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wi College] 대학 파운데이션 과정 2025년 개강 일정 및 프로모션

[Kiwi College] 대학 파운데이션 과정 2025년 개강 일정 및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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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iwi College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영어권 대학에 존재하는 일명 '파운데이션(Foundation)' 과정이라는 대학 입학 준비 과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정의】 



영어권 대학에서 말하는 "파운데이션 과정"(Foundation Course)은 학사 과정(학부)에 입학하기 전, 대학에서 요구하는 입학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일종의 예비 과정입니다. 주로 고등학교 졸업자의 학업 수준이 대학의 요구에 다소 미치지 못하거나, 영어 실력이 부족한 경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제공됩니다.

영어, 수학, 과학, 사회과학 등 전공과 관련된 기본 학문은 물론, 에세이 작성, 발표, 연구 방법 등 공부 방법론도 익히는 과정입니다.

  1. 기간:

  • 보통 1년(8~12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 일부 과정은 더 짧은 "패스웨이 과정"으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2. 대상:

  • 고등학교 졸업자 중 학업 성적이 대학 입학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 국제 학제를 따라 공부한 학생이 영어권 대학의 입학 요건(예: A-Level, IB, NCEA 등)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 영어 실력이나 특정 전공 준비가 부족한 경우.

3. 예시:

  • 영국: A-Level이나 IB 과정을 거치지 않은 국제 학생들이 주로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해 영국 대학에 진학합니다.

  • 호주/뉴질랜드: NCEA, ATAR 점수 대신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해 학부 과정 입학을 준비합니다.

  • 미국: Community College의 브리지 프로그램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파운데이션은 주로 국제 학생을 위한 과정입니다.


【장점】 


1. 영어 능력 향상

  • 영어권 대학에서 공부하려면 영어는 필수겠죠?! 그것도 잘하시면 잘 할수록 좋겠죠?! 파운데이션 프로그램은 바로 그 영어실력을 집중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여기에, 대학 입학에 필요한 공인 영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적합하죠. 과정만 이수하면 그게 곧 영어 점수로 인정되는 거니까요.

2. 대학 입학 보장

  • 많은 경우, 특정 대학이나 대학과 협약을 맺고 있는 영어교육기관의 파운데이션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면 해당 대학의 학사 과정으로 바로 진학할 수 있는 조건부/무조건부 입학 혜택이 주어집니다. 저희 Kiwi College도 그런 교육기관 중 하나이며, 100퍼센트 진학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제가 강조하는 파운데이션 과정의 장점은:

 

첫째, 뉴질랜드 현지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학업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

둘째, 한국 대학 입시 제도가 맞지 않는 분들 = 한국 대학 입시 제도로는 ''을 발하지 못하는 분들


【Second Chance】 


누구에게나 또 한번의 기회, 즉 second chance는 중요합니다. 실패는 장려되어야 합니다. 실패했다고 해서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도 불공평한 시스템이며, 다수를 위해 정해진 제도에 적응을 못하는 이들을 외면해도 공정한 시스템이라 보기 힘듭니다. 

 

영어 표현에 'learn by trial and error'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누구나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며 성장합니다. 어느 누구도 계획된 미래를 사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당연히 꿈은 꾸며 살아가지만, 결국 어찌어찌 그 자리까지 오게되는 거죠.
 

그런데 정작 무수한 시행착오가 허락되어야 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대부분 국가의 입시제도는 도전과 실패를 장려해야 하는 제도가 아니라, 누군가가 정해놓은 모두를 위한(?) 하나의 시스템에 적응을 못하면 도태시켜 버리는 제도입니다. 그렇게 한국의 사교육 시장이 태어나 성장해 왔고, 운동장은 점점 더 기울어 왔습니다.


제가 어릴 적 그렇게 지구과학을 싫어했듯, 교과목 중 필요없는 과목을 들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누군가도 있을 것이고, 친구들과의 관계가 힘들어 스트레스를 받는 누군가도 있을 겁니다. 이해가 안 되면 나랑 안 맞는 과목이나 전공일거야... 친구들과 있는 시간이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면, 나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성향일거야라고 결정하지 못하게 만들어버립니다. 괜히 무능해 보이게 됩니다. 이유는 바로 누군가가 '평가의 편의'라는 이름으로 정해놓은 '천편일률적인 잣대', 즉 '입시 제도' 때문입니다.


파운데이션 과정이 갖는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이 '개성 존중'과 '또 한번의 기회', 그리고 '또 다른 선택지'입니다. 


