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아이엘츠 전문 어학원, 헤럴드어학원 제공. 캐나다 아이엘츠 시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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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공공의 적^^;;인 영어를 공부하면서 가끔 가지게 되는 의문 중 하나가.. 나의 실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내가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외국에서 여러 달동안.. ESL 이라는 과목을 수강하고 매일 뭔가 영어를 연습한 것 같긴한데.. 일정기간 이후 내가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가늠하기가 애매한 경우들도 있는 것 같고요..
이런 면에서 실질적인 평가의 기준이 될 수 있는 테스트라는 툴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게지만 공인된 영어 시험을 준비하면서 외우고 연습한 것들이 자신의 근본적인 실력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러한 시험의 형태들 중 하나인 아이엘츠의 경우, 특히 아이엘츠 제너럴모듈의 경우, 리딩에서부터 라이팅에 이르기까지 실제에서 자주 보거나 듣거나 할 수 있는 주제와 표현들로 가득합니다. 외국 생활에서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요청이나 불평의 편지글은 생활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지요. 스피킹 섹션에 대해서는 두말하면 잔소리인 듯 싶습니다. 아이엘츠에서 다루는 다양한 토픽과 질문들에 대하여 완성도있는 대답을 할 수 있다면 여러 분은 실제 생활 영어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수준이상의 실력을 갖추시게 될 것 입니다. 이는 앞으로 아이엘츠 스피킹에 관한 간략 설명 및 유용한 표현들에서 입증될 것 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캐나다, 호주 및 영국의 정부에서 이민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그리고 영어권의 유수 대학들이 유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아이엘츠 점수를 요구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는 아이엘츠를 공부하시고 원하는 점수를 받고 난 후에도 계속 공부를 이어가며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영어를 공부하긴 해야하지만, 나는 아이엘츠 점수가 필요없으니 나와는 상관없는 것이네.’ 하고 생각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아이엘츠를 시험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기보다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또한 나의 실력도 체크해 볼 수 있는 툴로 바라보고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번 라이팅에 관한 간략 설명에 이어 오늘은 스피킹 섹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시험전략에 집중되어진 설명이지만, 이 또한 실제 영어의 활용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스피킹 섹션의 구성은 아래와 같으며, 테스트는 11-14분 정도의 길이로 일대일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1. Part I / 4-5 minutes
: 면접관의 본인 소개와 인터뷰하는 사람의 본인 소개, 아이디 확인 등으로 시작합니다. 이 섹션은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everyday life questions 이 질문되어지며, 일반적인 질문들로, home, family, work, studies and interests 등에 관련된 질문들이 있습니다.
2. Part II / 3-4 minutes
: 면접관이 제시하는 특정 주제와 관련한 task card 를 보고, 내가 대답하여야 하는 질문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하여 1분간 note 를 정리하여, 1-2분간 대답을 하는 형식 입니다. 대답을 하는 동안은 면접관이 중간에 끼어들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대답하는 사람이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이 끝나고 나면, task card 에 나왔던 주제와 관련된 질문이 1-3개 계속 될 것 입니다.
3. Part III / 4-5 minutes
: Part II 와 연관된 한층 심도있는 질문들이 이어집니다. Part I 보다는 보다 긴 대답이 요구되는 질문들로, 어떤 주제에 대하여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거나, 본인의 고향과 다른 나라들의 차이점 등.. 보다 논쟁이 될 수 있는 질문들로 실제로 에세이 라이팅의 주제들로도 많이 나왔었던 질문들도 종종 등장합니다.
그럼 테스트인만큼, 전략적인 측면에서 스피킹 섹션의 평가 요소들을 알고 준비를 해야 할 것 입니다.
1. Fluency and coherence / 유창성과 일관성
: 첫번째 평가요소는 유창성 입니다. 중간중간 다소 문법적인 오류가 있더라도 던져진 질문에 대하여 막힘없이 대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엘츠 스피킹 테스트는 기본적으로 communication ability 를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대화하면서 머뭇거리거나 띠엄띠엄 말을 한다면 한 문장이라도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는 것처럼, 본인의 생각을 편안하면서도 유창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관성이라는 평가요소는 라이팅에서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무리 유창하고 길게 말을 한다고 하더라도 질문과 동떨어진 쌩뚱맞은 대답을 한다면, 질문자체를 이해 못 한 것과 같으니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습니다. 따라서 때에 따라서는, 질문을 못 이해했거나 못 알아들었다면 다시 질문을 요청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2. Lexical resource / 어휘력
: 물론 라이팅 섹션보다는 덜 하겠지만,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급진 어휘와 표현들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대화체 어휘나 표현들도 준비되어야 할 것 입니다만, Part III 의 경우에는 에세이 라이팅 주제와도 연관이 있다고 했듯이 written English 에서 사용되는 formal 한 표현들로 다양하게 대답할 수 있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3. Grammatical range and accuracy / 문법과 정확도
: 말그대로 구사한 문장들이 문법적인 오류는 없는지 정확한 표현이 맞는지 평가하는 요소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문법 지식과 문장 구성 능력이 관건이 될 것 입니다. 언어는 절대로 한 섹션, 스피킹만 잘 할 수는 없는 것 입니다. 리딩, 리스닝과 라이팅의 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본인이 생각한 문장들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것 이겠지요. 그냥 생각하지 않고도 툭 튀어나올 수 있는 표현들을 많이 장전하시면서 아우러 고급진 문장들도 입으로 외워 라이팅 뿐 아니라 스피킹 섹션에서도 써먹을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4. Pronunciation / 발음
: 네.. 보시다시피.. 마지막 평가 요소 입니다. 동일한 내용을 답하더라도 당연히 발음이 좋으면 보다 나은 점수를 받은 것이 사실이지요.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될 것 입니다. 따라서, 발음을 정확하게 교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을 많이 들어봐야겠지요.. 즉,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많이 리스닝! 하셔야 합니다. 계속 듣고, 똑같이 하려고 따라하고, 반복하시면, 분명히 개선될 것 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구체적으로 스피킹 테스트를 대비하는데 유용한 팁들을 위주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이어 실제 스피킹 테스트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휘나 표현들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실력은 절대로 한번에 늘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하나의 질문이라도 대답을 준비하며 완벽히 내 문장으로 만든다면 이것들이 모여서 나의 영어실력 향상의 큰 결실을 가져올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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