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소매 절도, 2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슈퍼마켓 소매 절도, 2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0 개 1,264 노영례

0a80830f025d3302d9b2bb4ad83ddc05_1715717323_1627.png
 

충격적인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Foodstuffs의 북섬 매장에서 소매 절도 범죄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 


뉴 월드(New World), 팩앤세이브(PAK'nSAVE), 포 스퀘어(Four Square)의 소유주인 푸드스터프(Foodstuffs)는 북섬 곳곳에 300개 이상의 슈퍼마켓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4년 1분기인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북섬 매장 전체에서 발생한 총 소매 범죄 사건 수가 5,124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10~12월 전 분기에 기록된 4,719건과 2023년 7~9월 분기 3,510건 기록 이후 최고치다. 


올해 1분기 5,124건은 2023년 2~4월 3,285건에 비해 56% 증가했고, 2022년 2~4월 2,377건에 비해 2배 이상(116% 증가) 증가했다.


절도는 3,651건의 개별 사건(이전 분기 대비 9.6% 증가)으로 최근 분기 전체를 지배했으며, 무단 침입 통지 및 매장 금지 위반 600건(이전 분기보다 17% 증가)이 뒤따랐다.


전체 사건 중 폭행 사건은 120건이었다. 2024년 1월~3월에는 60건, 2023년 10월~12월에는 31건, 2023년 7월~9월에는 29건이었다. 


TVNZ에서 공개한 슈퍼마켓 제공 CCTV 영상에는 물건을 훔쳐서 그냥 나가는 사람을 제지하던 보안 요원이 폭행을 당하거나 강력한 몸싸움으로 이어지는 장면들이 담겨 있다. Click here▶TVNZ 바로가기




Foodstuffs North Island의 최고경영자인 크리스 퀸은 폭력과 공격성의 증가가 큰 우려 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각 매장에서 발생한 폭행 및 괴롭힘 사례가 이전 두 분기보다 두 배로 늘어난 것은 매우 걱정스러운 일이며,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소매 범죄의 확산의 일부라고 말했다. 


크리스 퀸은 푸드 스터프 매장의 범죄 통계는 2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났지만 계속해서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분기와 마찬가지로 2024년 1~3월 전체 범죄의 3분의 1이 재범이었다고 전했다.


소매 업체 범죄 유형에는 특정 매장을 반복적으로 표적 삼아 물건 값을 지불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나가면서 직원과 마주치면 적대적으로 행동하는 양상이며, 푸드스터프에서는 이러한 범죄 장면을 CCTV에서 추출하여 공개하고 있다. 


크리스 퀸은 부정직과 공격성은 슬프게도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푸드 스터프 매장에서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고객과 팀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도난당하는 물건의 성격을 고려해 볼 때, 보안 팀은 많은 것들이 주문이나 판매를 위해 물건을 훔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푸드스터프 매장은 푸드뱅크 및 식품 구조 단체와 제휴하여 식품에 접근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 퀸은 북섬 주변에 11개의 슈퍼마켓을 열었고 더 많은 매장을 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푸드 스터프 매장에서의 얼굴 인식 실험이 계속되고 있다고 크리스 퀸은 말했다. New World 및 PAK'nSAVE 매장 중 25개 매장에서 얼굴 인식을 6개월 동안 시험해 본 지 이제 3개월이 되었다.