대학의 가장 큰 목적은 3~4년의 시간을 통해 정말 내가 뭘 더 잘하고, 좋아하고,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보고 탐구해 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입니다. 그 탐구활동은 물론 주로 공부에서 이루어지겠지만, 중고등학생이 아닌 엄연한 성인으로서 자신을 끊임없이 성찰하는 과정 자체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좀 더 의젓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3~4년입니다.



【키위칼리지(Kiwi Collge)에서 대학가기】 



아래 사진을 보시면, '학습 경로 조망도'라고 보이시죠? 14세부터 시작할 경우, 시작과 대학입학이라는 마지막 끝까지 전체를 표로 정리한 것입니다. 물론, 중간부터 승차하셔도 됩니다. 버스를 타고 내릴 수 있는 정류장이 여러 군데인 것처럼요. 하지만, 종착역은 대학 입학입니다.


자, 그럼 다음 사진에서 NZCEL Level 2가 왜 가장 첫 단계인지, 그리고 NZCEL은 뭔지를 살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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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영어】 


해외 생활에서 제가 늘 강조하는 것은 '영어실력'입니다. 전공 실력 만큼이나, 심지어는 더 중요한 것이 영어 구사능력입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는 영어 실력은 '생활영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팀 앞에서 발표할 때 쓰는 영어, 제안서를 작성할 때 쓰는 영어를 말합니다. 논리와 격식있는 어휘와 구조가 녹아 있는 그런 영어실력을 말합니다.


NZCEL은 토플(TOEF), 아이엘츠(IELTS)처럼, 뉴질랜드 교육부가 만들고 운영하고 있는 공인 영어 평가 제도입니다. 하지만, 1회성 시험 방식이 아닙니다. 20주간 여러가지 과제를 하며, 선생님과 영어로 토론하고 수업하며 '이수'하는 방식입니다. 시험점수 잘 받겠다고 문제푸는 것보다 훨씬 많이 늘겠죠?! 영어 자체도 향상되겠지만, 현실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영어적 사고에 근거한 행동양식 또한 배워간다는 점이 더 큰 장점입니다.


NZCEL 2를 이수하고 나면 그 다음이 NZCEL 3입니다. 물론, 영어실력이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는 지원자라면 이 두 단계를 건너 뛰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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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본 과정】 


자, 이제 대학 준비 본 과정입니다.

 

Level 3와 Level 4가 있고, Level 4를 이수하게 되면 대학 지원 자격이 생기는 거죠. 특히, Kiwi College는 Massey 대학, AUT 대학, AIS 대학과 협약을 맺고 있어, Kiwi College 파운데이션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게 되면 세 대학에 자동 입학자격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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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길게 볼 줄 아는 시야】 


세 아이가 오클랜드 로컬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아빠인 제가 아이들에게 하는 이야기는 늘 똑같습니다. '돈'을 쫓지 말고 '재미'만을 쫓아 진학 및 경력을 고려하라고. 뉴질랜드 1위 대학은 오클랜드 대학입니다. 연구 중심의 학교입니다. 반면, 위에서 언급드린 AUT의 경우는 실습 중심입니다. Massey 대학은 수의학이나 간호학이 유명하고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시겠죠?! 짧은 '계산'을 하시기보다, '평생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나만의 것'을 찾으셔야 합니다. 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나한테 맞는 대학을 고르셔야 합니다. 어울리지 않고,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단 하루만 지내봐도, 그 고통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세상이 원하는 잣대를 아이들에게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걸 들어봐야 하고, 그 여정에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그게 먼저 넘어져보고 다쳐본 제대로 된 어른들이 할 일입니다.


저도 제 자식처럼 돕겠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카톡으로 문의하세요.



Roger Lee

- (현) Kiwi College Marketing Manager (CELTA 보유)

- (현) 농림부/농정원 협력기관인 '지역아카데미', 오세아니아 담당 통역 코디네이터

- (현) 출판 번역가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외 다수)

- (현) OceanShell 소속 통역가

- (현) 와우영어 영어 플랫폼 (the Economist 기사 강의) 및 유투브 운영자

- (전) Kiwi College 일반영어 영어강사 

- (전) Southern Lakes English College (SLEC) 아이엘츠/일반영어 영어강사

- (전) (전) 외국어고등학교 및 민사고 대상 토플/텝스 전문 학원 운영 (15년)

- (전) 서강대학교 국제문화원, 하나고등학교 등 다수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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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1216 | 조회 182 | 20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