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후 이민이 되었든, 워크비자에서 영주권이 되었든,
개발자로 뉴질 이민을 하시려면 SMC or WTC 카테고리를 생각하실 겁니다.
해당 이민 카테고리에서 중요한 부분은 현지에서 학력과 동일계열 취업, 해당 스펙에 맞는 연봉 그리고 영어입니다.
여기서 학교 졸업후 나오는 1년 워크비자에서 취업이 되면 다행이지만,
취업을 못하게 되면,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 게 현실입니다.
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 뭐가 좋다 나쁘다는 말씀 드리기 곤란하긴 해요.
1. 영어
2. 취업 (연봉조건)
이렇게 두가지 모두 만족하게되면 영주권까지는 문제 없이 진행 될거라 봅니다. (물론 고용회사에서 영주권 지원해준다는 조건하에요)
하지만, 학교를 나와도 둘중 하나라도 만족되지 못하면, 안타깝지만, 영주권은 힘들어요

참고로, 이민성에서 2주에 한번씩 발표하는 EOI selection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은 1~2% 도 안되는 경우가 파다합니다.
2월 21일 발표된 EOI selection 보시면 390 채택에 한국은 1%도 안됩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유학후 이민을 선택하는데, 결과는 1%도 안되는 걸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https://www.immigration.govt.nz/documents/smc-fortnightly-selection/fact-sheet-2018-02-21.pdf)
무조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조목조목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안오시는걸 추천해요.
그냥 보여요. 고생길이.

고생은 당연 각오하고 가는건데 어떤 의미로 인지...저희가 가면 다른 사람에 비해 고생할거라는 말씀이신지요...그렇다면 어떤 점 때문인지 죄송스럽지만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아직은 준비도 안한 단계라... 말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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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의미인지 알것같아요. 고맙습니다. 그런데 자바프로그래머는 장기부족직군이긴하더라구요~
그렇지만 말씀하신것처럼 IT쪽의 전망이나 회사에대한 전망이 회의적이라면 생각을 깊이 해봐야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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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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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인 경력에 문제가 없다면 영어아이엘츠를 6.5받고 오시면 이민단계가 조금은 수월하지 않을까싶네요. 그리고 경력보다 실력이 중요한듯 싶습니다.  전공이 맞지 않으시다면 유학후이민도 고려해 볼만한 상황이긴합니다. 그러나 윗분들 말씀처럼 현지키위 업체에 취업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일단 가족이 움직이는거니 잘 고민해보시고 준비하세요. 와서 도전해보고 2년뒤에 돌아가도 삶에 크게 문제가 없다면 전 도전해보라고 하고싶네요. 단 영어가 6.5 넘는다는 전제하에요.

그리고 부족직업군에 너무 연연할 필요가 없습니다.  It는 현지.키위업체에 취업만되면 크게 문제는 없어보이거든요. 취업사이트보시고 본인분야 상황을 좀 조사하고 오시면 도움됩니다. 저도 그렇지만 주변에 한국서 영주권받고 오신분도 1년넘게 취업안된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일하는 개발자인데 현재 한달간 출장 중입니다. 5번째 방문이구요.. 현지 소프트웨어 컨설팅 업체랑 협업 중입니다.
한국에서 자바 12년 차시라면, 충분히 한 사람 몫은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력이 엄청 뛰어나다면 영어가 많이 부족해도 이쪽 일은 충분히 가능 한것 같아요. 저도 한국에서만 살아서 영어도 부족하고 그런데, IT 업무가 큰 틀을 벗어나진 않아서 무슨 얘기를 하던 대충은 알아 듣습니다. 전문용어는 전세계 공용입니다.. 대신 읽고 쓰는건 좀 확실하게 해야 나중에 업무에 차질이 없을 것 같아요.. 아이엘츠는 모르겠고,, 토익 900은 되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튼, 한국 개발자들 실력 충분히 좋은 것 같습니다. 영어가 문제지.. 많이 도전들 하셨으면 좋겠네요. IT잡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호주도 꽤 많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