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 꼭 알아두시길 간곡히 부탁드려요~~~

여긴 나이랑 상관없이 서로 마음이 통하고 말이 통하면 친구가 됩니다.  

한국은 나이가 같거나 비슷해야지만 친구라고 생각하죠 ?  

저희집에 놀러온 한국 아이, 저희 아이보다 나이가 2살 정도 많았어요. 

서로들 잘 어울려 놀았고 (저희 아이가 그 아이를 정말 너무 좋아했어요^^), 

제 아이의 가슴에 하트가 커져갔고, 그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Are you going to be my friend?"  

그런데 그 아이가 "No~" 라고 했어요.  

우리 아이 어찌나 실망을 했는지... ;;;

한국 아이는 자기가 저희 아이보다 2살이나 많으니까, 자기는 형이고 저희 아이는 동생이라고 생각한거죠. 

제 아이는 자기에게 친절한 이 아이는 자기의 친구라고 생각했던거구요.  

어른들도 마찬가지랍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마음이 맞고 대화가 되면 친구가 됩니다.  

차이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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