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금요일이 돌아왔습니다. Burning Friday.. 불타는 금요일이죠? 좋은 주말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Some things are worth a second chance. 란 표현이 사진에 보이죠?

어떤 것은 worth.. ~가치가 있다. 어떤 가치가 있습니까? 두번 째 기회를 가질만한 가치가 있다. 그렇죠?

그래서 worth a second chance..란 표현은 아주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누구든 한번에 기회로 끝나선 안되겠죠. 두번 째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또다른 기회를 받을 수 있는 그런 가치가 있다.. 그런 표현이 되겠는데요.

우선은 worth라는 단어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worth하면 가치있는 이라는 의미의 형용사이거든요.. 그런데 형용사 뒤에 a second chance라고 하는 명사구를 받았어요. 

그러면 형용사가 뒤에 명사구를 꾸미는 겁니까? 가치있는 두번 째 기회? 이것은 말이 안되는 것 이지요. 

이런 경우는 뭐로 봐야 하는가 하면요.. 

worth 뿐만 아니라 like도 마찬가지고요. ~와 같은 할 때의 like.. 

그 다음에 opposite. 반대의 라고 하는 단어..

이 세 단어는 실질적으로 형용사이면서도 아주 독특하게 뒤에 목적어를 취하는 아주 쌩뚱맞은 짓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단어는 형용사이면서도 마치 뒤에 목적어를 취한다는 것은 전치사스러운 것이죠.

그래서 마치 전치사처럼 목적어를 취하는 아주 희한한 형용사 세가지 입니다. 그렇게 보셔야 되겠죠.

like가 되면 '~와 같은' 이 되면 뒤에 목적어를 취할 수 있다는 것이죠. feels like  - 뭐뭐 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 할 때 fees like 뒤에 동사가 나오면 뒤에 동사를 뭐로 고칩니까? -ing 해서 동명사인 목적어가 될 수 있는 품사의 명사로 고친 이유가 거기에 있다는 것이죠.

 worth도 마찬가집니다. 그래서 아마 공부하신분들 같은 경우는 be worth 뒤에 -ing를 받죠. 여기서 -ing는 분사가 아니고 동명사입니다. 그래서 전치사화된 형용사이기 때문에 그래서 목적어를 취할 수 있다는 것이죠. 

자 문법 다 때려치워버리고요. 문장을 아시면 되겠죠^^ 

그게 훨씬 더 현명합니다. 이해가 됐으면 그 다음부터 표현이 입에 남아야 겠습니다. 

Everybody is worth a second change. (누구든 두번 째 기회를 가질 가치가 있다.)

이런 문장으로 외워놓으시면 정말 좋을 것 같고요. 

저도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표현중에 하나가 It is worth it. 이란 표현이 있습니다. 

그건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 그렇죠? 그건 할 때도 it이고요. 그것도 it이죠.? 

이런 앞과 뒤에 it 이 다른 것을 지칭하는데 이렇게도 굉장히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영어 원어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 그건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에요.. 할 때 It is worth it. 

그 영화를 두번 세번 봤데요. 음.. 정말 그럴 가치가 있어요. Sure, It is worth it. 

오늘 두 가지 표현 같이 좀 외워주셔야 겠습니다.

Somethings are worth a second chance.

It's wort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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