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7년 뉴질랜드 살면서 그래도 나름 다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몰랐던 것, 참 많더라구요.
지난 2015년 삶의 질 상위도시로 오클랜드가 3위로 뽑힌 것도 뭐, 늘상 그런데 뭘 하고 지나갔는데 말이죠.
그런데요. 최근 알았습니다. 렌트 살다가 계약종료든 뭐든 렌트집에서 떠날때에 집주인과의 계약서를 잘 살펴보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용돈이 주어질때도 있다는 걸 말에요.
렌트집에서 물값. 어떻게 내고 사십니까?
그냥 이렇게 알고 계신건 아닐런지요?
"물은 당연히 세입자(tenant)의 몫이죠~~ 우리가 쓴 물이니깐 상하수도세는 100% 세입자인 저희가 내는거라던데 뉴질랜드에선요??? 또한 그렇게 물값은 우리가 내는거라고 렌트계약서에도 써있지 않아요??"
저도 그런줄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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