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에서 온 청년이다. 김연아 박세리 손흥민의 나라, 바로 그 대한민국이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 버즈 두바이를 누가 지었는지 아느냐?
대한민국의 삼성물산이다.
맞다, 세계: 최고급 갤럭시 모바일폰을 만드는 삼성전자의 자매회사다.
한국 사람들은 부지런하다. 성실하다. 치밀하다. 치열하다.
우리는 받는 보수만큼만 일해준다는 그런 마음으로 살지않는다.
월급이 얼마든 상관없이, 내가 한 일의 결과물은 나의 작품으로 생각한다.
나는 항상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왜냐면 나는 자존심이 강하고 내가 한 일이 남들에게 우습게 보이는 것을 참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나를 채용하면 너희 회사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헌신적인 사원을 갖게될 것이다.
나는 너희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최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 그 대신 회사도 나를 키워주고 돌보아 줄 것을 기대한다.
나를 인터뷰 할 생각이 있으면 연락할 전화번호는 021 0000 0000이다. 이메일은 ?????@?mail.com 이다.
키위 회사에 지원을 하시는 한국 분들은 위의 글처럼 기개 넘치는 자기 소개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치열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한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뛰어난 근로정신과 직업윤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키위 기업체는 그 사실을 잘 모릅니다. 모르는 사람에게는 가르쳐줘야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뉴질랜드에서 Skill Level 3 이내인 직장에서 3년을 근무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나이와 영어 조건도 맞아야 하지요)
학사학위를 받은 전공과 뉴질랜드에서 일하는 직업의 관련성은 필요없습니다.
국문학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받은 사람이 셰프로 근무해도 됩니다.
그런데, 국문학 전공자가 다른 경력이 없다면 셰프로 취업해서 고용주인증 워크비자를 받는 것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대학교에서 받은 학위로 곧바로 취업할 수 있는 Skill Level 1, 2, 3 직업을 찾기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1년 또는 2년을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뉴질랜드의 기술전문학교에서 공부해서 Diploma를 받고 그 Diploma 자격으로 취업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받은 기술직 Diploma로 취업할 수 있는 Skill Level 1, 2, 3인 직업은 많습니다.
이렇게 하면, 취업은 여기서 받은 Diploma를 이용해서 하고, 나중에 영주권 신청은 대한민국 대학교에서 받은 학사학위를 이용해서 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뉴질랜드에 워크비자로 입국한 사람이 1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 중 한국인들의 숫자는 많지 않습니다. 더 많은 한국분들이 이 나라에 와서 자리를 잡고 평생 살든가, 또는 시민권을 받고 호주로 가시는 걸 보고 싶습니다.
권태욱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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