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실만한 분들은 아시지만, 현재 이민부는 심한 적체를 안고 있습니다.
다행인지 몰라도, 영주권 심사는 아니구요.
워크비자, 학생비자, 그리고 비지터비자로 이루어진 비영주권 비자 심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거의 한달 대기는 기본이구요. 점점 더 늦어지면 늦어졌지 이 적체가 해소되어가는 기미는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설마 설마 했는데 정말 심해지고 있답니다.
물론, 이민부야 interim visa라는 것이 있으니 "밀리는 걸 어쩌라구요!! 기다리다보면 순서가 올테구요. 그러다가 혹 비자만기가 오면 어때요? interim 비자가 무료로 자동으로 발급되어 어차피 합법적인 신분을 유지하면서 대기할 수 있을텐데 무슨 걱정이세요~~~"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문제는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워크비자가 얼른 되든 말든 해야, 고용주 입장에선 사람을 합법적으로 고용을 해서 비즈니스를 해 나갈테구, 직원될 사람 입장에서는 더 애간장이 녹죠. 저렇게 늦어지다가 고용주 될 분이 다른데 가서 알아봐요 우린 사람 더이상 못 기달려요~~하실까봐 걱정이지요.
학생비자가 나와야 학교를 다니지요!!! 아니, 내 돈 내고 내가 다는다는데도 이렇게 비자를 늦게 주면 어째요!!
그렇다고 일단 다니는 것도 말이 안되지요. 못 다니게 하는 학교가 대다수이며, 혹 다녔다가 비자라도 안 나오면 학비환불문제도 보통 아닙니다.
인트림 비자도 참 그래요. 맹점이 있습니다. 이 비자로 있다가 기존에 넣은 비자가 기각되면 그 날로부터 인트림은 배신을 때립니다. 그 날부터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체류가 시작됩니다.
이민부와 정부는 얼른 이 적체를 해소해주면 좋겠습니다!!
뉴질랜드 공인 이민법무사 제 200800757호
정 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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