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English Year
Visit Korea Year
Save it campaign
Just do it scheme
2016년 첫강의로 나누고 싶은 것 입니다.
Study English Year, 2016
문법적으로 뭔가 게름직해 보이고 그러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과연 이것이 구성상, 관습상, 용례상 문법상 맞을 수 있는 표현인지.. 의아할 수 있습니다.
‘Study English’ 가 영어를 공부하다는 하나의 의미구로 볼 수 있겠지요.. 그럼 공부하다(동사) + 영어를(목적어) + 해(명사).. 과연 이런 조어방식이 맞을까요??
정답은 맞습니다! 입니다.
영어에서는 이러한 조어방식을 의외로 많이 사용하고 좋아하는 방식입니다.
‘동사+목적어’의 구조는 영어에서는 굉장히 안정적인 구조라고 여겨집니다. 동사가 하나의 목적어를 취해서 하나의 패밀가 되는 것이지요. 자.. 이렇게 목적어를 취하는 동사를 타동사라 합니다. 타동사는 목적어와 결합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타동사+목적어’는 항상 하나의 패밀리로 연결이 됩니다.
그래서 이 둘은 항상 떨어지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Give it to me 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기서 Give 뒤에 대명사 it 은 마치 한단어처럼 사용되어 집니다. 심지어는 그냥 ‘Give me’ 로 줄여서 사용되어지기도 합니다.
즉, ‘Study English’ 를 하나의 의미구로 보는 것 입니다. 굳이 ‘영어를 공부하다’ 의 동사의 의미인지, ‘영어를 공부하는 것’ 명사의 의미인지 굳이 따지지 않습니다. 그냥 하나의 의미구로 보는 것 이지요.
그래서 그 뒤에 또 다른 명사를 받아오면서 그 명사를 수식해 주는 조어방식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Study English Year => 영어를 공부하는 해 가 되는 것 이지요.
또 다른 예로, Visit Korea Year..
이와 관련하여 네이버 카페에 강의가 올라가 있습니다. 카페에 방문하셔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 방문의 해 이지요^^ 이러한 표현을 영어에서는 아주 자연스런 표현으로 받아들인다는 것 이지요.
Save it campaign
‘그것을 절약하자’ 는 의미구를 그대로 받아서, 주로 전기나 에너지 등을 절약하자라는 캠페인을 설명할 때, 이런 조어를 만들어 광고성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Just do it scheme
이런 표현도 굉장히 자주, 오래 존재해 왔던 것 입니다. ‘그냥 해봐’ 라는 의미구를 넣은..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그냥 해! 라는 나이키의 정신이지요.
scheme 이라는 단어는 원래 전략, 작전.. 이라는 거창한 의미의 어휘였는데요, 요즘엔 조금 달라져서 그렇게 거창하지 않아도 어떤 이벤트, 프로젝트의 의미로 많이 사용됩니다. 심지어 초등학생들도 학교에서 뭔가 캠페인을 하나 만들었다,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었다 할 때, ~~~ scheme 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런 식의 조어방식도 아주 영어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앱스토어 혹은 구글플레이에서 “말킴” 혹은 “English on the go”로 검색하세요.
English On The Go 어플을 다운받으시면 강의를 들으실 수 있으며
다양한 영어 표현과 질문을 올리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iPhone app Download: http://apple.co/1Izen5i
Android app Download: http://bit.ly/1FG02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