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뉴질랜드 투어전문여행사
홍길동 투어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코앞에 앞둔 요즘~
아마 저희 홍길동 투어 블로그에도 막바지 크리스마스 포스팅들이
좀더 진행될것 같은데요^^
현지에 계셔서 생활하시는 분들이나 최근 여행중 마트에 가셨을때
무심코 지나쳤을지도 모르는데요.
빵코너에 가면 한창 크리스마스때 더
욱 특별하게 준비되고 판매되는 빵들이 있어서소개해 드릴려구요~
약 4가지 입니다.
*크리스마스 프룻츠 민스파이
키위(NZ로컬지칭)들의 파이사랑은 대단한데요.
가벼운 식사와 도시락으로도 많이들 먹어요.
개인적인 느낌은 저희가 김밥사먹을때처럼요.ㅎㅎ
크리스마스가 되면 과일을 으깨어 숙성한다음 한입에
먹을수 있는 파이들을 많이들 만들어 먹는답니다.
다만,과일민스를 만드는 작업이 아주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기때문에
시중에 마트에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파이를 쉽게 구매할수 있어요.
맛은 한국인이 먹기에는 아주 달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커피한잔과 먹기에는 환상의 궁합이예요.
*파블로브-머랭케잌
저희 블로그에도 소개되었던 파블로브인데요.
평소에도 특별한날 많이들 만들어 먹지만
특히 가족,친치,지인 모임들이 많은 크리스마스 시즌때는
그 판매량이 급증해요.
아예 파블로브만 파는 부스를 설치해두기도 하지요.
파블로브는 저 머랭케잌자체를 만들기가 까다로워요.
그래서 토핑만 하면 되도록 반제품들을 쉽게 구할수 있답니다.
맛보다는 질감이 독특해요.
부드럽지만 겉은 바삭하고 입안에서 사르륵 녹으면 마시멜로와 같이
변한답니다. 하지만 토핑을 하지만 계란흰자로 만들어진것이라
좀 비릿한 향도 나기때문에 생크림과 과일등으로 듬뿍 토핑하여
함께 먹는것을 추천해요.
*크리스마스 언아이스드 케잌
이름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부분도 있는데요.
차갑지 않은 케잌 종류를 집집마다 구워먹기도 하고
물론 마트에서도 특별히 크리스마스 데코로 되어진 케잌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어요.
일반적으로는 카스테라보다는 좀더 밀도가 있고
상온에서 먹는 케잌이라 버터함량이 더욱 많이 들어가 있답니다.
대추나 건포도 견과류를 넣는 경우가 많아요.
맛은 그야말로 아주아주 달아요.ㅎㅎㅎ
한조각으로 충분히 디저트가 될정도에요.
부드러운 느낌이아니 묵직하고 밀도가 있는 질감을 가졌어요.
입안 한가득 채워주는 식감입니다.
크리스마스 라운드모양의 언아이스드 과일 케잌이예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초록색과 빨간색 체리가 있는
토핑이 대표적이고 많이들 볼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잌이예요.
*진저브래드맨
진저브래드맨은 전세계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쿠키이기도 한데요.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홀리데이 기간동안 진저브래드와 진저하우스를
만들어서 간식으로 먹으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구요,
실제로 완성된 상품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출품되어 판매되고 있어요.
베이킹 과정도 간단하고 함께 만들수 있어
더 의미가 있는 쿠키에요.
진저파우더가 들어가서 건강에도 도움되구요.
굽기에 따라 다르지만 골든브라운색을 띌때가 가장 맛있게 구워진거라고 합니다.
많이 달지 않고 소프트하면서도 진저의 향이 어우러져
인기 간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