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호주에서 온지 한 일년 정도 되었어요.
아빠는 호주분이신데 아직 호주에 계시고 아이들과 저만 현재 있습니다.
5학년 아들, 9학년 딸 아이가 있어요.
그리고 홈스테이 하는 아들 8학년 아이가 있구요.
저희는 아이들이 한국말을 잘 못해서 주로 저희는 영어로 대화를 합니다.
조금은 한국말도 하구요 .
그래도 알아는 들어서 소통이 아주 어렵진 않습니다.
처음와서 영어를 잘 못하는 유학생들에겐 .영어 적응하기에 더 나을겁니다.
전에 한국 나가서 몇년정도 한국에서 부부가 영어 강사로도 일을 했었고 ,
대형 영어강사 겸 학원 코디네이터,
영어 공부방도 했었고, 지금도 집에서 학교 방과후 공부방 하는 중입니다.
저는 호주에선 한 20년 가까이 살다가 가족과 함께 살고 싶어서 여기로 작년에 이주 했습니다.
호주에서도 홈스테이 해서 아이들 아주 잘 키워 여러명 시드니 대학에 좋은 점수로 합격 시켰고.
들어 온 아이들은 대학까지 졸업하고 직장 취직 까지 하는걸 볼 정도로 오랫동안 가족 처럼 살다 나간 아이도 있구요, 중학교때 와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들어갈때까지 힘든 고3을 지내고 거의 최고 점수 받아 들어간 아이도 있었습니다.
학원과 과외 쫓아다니느라 일년을 쇼파에서만 잘 정도 였어요.
아직도 그 엄마들과 연락 하고 살 정도로 한번 저희집에 들어 온 아이들은
정말 제 아이 키우는것처럼 생활습관이나 예의며 학습적인거며 열심히 시키고 최선을 다 합니다.
그리고 가디언까지 맞겨주시고 보내시지 않고 그냥 홈스테이만 하는 밥해주는 아줌마로만 보내실 생각이면 안 받겠습니다.
저희 가족과 같은 생활 공간 속에서 다 같이 움직이고
다 같이 어울려 살 아이를 원합니다.
혼자 나가서 연락도 없이 늦게 오거나
나가서 누구와 있는지 어떤 친구와 있는지 또 주말 마다 혼자 놀러를 다닌다던지 활동 동선을 말 안 해주고 혼자 놀러 다닌다던지 밤늦게까지 방과후 놀다가 늦게 들어 온다던지 …
그런 혼자 행동 하는 아이는 같이 살다가도 내 보냅니다.
어떤일이든지 저와 먼저 상의 후 엄마와 아이와 같이 세명의 동의 하에
모든일을 하길바랍니다.
외박하는데 한국에서 엄마가 오케이 했다고 문자 한통 달랑 보내고 안 들어 오는
그런 행동을 하는 일들은 용납하지 못합니다.
특히 같이 있는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 정도로 예의 없이 행동 한다던지 ,
막말을 한다던지… 그런 아이도 같이 살다가도 내 보냅니다.
아이가 뭘 하는지 어딜 가는지 자주 누구를 만나러 가는지 정말 엄마처럼
말 하고 가까이 지내고 동생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는 형제나 자매 같은 그런 아이 였음 좋겠습니다.
서로 좋은 영향을 주는 밝고 정신이 건강한 아이였음 좋겠어요.
현재 방 5개, 욕실 3개 있는 큰 하우스에 살고 있어요.
웨슬렉 걸스 , 보이스, TNIS , 걸어 10분정도 거리에 있으며.
밀포드 쇼핑 센타도 가까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전거 타고 여기 저기 놀러 다닐수 있을 정도로 편리한 위치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주 규칙적인 생활을 합니다.
아침에 6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학교가기전 공부방에서 다 같이 한시간 정도 공부도 하고 ,
책도 읽고 아침마다 단어도 외우며 일요일이면 다 같이 모여 일주일동안 외운 영어단어 총 정리 외우기 합니다.
