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현지전문여행사
홍길동 투어입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너무나도 유명해진 파블로바 (머랭케잌)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디저트의 나라 답게 마트나 카페 어디를 가도
달콤한 디저트들을 맛볼수 있고 쉽게 구매할수 있어요.
그 중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개발된 파블로바디저트는 내역들이 독특해요.
먼저 이디저트는 1926년 안나 파블로바라는 러시아 발레리나가 호주와 뉴질랜드를 여행 및 방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1929년 그녀가 다시 호주를 방문할 당시 러시아 발레리나인 안나 파블로바를 위해 특별히 서부호주의 요리사가 개발한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논란이?
다시 1926년으로 돌아가서 뉴질랜드 요리책에 조리과정이 비슷한 디저트의 레시피가 실리게 됩니다.그리고 1929년에 다시 '파블로바'라는 이름으로 뉴질랜드 요리책에 다시 등장하구요,
호주는 1935년까지도 레시피로 정식 개발되지 않아서 뉴질랜드 입장에서는
원조가 그야말라로 뉴질랜드라는 주장 당당하게 하고 있어요.
하지만 호주 입장에서는 개발은 호주에서 하지 않았냐
그래서 호주가 원조다라며 아직까지도 이공방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대단한 디저트이기에 그럴까 싶다가도
이미 호주와 뉴질랜드를 넘어 한국인의 입맛까지 사로 잡은것을 보면
매력있는 디저트는 확실한것 같네요^^
그럼 파블로바란?
파블로바는 기본적으로 거품을 낸 크림과 과일 (키위, 딸기등)을 올린
머랭과자로 구성되어 있어요.
만드는 방법 간단히 소개해드려요.
재료는?
달걀흰자(3개), 소량의 식초 ,3 테이블스푼 차가운물,1 테이블스푼 바닐라 에센스, 1컵 설탕, 3 테이블스푼 옥수수가루.
조리법은?
1.달걀흰자를 굳을 때까지 휘젖는다, 찬물을 넣고 다시 휘젖는다.
2.천천히 저으면서 설탕을 조심스럽게 넣는다.
천천히 젖기 시작하며 식초.바닐라 향,옥수수 가루를 넣는다.
3.기름을 바른 틀위에 역시 기름을 바른 종이를
깔고 그위에 놓고 굽는다.(150 degrees C (300 degrees F) 로 45분동안)
4.그리고 오븐안에서 식을 때 까지 둔다.
5.차가워 졌을때 종이를 벗겨내고 접시로 옮긴다.
6.크림과 준비한 과일들로 장식하면 맛있는 파블로바 완성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순수 머랭으로 만들어져
상큼한 베리들을 올리면 그야말로 부드러움과
바삭이 환상이예요.
이렇듯 현재는 과거가 어떻든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따뜻하고 추억의 디저트가 되어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