크리스 퀸은 Foodstuffs에서 반복적인 범죄자를 더 잘 식별하는 기술의 능력이 개인 정보를 침해하지 않고 사람과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판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 10위 유지

댓글 0 | 조회 871 | 5시간전
오클랜드는 2024년 세계에서 가장 … 더보기

오클랜드, 출근길에 흉기에 찔린 한국인 남성

댓글 0 | 조회 1,607 | 5시간전
오클랜드에 사는 한 한국인 남성이 마… 더보기

아시아계 대상 범죄, 지난 6년 동안 증가

댓글 0 | 조회 669 | 5시간전
뉴질랜드에서 범죄를 경험한 아시아계 … 더보기

마타리키 아침, 전국 대부분 맑은 날씨

댓글 0 | 조회 208 | 5시간전
마오리 설날로 공휴일인 6월 28일 … 더보기

20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살아온 부부, 추방 지시에 절망

댓글 0 | 조회 1,252 | 6시간전
가족 중 사랑하는 두 사람이 뉴질랜드… 더보기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국가적 지침 요구

댓글 0 | 조회 185 | 6시간전
캔터베리 카운실은 캔터베리 지역의 태… 더보기

마웅아누이 일부 지역에 6층 건물 허용

댓글 0 | 조회 202 | 6시간전
크리스 비숍 장관이 논란의 여지가 있… 더보기

마타리키 앞두고, 노스랜드 1번 국도 재개통

댓글 0 | 조회 202 | 7시간전
6월 28일 금요일은 마오리 설날 마… 더보기

우울증으로 세 딸 살해한 엄마 "18년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2,137 | 2일전
자신의 어린 딸 셋을 살해해 전 국민… 더보기

경찰관 사칭해 노인 상대 30만 달러 사기 친 사기꾼

댓글 0 | 조회 989 | 2일전
주로 노인들을 상대로 경찰관을 사칭해… 더보기

월간 수출액 “처음으로 70억 달러 넘었다”

댓글 0 | 조회 585 | 2일전
뉴질랜드의 월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7… 더보기

제멋대로 전기 공사 벌여 집주인 위험에 빠뜨린 무자격 작업자

댓글 0 | 조회 1,459 | 2일전
무자격으로 주택 전기 공사를 하는 바… 더보기

실종 낚시꾼 3명, 이틀 만에 시신으로 발견

댓글 0 | 조회 1,251 | 2일전
북섬 동해안에서 낚시에 나섰다 돌아오… 더보기

차로 위장한 밀반입 담배와 제조 기계

댓글 0 | 조회 668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차(tea)로 위장… 더보기

GDP “3월 분기에 0.2% 성장세로 반전”

댓글 0 | 조회 143 | 2일전
(도표) 분기 및 연간 GDP 성장률… 더보기

형광조끼까지 걸치고 설치는 전선 도둑들

댓글 0 | 조회 537 | 2일전
전력선(구리선) 도둑들이 합법적인 전… 더보기

호머 터널 “새로운 눈사태 방지시설 완공”

댓글 0 | 조회 256 | 2일전
남섬의 유명 관광지인 밀퍼드 사운드로… 더보기

73세 남성, Mitre10의 최장 근속 직원 중 한 명

댓글 0 | 조회 2,311 | 4일전
73세의 Ashburton 남성은 1…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 무장경찰 출동

댓글 0 | 조회 2,890 | 4일전
6월 24일 월요일 아침, 무장 경찰…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아침 안개로 일부 항공 지연 또는 취소

댓글 0 | 조회 702 | 4일전
6월 24일 월요일 오전, 오클랜드의… 더보기

혹스베이와 기즈번, 화요일부터 폭우와 강풍

댓글 0 | 조회 665 | 4일전
북섬 북동쪽에 주황색 폭우와 강풍 주… 더보기

데이비드 시모어, "공무원 해고 아직도 충분치 못해"

댓글 0 | 조회 1,023 | 4일전
ACT당 대표인 데이비드 시모어는정부… 더보기

최저 임금으로 빅맥을 몇 개나 살 수 있나?

댓글 0 | 조회 1,456 | 4일전
힘든 시기일 수도 있지만 한 가지 희… 더보기

이별 법적 청구, 여성은 $27,000 돌려달라 요구했지만...

댓글 0 | 조회 866 | 4일전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남자를 위해 … 더보기

파파토에토에 보석상 강도, 망치로 주인 공격

댓글 0 | 조회 1,030 | 4일전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의 보석상에 강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