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위기, 애완동물 키우는 비용 40% 증가

생활비 위기, 애완동물 키우는 비용 40% 증가

0 개 1,302 노영례

70d672e43354808d718d43a588759491_1718949930_7549.png
 

경제가 회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일반 시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1News에서는 애완동물을 돌보는 비용이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통계청(Statistics NZ)에 따르면 2024년 3월까지 애완동물 및 애완동물 관련 제품의 가격은 11% 증가했다. 평균 가구 지출은 4년 전보다 40% 증가했다.


그렇다면 생활비 위기 속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을 때 도움을 받을 곳이 있을까?


SPCA의 Māngere Center 지원 서비스 관리자인 로라 밀러는 생활비 위기 속에서 애완동물을 보살피는 것에 대한 경험 등을 Seven Sharp와의 인터뷰에서 공개했다. 동물 학대 방지 협회(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인 SPCA는 동물과 인간 보호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의 학대와 고통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PCA에서는 전 세계 동물 복지 단체에 중요한 수의학 의약품을 배포하고 있다.


뉴질랜드 SPCA는 각 지역마다  있는 자선단체로 매년 뉴질랜드에서 34,000마리 이상의 동물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고 있다.


사람들은 생활비 위기 속에서 동물 비용을 미루고 있는가?

SPCA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사람에게 힘든 시기가 동물에게도 힘든 시기라는 것이고, 이전에는 SPCA의 지원이 필요하지 않았던 많은 사람들이 도움, 조언 또는 지원을 요청하는 것을 보고 있다고 로라 밀러는 전했다.


SPCA는 전국적으로 어떤 상황을 보고 있나?

SPCA는 애완동물 관리의 기본 비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많이 보고 있으며, 그러한 비용 중 일부는 정말 비쌀 수 있다고 로라 밀러는 말했다. 애완 동물의 초기 예방 접종, 거세, 예상치 못한 수의사 청구서 등이 사람들을 어려움에 빠뜨리고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키울 수 있도록 SPCA는 무엇을 지원하나?

SPCA는 가능한 한 동물을 집에 키우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피할 수 있다면 동물이 보호소에 들어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로라 밀러는 말했다. 이 기관에서는 거세와 같은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 전체에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SPCA는 애완동물 식품 저장실에 많은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이는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는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방법이라며,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현지 SPCA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고 로라 밀러는 조언했다.


애완동물 관리와 관련하여 사람들은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하는가?

로라 밀러는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항상 좋고, 지금 약간의 돈으로 미래에 많은 것을 절약할 수 있다며 고품질 영양이 가장 비쌀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만약 수의사가 처방했다면 그 식단을 유지하고 싶을 것이지만 슈퍼마켓 음식은 환상적이며 개나 고양이에게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이는 것보다 그것에 돈을 쓰는 것이 훨씬 낫다고 그녀는 조언했다. 


예방접종이나 필수 수술을 미루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움이 되기 위해 지금 SPCA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SPCA에서는 모든 지원을 환영하며, 시간이 있다면 항상 더 많은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기 때문에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해볼 것을 로라 밀러는 권장했다. 또한 여유 있는 사람들이 애완동물 사료 기부를 통해 지역 애완동물 식품 저장실을 지원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동물 위탁 가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SPCA 웹사이트(www.spca.nz)에서 찾을 수 있다.


70d672e43354808d718d43a588759491_1718949921_0522.png
 

독감 증상 16세 소년 사망, 엄마는 믿기지 않아...

댓글 0 | 조회 3,170 | 1일전
목의 통증으로 독감 증상이 시작된 지… 더보기

오클랜드의 지역 연료세, 혼잡통행료로 대체 예정

댓글 0 | 조회 1,818 | 1일전
정부는 Rons(Roads of Na… 더보기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기, 오클랜드 공항으로 회항

댓글 0 | 조회 1,262 | 1일전
호주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 승객들은… 더보기

뉴질랜드 일부 지역, 폭우와 폭설 및 강풍

댓글 0 | 조회 1,298 | 1일전
7월 1일 월요일, 강한 북서풍에 앞… 더보기

걸프 하버 여성 시신, 2명 기소

댓글 0 | 조회 1,466 | 1일전
지난 3월 12일 한 낚시꾼이 오클랜… 더보기

16세 소년, 오클랜드 버스에서 금속봉으로 공격당해

댓글 0 | 조회 1,729 | 1일전
한 여성이 오클랜드 버스에서 16세 … 더보기

7/1부터 변하는 것들, 처방비, FamilyBoost 등

댓글 0 | 조회 2,998 | 1일전
7월 1일부터 변하는 정책은 전국의 … 더보기

COVID-19 대응, '더 많은 노력' 필요

댓글 0 | 조회 1,680 | 2일전
한 선도적인 전염병학자는 COVID-… 더보기

Sunday News, 60년 만에 폐간

댓글 0 | 조회 1,137 | 2일전
Stuff에서는 61년 동안 발행된 … 더보기

오랑아 타마리키, '기록 관리 인원 해고' 계획 철회

댓글 0 | 조회 658 | 2일전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 더보기

오클랜드 사업장 외부, 폭행 당한 사람 '심각한 상태'

댓글 0 | 조회 2,056 | 2일전
6월 29일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에… 더보기

와이카토 전역에서 범죄 저지른 청소년 5명 체포

댓글 0 | 조회 858 | 2일전
11세에서 13세 사이의 4명을 포함… 더보기

랜딩 기어 결함 비행기, 인버카길 공항 상공 1시간 넘게 선회

댓글 0 | 조회 666 | 2일전
토요일 오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한…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사고, 여성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750 | 2일전
토요일 아침 루아페후 산에서 등반 사… 더보기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 7/1부터 폐지

댓글 0 | 조회 1,233 | 2일전
오클랜드 지역에만 부과되었던 지역 연… 더보기

남섬 서부 일부, 악천후 경고

댓글 0 | 조회 686 | 3일전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활발한 기상 … 더보기

마이클 힐 보석상 턴 강도, 2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1,115 | 3일전
판사는 보석상을 강탈한 청소년 범죄자… 더보기

북섬 동부 해안 지역 홍수, 7일 동안 최대 336mm 비 내려

댓글 0 | 조회 1,160 | 3일전
북섬 동부 해안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더보기

청소년 이상 성인, COVID-19 관련 GP 방문 유료화

댓글 0 | 조회 1,135 | 3일전
청소년 이상 성인이 COVID-19 … 더보기

글렌필드 여성 사망, 한 남성 살인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2,167 | 3일전
오클랜드 노스쇼어에서 한 여성이 사망… 더보기

키위뱅크, "내년 금리 인하" 전망

댓글 0 | 조회 1,355 | 3일전
기업과 가계는 2025년까지 높은 금… 더보기

오클랜드 시의회, 6.8% 세금 인상 포함 10년 예산 채택

댓글 0 | 조회 690 | 3일전
오클랜드 시의회(Auckland Co… 더보기

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 10위 유지

댓글 0 | 조회 3,091 | 4일전
오클랜드는 2024년 세계에서 가장 … 더보기

오클랜드, 출근길에 흉기에 찔린 한국인 남성

댓글 0 | 조회 6,126 | 4일전
오클랜드에 사는 한 한국인 남성이 마… 더보기

아시아계 대상 범죄, 지난 6년 동안 증가

댓글 0 | 조회 2,080 | 4일전
뉴질랜드에서 범죄를 경험한 아시아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