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지역 연료세, 혼잡통행료로 대체 예정

오클랜드의 지역 연료세, 혼잡통행료로 대체 예정

0 개 2,311 노영례

7616f758ce83e7a1ebe0626394e4bf83_1719803878_3533.jpg
 

정부는 Rons(Roads of National Significance) 프로그램 비용을 지불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를 시간대별 혼잡통행료(Time-of-Use Charging)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그러나 적용될 때까지는 2~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를 폐지하고 열심히 일하는 뉴질랜드 국민들의 생활비를 완화하기 위해 유급 육아 휴가를 늘리는 등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정책의 변화를 강조했다. 


2018년 도입된 이후 오클랜드 운전자에게 연간 1억 5천만 달러의 비용을 부과한 리터당 11.5센트 ​​연료세가 6월 30일자로 종료되어 7월 1일부터는 부과되지 않는다.  


럭슨 총리는 Toyota Hilux와 같은 트럭을 운전하는 근면한 기술자의 경우 연료를 채울 때마다 약 9달러를 절약할 수 있고, Toyota 해치백을 운전하는 노인의 경우 연료를 가득 채울 때마다 약 6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역 연료세 대신에 오전과 오후 피크타임 동안 고속도로 구간에서 운전자에게 각기 다른 시간에 요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시간대별 요금(혼잡통행료 : (Time-of-Use Charging)을 도입할 계획이다. 카운슬은 간선 도로에서도 동일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시므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자신의 지역구인 파쿠랑아 Z 주유소에서 6월 30일에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와 함께 연설하면서, 국민당과 액트당의 연합 계약의 일환으로 혼잡 통행료가 언제 도입될 지에 대한 정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시므온 브라운 장관은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혼잡통행료 부과제도가 도입되기까지는 2~3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는 법안 통과, 제도에 대한 카운슬과의 협의, 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 등이 포함된다.


시므온 브라운 장관이 지난 목요일 발표한 육상 교통에 관한 최종 정부 정책 성명(GPS)에서는 통행료, 이용 시간에 따른 요금 등 도로 가격 책정으로 Rons(the Roads of National Significance) programme이 더 넓은 운송 수익 및 투자 도구의 일부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클랜드에서는 시간대별 이용 요금(Time-of-Use Charging)이 Sylvia Park의 1번 국도와 Onehunga의 20번 국도를 연결하는 동서 연결인 Mill Road, Puhoi에서 Warkworth까지, Wellsford까지 확장된 4차선 고속도로 등에서 부과되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시므온 브라운 장관은 정부가 Rons(the Roads of National Significance)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통행료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 “언제부터 임대료 받아야 할까?”

댓글 0 | 조회 195 | 41분전
20~29세 청년층 “10명 중 3명… 더보기

초,중학교 학생 “한 해 2차례 독해와 쓰기, 수학 평가한다”

댓글 0 | 조회 85 | 44분전
정부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독… 더보기

동유럽과 우크라이나에 기부하는 NZ 양모 제품

댓글 0 | 조회 57 | 45분전
담요를 비롯한 수천 개의 따뜻한 모직… 더보기

“한겨울 남극에서 발생한 환자를 옮겨라”

댓글 0 | 조회 63 | 47분전
뉴질랜드 공군의 허큘리스 수송기가 한… 더보기

CHCH 시청 “공격적 구걸 행위 금지 논의”

댓글 0 | 조회 83 | 48분전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공격적으로 구걸… 더보기

2024년 금리인하 기대감 커져

댓글 0 | 조회 1,991 | 24시간전
경제학자들은 다음 주 중앙은행에 큰 … 더보기

최소 면적 기준 폐지로 '신발장' 아파트 가능

댓글 0 | 조회 1,926 | 1일전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이 목요일에 … 더보기

Ikea 모회사, NZ 임업 포트폴리오 성장 시키고 있어

댓글 0 | 조회 825 | 1일전
쇼핑객들은 이케아(IKEA)의 첫 번… 더보기

주택부 장관, 주택 성장 촉진 6가지 주요 변화 발표

댓글 0 | 조회 1,761 | 1일전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은 7월 4일… 더보기

월별 주택 가격, 1년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댓글 0 | 조회 1,281 | 1일전
CoreLogic 경제학자에 따르면 …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 키위 여성 살해 당해

댓글 0 | 조회 1,686 | 1일전
미국 경찰은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에서…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 아침 기온 4도 '추운 날씨'

댓글 0 | 조회 1,433 | 2일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추운 날씨를… 더보기

오클랜드, 연이은 드라이브바이 총격 사건

댓글 0 | 조회 2,402 | 2일전
경찰은 지난 달 오클랜드 전역에서 차… 더보기

지난 6월,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 평균 기온 이상

댓글 0 | 조회 804 | 2일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유난히 따뜻한 … 더보기

2023년, 장기 기증으로 200명 이상 생명 구해

댓글 0 | 조회 463 | 2일전
2023년,뉴질랜드 전역의 병원 기증…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줄었지만 공동주택 비중은 여전히 증가 추세

댓글 0 | 조회 1,428 | 3일전
(도표) 주요 지역별 연간 건축허가 … 더보기

부동산 시장에 등장한 NZ 최초 6성급 고급 호텔

댓글 0 | 조회 3,218 | 3일전
퀸스타운의 6성급 고급 부티크 호텔인… 더보기

기상 악화로 쿡해협 페리 운항 중단

댓글 0 | 조회 442 | 3일전
기상 악화로 쿡해협을 건너는 페리들이…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중 사망자는 오클랜드대학 해양생물학자

댓글 0 | 조회 1,716 | 3일전
지난 주말 루아페후(Ruapehu)산… 더보기

샤토 통가리로 호텔 살리기 국회 청원에 나선 루아페후 시청

댓글 0 | 조회 863 | 3일전
북섬 중부 ‘통가리로 국립공원’의 상… 더보기

3월 중순 실종된 60대 남성, 수로에서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375 | 3일전
지난 3월 중순부터 실종됐던 것으로 … 더보기

독감 증상 16세 소년 사망, 엄마는 믿기지 않아...

댓글 0 | 조회 4,349 | 4일전
목의 통증으로 독감 증상이 시작된 지… 더보기
Now

현재 오클랜드의 지역 연료세, 혼잡통행료로 대체 예정

댓글 0 | 조회 2,312 | 4일전
정부는 Rons(Roads of Na… 더보기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기, 오클랜드 공항으로 회항

댓글 0 | 조회 1,636 | 4일전
호주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 승객들은… 더보기

뉴질랜드 일부 지역, 폭우와 폭설 및 강풍

댓글 0 | 조회 1,530 | 4일전
7월 1일 월요일, 강한 북서풍에 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