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소식을 적으려고 합니다.
보통 비자 거절,추방 명령등 어려운 케이스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호주에서 오랜 기간 동안 영주권 준비를 하시고,
뉴질랜드로 넘어 오셔서 성공적으로 영주권을 받은 케이스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난 제 케이스 스터디를 보고싶다면, 아래를 참조하세요 ^^
케이스 스터디 1 :파트너 비자 거절과 추방 명령을 받은 케이스 (승인)
케이스 스터디 2 : 한국경력 제대로 인정받아 기술이민
케이스 스터디 3 영어점수를 만족하지 못하여 영주권 거절난 케이스 (승인)
케이스 스터디 4: VOC Application- 비자 조건 변경 지원서 (트랜스퍼 비자) 유의 사항
케이스 스터디 5: 고용주가 진정성 있는 구인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절 났던 케이스 (승인)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현 호주이민 법무사
현 뉴질랜드 이민 법무사
현 호주 변호사
입니다.
저는 20대 초반에 워킹홀리데이로 호주로 갔다가 호주에 11년간 거주 했습니다.
그래서 호주에서 영주권 준비하시고 계시는 분들의 어려움과 이민생활의 빡빡함을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저도 경험했던 부분이라서요 ㅠㅠ
호주에서 혹시 영주권 진행을 하다,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이 글을 꼭 참조 해주세요!!
" 뉴질랜드영주권 진행시,
호주에서 그 흔한
고용주 노미네이션 없구요.
기술심사 없습니다.
그리고 영주권 신청시 호주 학사있으면
영어점수가 면제입니다."
물론 위의 내용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19년 4월 10일: 이민성에 모든 서류 제출
*이민초청서에 따른 서류 제출은 ITA 발급일자 기준으로 4개월 유효합니다.
2019년5월 23일: 이민관 추가 정보 요청
2019년 6월 4일: 추가 정보 답변
우선 저희 예상으로는 추가 정보를 보냈으니,
이민관의 검토 기간이 걸릴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이민성 쪽으로부터 올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 주 뒤에, 주 신청자님의 배우자님께서 연락을 주셨어요
" 법무사님, 아직 소식이 없나요?
주변의 분들 중 비슷한 시기에 지원하신 분께서 영주권 승인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아.. 아직 업데이트 없습니다. ㅜㅜ”
“ 아네네, 좋은 소식있으면 꼭 전해주세요. 집에 갈 때 추우니 뜨끈한 우동 사드세요.”
항상 느끼지만 이런 말들이 참 힘이 됩니다. ^^
그리고 추가정보요청이 있었으니,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하지만 이왕이면 우리가 빨리 받았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비자는 저희도 소식을 기다리는 입장이라서 소식이있으면 바로 알려드릴께요~
같이 일하시는 간호사님보다 먼저 나왔어야 하는건데... 아쉽네여 ㅎㅎㅎㅎ”
“추월당한 느낌적인느낌? ㅋㅋㅋㅋ러블리 굿이브닝하세요..”
이렇게 훈훈하게 대화를 마치고, 저는 저의 회사 업무 메일을 열었습니다.
2019년 6월 26일 6시경,
그날, 영주권이 승인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신기한 타이밍…
그래서 인지,제가 영주권 승인 소식을 전화로 드리자 처음에는 믿지 않으셨습니다. ㅜㅜ
그래도 저는 이러한 좋은 소식을 전할 때 기분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 자신의 영주권이 너무 오래걸린다고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행하시는 영주권 케이스에 따라 진행되는 방식이 천차 만별입니다.
케이스 스터디가 한국 이민자분들 중에 비자 문제로
어려움을 당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케이스를 통해, 지금 겪으시는 비자 어려움이 혼자만의 문제가 아님을 아시길 바라옵고,
또한 그 곁에 저희 이민 챔버스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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