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오랜 인연의 끝은 영주권 승인이리니 !!@@!!

&&& 참 오랜 인연의 끝은 영주권 승인이리니 !!@@!!

0 개 3,252 ajikdo

​​2010년 즈음의 어느 비 내리던 날로 기억되네요.
P님과 마주한 그날은 참 암담했습니다.
좋은 한인 고용주들도 참 많은데 이 분은 참으로 불행하게 지내온 세월이었더군요.
몸이 힘든건 그래도 어떻게든 견딜수 있었다 하셨는데 정신적으로 인격적으로 정말 정말 참기힘든 상황이었지요.
그래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힘닿는데까지 새로운 고용주를 찾아봐 드리기로.

사람의 인연은 다 그리 정해져 있던가요.
찾아드렸습니다. 물론 선택은 본인이 하셨습니다. 옮겼습니다. 조건변경으로 옮겼지요.
그리고 몇 달후....기술이민에 도전했으나...안타깝게도 이러저러한 분야에서 딱 걸렸어요 !!
철회하고 전열을 재정비하고...하지만 주경야독이 뭐 그리도 쉽겠습니까? 그것도 이역만리에서 말입니다.

장기부족인력군비자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주저함없이 선택하셨습니다.
받았습니다. 30개월을 무난히 받았습니다. 물론, 쉽지 않았지요. 승인은 쉬웠으나 신청전까지 여러가지 고난이 있었습니다. 하도 오래된 경력이라서, 세금내지 않은 경력이라서 세금납부보다는 실제 현금급여수령에 대한 증명에 포커스를 맞추고 준비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2년을 열심히 묵묵히 일하신 당신, 영주권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아 물론 영주권도 금방 뚝딱 나오진 않았어요. 기술이민만큼 빡빡한 심사를 거칠 때의 심정은 고객이나 저희나 다 아마존 밀림을 헤치고 나아가는 듯한.....
광야를 만났습니다. 승인이라는 이름의 평야를 만났어요!!

이제 긴 여정이 끝났습니다.
고객은 이렇게 말하시네요.

"정말로 감사하단 말씀 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법무사님 덕분에 XXX 고용주를 알게 됐고 또 영주권 승인까지 받게 되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동안 제 서류땜에 애 많이 써주셔서 많이 감사했어요.  
법무사님은 제 은인중 한분이세요 감사합니다 !!!"

부디 더욱더 나날이 행복한 이역만리 생활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런 승인시에 정말로 사는 보람을 느낍니다...

뉴질랜드에서 평생 딱 맞는 직업을 찾았다고 확신하는

공인 이민법무사 제 200800757호
정동희

카톡 nz1472

뉴질 상담일 : 2016년 6월 9일부터 약 2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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