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9일부터 도입되는
뉴질랜드 6점 짜리 점수제 영주권
예전에는 의향서 제출만 하려고 해도 180점이 넘어야 했는데
6점이면 곧바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니, 이게 실화냐?
6점은 어떻게 매기는데? 혹시, 단위만 달라진 것 아닌가?
전에는 30점 만점이었던 것을 이제는 1점 만점으로 하고
0.1점부터 1.0까지 점수를 매겨서
단위만 다르지 내용은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그런 제도가 아닌가?
그렇지 않습니다.
획기적으로 달라졌습니다.
무엇이 달라졌느냐?
경력이나 가진 재산을 따지지 않습니다.
55세 미만이면 나이도 따지지 않습니다.
단 세 가지만 봅니다.
학사 학위가 있느냐?
뉴질랜드에서 3년 동안 (이민성에서 지정하는) 직업으로 직장 생활을 했느냐?
영어를 할 줄 아느냐?
대한민국의 4년제 대학교 학사 학위는 대부분 인정을 받습니다.
뉴질랜드 직업이 대학교 전공이나 학위와 관련이 없어도 됩니다.
자격증이나 등록이 필요한 직업이 아니라도 됩니다.
한국사를 전공해서 학사 학위를 받은 사람이 식당 셰프로 일한 것도 인정이 됩니다.
한국사를 전공한 사람의 어떻게 세프로 고용주 인증 워크비자를 받느냐고요?
뉴질랜드 요리학교에서 디플로마를 따야 하는 것 아니냐고요?
그럴 필요없습니다. 한국에서 뉴질랜드의 직장에 취업해서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첫날부터 급료를 받고 일하면서 셰프로 취업할 자격을 딸 수 있습니다.
권태욱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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