

꺼리는 경우도 경찰을 부르시면 됩니다.

 

또 상대방 차량이 보험에 가입되있지 않은 차량이라면?

이경우도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상대방에게 청구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차량끼리의 사고가 아니라 인명이나 

공공시설을 사고내 

인적, 물적 손해를 입힌경우라면

반드시

경찰에 바로 신고를 하시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실겁니다.

 

 

이런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대 운전자와 정보 공유 후 

보험회사에 넘기면 알아서 처리해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