모든 학습은 철저히 관리 합니다.
오후에는 학교에서 돌아 오면 간식 먹고, 4시부터 7시까진 그날 그날 공부할 양을 정해 영어 , 수학 , 문제집도 풀고, 숙제도 하고..
집에서 오후에 공부방을 하기때문에 방과후엔 공부를 할수 밖에 없는 분위기이기도 하구요. ^^;;;
저희집은 조용한 면학 분위기 입니다.
물론 각자 스케쥴이 있으면 운동도 하러 다니구요.
공부 끝나고 저녁 먹고 각자 자유시간을 보낸후
자기전 꼭 한시간씩은 책읽고 취침 합니다.
밥도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뭐든 하면 푸짐하고 많이 하고 김치도 모든 계절 김치 손수 담아 먹습니다.
뭐든 많이 푸짐하게 좋은 식재료로 음식하는거 좋아 합니다. ^^
집에는 티비 없고, 컴퓨터도 주말 외에는 월-금까진 사용불가 입니다.
물론 가끔 평일날 아주 열심히 공부 한날은 예외도 있구요. ^^
너무 딱딱하고 차가운 분위기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공부 시키려고 유학 보낸 부모님들에겐 안심하고 보낼수 있는 곳입니다.
철저한 성적 관리와 선생님 상담부터 과외 선생님 , 매일 매일 공부 체크 .. 유학만 보낸다고 공부를 잘 한다고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다고 영어가 늘 꺼라고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주말엔 늘 아이들과 여기 저기 놀러도 다니구요.
날 좋은 날엔 비치가도 걷고 , 브런치도 먹으러 다니고 .
일요일 아침엔 다 같이 마켓에 장도 보러 다니구요. ^^
동생네랑 가까이 살아서 날 좋은날엔 자주 모여 바베큐파티도 하고 그럽니다.
정말 가족 처럼 함께 하는거를 선호 합니다.
그리고 딱 한 아이만 받습니다.
현재 저희 아이 둘에 홈스테이 남자 아이가 한명 있어서
제가 컨츄럴할수 있는 아이가 4명까지 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오랫동안 같이 지낼 아이 딱 한명만 받습니다.
여자 아이던지 남자 아이던지 상관은 없지만 현잰 여자 아이를 선호 합니다.
저희 아들과 홈스테이 남자 아이가 형제 처럼 친해요.
그래서 여자 아이 한명이 있어서 저희 딸과 잘 지내는 언니나 여동생이면 너무 좋겠네요. ^^
다시 말 하지만 홈스테이만 하는 아이는 안 받습니다.
가디언과 같이 하는 아이만 받습니다.
밥만 해주는 하숙생 아줌마는 해보니 아이가 무엇을 하고 다니던지
상관 하지 말고 밥만 해주라는건데… 그건 너무 어울리지 못하고 따로 다녀서 가족 같은 느낌이 안들고 정도 안 가고… 시간이 지나도 서로 어렵더라구요.
유학 보내실때 홈스테이 집안 분위 만큼 중요한게 없습니다.
집이 늘 요란스럽고 티비만 켜 있는집에서는 절대 공부 하는 아이가 나올수 없습니다.
잘 선택하셔서 보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오는 학생이라면 ....
학생비자를 유학원 통하지 않고 저에게 바로 보내실거면
비자도 도와 드릴게요.
지금 현재 있는 아들도 한국에서 전에 학원에서 근무했던 곳에서 온 아이라
유학원 통하지 않고 제가 여기서 비자까지 다 받아드렸습니다.
그것 또한 전화 주시면 말씀드릴게요.
더 자세한 얘기는 전화 주세요.
021 835 322 올리비아 엄마 입니다.
joshuamum 카톡입니다. ^^
카톡이 연결 되면 ... 집 사진, 쓸 방 사진 모두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