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개인적으로 레스토랑 매니저로 영주권 신청 중입니다.
케이스 오피서가 정해진지 6개월이 넘어 연락이 없길래 어느 정도 진행되어있는지 알아보려 메일을 보냈더니 제 직업의 전반적인 업무와 고용주의 대답이 조금 미흡하여 기술이민점수와 그에 따른 지역점수를 인정할 수 없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각 항목에 대한 오피서의 의견은 귀에 걸면 귀걸이 식으로 조금 두루뭉실한 편입니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아니며 2주 내로 추가 코멘트와 증거 등을 보내달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사장님 아시는 분 변호사에게 도움을 청했더니
이런 경우는 보통 기각 되기 전에 보내는 메일이며 현재 상태로는 승인 확률이 낮다고 하네요.
오피서가 지적한 각 항목은 반박의 요지가 있으며 서류도 어느 정도는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되는 것은 현재까지 여러 케이스를 진행해 왔던 분의 말씀으로는 고용주의 대답에는 큰 문제가 없으며, 이정도 상태로 충분히 영주권을 받으신 분들이 많다며, 아무래도 이민법이 바뀐뒤로 조금 더 엄격해지지 않았나. 일부러 좀 더 떨어뜨리기 위해 그런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올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쿼터도 다 찼다는 얘기도 있구요.
현재 이 시점에서 변호사나 이민전문 어드바이저를 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와 비슷한 케이스로 승인이나 기각의 결과를 받으신 분들의 의견도 궁금하구요.
혹시 이런 케이스에 자신이 있는 변호사님과 상담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