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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정보, 지구과학으로 알아보는 뉴질랜드와 한국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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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추운 겨울일땐 뉴질랜드는 더운 여름,

현재는 한국은 봄,

뉴질랜드는 가을,

한국이 더운 여름일땐 뉴질랜드는 추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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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알고 계시는

한국과 뉴질랜드의 정 반대인 계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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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 뉴질랜드에서 썸머 크리스마스를 보낼 때

너무나도 색다른 경험이여서

그 순간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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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한국과 뉴질랜드의

정 반대인 날씨 개념을 이해할 겸,

지구과학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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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고고~!!!

사진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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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가로로 나눈 선을 위선 (위도),

세로로 나눈 선을 경선 (경도)라 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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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는 적도 (가로 선의 0도, 지구의 가로 중앙선)를 중심으로,

각 90도로 북위/남위 로 나뉘어 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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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는 본초 자오선 (세로 선의 0도, 지구의 세로 중앙선)을 중심으로,

각 180도로 동경/서경으로 나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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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점의 위치는 위선과 경선이 만나는 지점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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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의 특징

위도는 지역의 기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 대한민국과 뉴질랜드 모두 중위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기후가 대체로 온화하고, 사계절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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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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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도

- 적도에 가까운 곳으로 0°(적도)에서 30°사이의 위도를 말합니다.

- 계절의 변화 없이 여름철과 같은 높은 기온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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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도

- 저위도와 고위도의 중간으로, 대략 30°에서 60°사이의 위도를 말합니다.

- 사계절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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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도

- 극지방에 가까운 위도로, 대략 60°에서 90°(남극, 북극) 사이의 위도를 말합니다.

- 낮은 기온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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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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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는 국가의 표준시를 정하는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본초 자오선 (세로 선의 0도, 지구의 세로 중앙선)을 기준으로

경도 15°마다 1시간의 시간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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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표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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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그리니치 천문대

1884년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를 통과하는 자오선을

"경도 0도"로 승인 받았고, 본초 자오시를 기준으로 표준경선이 정해져,

세계 여러 국가에서 이 표준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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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표준시는 본초 자오선의

동쪽으로 갈수록 시간이 빨라지고,

서쪽으로 갈수록 시간이 느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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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한민국은 동경 135°선을 표준 경선으로,

본초 자오선이 지나는 영국보다 9시간이 빠릅니다.

(경도 15° 마다 1시간씩 시간이 빨라짐,

동경 135° / 15° = 9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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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동경 174°선을 표준 경선으로,

본초 자오선이 지나는 영국보다 11시간,

혹은 12시간이 빠릅니다 (썸머타임).

(경도 15° 마다 1시간씩 시간이 빨라짐,

동경 174° / 15° = 11&12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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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