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하버 여성 시신, 2명 기소

걸프 하버 여성 시신, 2명 기소

0 개 1,933 노영례

지난 3월 12일 한 낚시꾼이 오클랜드 북부 걸프 하버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경찰은 그녀가 중국인이라는 믿음 외에는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녀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이먼 해리슨 수사관 대행은 경찰이 6월 30일 일요일, 남자 1명과 여자 1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어젯밤 늦게 출국을 시도했지만, 경찰에 체포되었다. 


36세인 두 사람은 유해 훼손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들은 월요일 오후 노스 쇼어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사이먼 해리슨은 경찰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뉴질랜드 이민국과 협력하고 있다며, 추가 체포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광범위한 조사와 관련하여 월요일 오레와(Orewa)의 한 주거지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견 당시 여성의 시신은 여러 겹의 비닐에 싸여 있었다. 시신을 발견한 낚시꾼은 처음에 자신이 발견한 백에 고기가 들어 있는 줄 알았으나 튀어나온 사람의 손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여성의 시신을 부검한 지 몇 주 뒤, 경찰은 피해자의 DNA 프로필을 입수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그 프로필은 경찰 기록에 있는 어떤 사람과도 일치하지 않았다.


일반 시민으로부터 정보를 얻기 위해 경찰은 그녀가 발견된 후 몇 달 동안 시신에 대한 다른 세부 정보를 공개하여 사망자의 신원 확인을 시도했다. 사망한 여성이 입고 있던 파자마 사진이 공개되어 제보를 기다리기도 했다.


7616f758ce83e7a1ebe0626394e4bf83_1719800429_7516.jpg 

▲시신으로 발견되었던 여성이 입고 있었던 파자마


팀 윌리엄스 형사는 지난 5월 부검 결과 그녀가 한때 담낭을 제거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누군가의 어머니, 자매, 심지어 할머니일 수도 있다"

경찰은 계속해서 대중에게 정보를 요청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0800 755 021로 전화해 조사팀과 직접 통화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정보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105번으로 전화하거나 usepolice.govt.nz/use-105 온라인으로 제보할 수 있다. 사건 파일 번호는 240312/9837이다.


0800 555 111번으로 Crime Stoppers를 통해 익명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팀 윌리엄스 형사는 앞서 이 여성의 옷 사진을 공개하면서 누군가 나서서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사망한 여성이 누군가의 어머니일 수도 있고, 자매일 수도 있고, 심지어 할머니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SaleGp 요트경기 “내년 1월 오클랜드로 옮겨 개최”

댓글 0 | 조회 420 | 7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렸던 국제 요트 … 더보기

작은 비키니 금지 놓고 논란 벌어진 뉴플리머스 수영장

댓글 0 | 조회 1,149 | 7시간전
뉴 플리머스의 한 엄마가 공공 수영장… 더보기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하는 NZ

댓글 0 | 조회 258 | 7시간전
뉴질랜드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 더보기

이번 겨울 퀸스타운 방문객 “팬데믹 이전 수준 넘을 듯”

댓글 0 | 조회 486 | 7시간전
지난주부터 겨울방학이 시작된 가운데 … 더보기

이민 근로자 노동력 착취한 피자점 주인

댓글 0 | 조회 820 | 7시간전
캔터베리의 한 ‘도미노 피자’ 프랜차… 더보기

3월 분기 NZ가구의 연금 자산 “직전 분기보다 5.5% 증가”

댓글 0 | 조회 455 | 7시간전
올해 3월 분기에 뉴질랜드 가구의 연… 더보기

줄에 묶여 학대받던 반려견

댓글 0 | 조회 271 | 7시간전
반려견을 끔찍한 상태로 방치했던 주인… 더보기

2022/23 NZ 주변 해수 온도 “1982년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높았다”

댓글 0 | 조회 204 | 7시간전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 더보기

‘커시드럴 코브’ 보행 접근로 개설한다

댓글 0 | 조회 237 | 7시간전
지난 2022년과 2023년 여름에 … 더보기

비금융 기업체들 “채무 늘어나고 재고도 줄였다”

댓글 0 | 조회 177 | 7시간전
지난주 공개된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 더보기

주뉴질랜드대사관, K-Culture Festival 7월13일 개최

댓글 0 | 조회 1,306 | 2일전
주뉴질랜드대사관(대사 : 김창식)은 … 더보기

쉽게 권총으로 개조될 수 있는 소총 금지 요청

댓글 0 | 조회 765 | 2일전
총기 규제 옹호론자들은 권총으로 사용… 더보기

수술 2주 만에 여성 질에서 면봉 발견

댓글 0 | 조회 2,119 | 2일전
한 여성은 수술 후 질 내부에 수술용… 더보기

오클랜드 파파쿠라 폭행 사건, 1명 부상 등

댓글 0 | 조회 1,468 | 2일전
토요일과 일요일, 전국에서 여러 건의… 더보기

모기지 세일 증가, "글로벌 금융위기와는 다른 상황"

댓글 0 | 조회 2,738 | 2일전
모기지 세일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 더보기

인터넷 전용 TV 방송, 시작 시기는 아직 불분명

댓글 0 | 조회 969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지붕 위의 TV 안테나를… 더보기

오클랜드, 연못에 빠진 차량

댓글 0 | 조회 880 | 2일전
차량 한 대가 밤새 오클랜드 마운트 … 더보기

뉴질랜드 여성의 40%, 요실금 문제 겪고 있어

댓글 0 | 조회 833 | 2일전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 여성의… 더보기

강추위 속, 더니든과 Clutha 해안에 강풍 주의보

댓글 0 | 조회 973 | 3일전
남극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전국… 더보기

토요일 새벽, 오클랜드 리무에라에 램-레이드 습격

댓글 0 | 조회 3,531 | 3일전
한 무리의 도둑들이 걸어서 오클랜드의… 더보기

노스랜드, 태양열 농장에서 풀을 뜯는 양들

댓글 0 | 조회 1,142 | 3일전
노스랜드 태양열 농장에서 풀을 뜯는 … 더보기

오클랜드, 7월 10일부터 세계 합창단 대회

댓글 0 | 조회 1,036 | 3일전
이번 7월에 타마키 마카우라우(Tām… 더보기

출퇴근 시간 트럭 운전사, 법적 알코올 허용량 7배 음주 운전

댓글 0 | 조회 1,887 | 4일전
피크시간대에 오클랜드 워터뷰 터널의 … 더보기

Akl 버스에서 16세 소년 공격한 여성,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4,559 | 5일전
지난 주 오클랜드 파쿠랑아의 버스에서… 더보기

와이카토, 치명적인 화학 물질 아편유사제 유통

댓글 0 | 조회 1,150 | 5일전
감시단체인 High Alert는 기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