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장기 기증으로 200명 이상 생명 구해

2023년, 장기 기증으로 200명 이상 생명 구해

0 개 634 노영례

173bd65bf9fa74040fef5d9b552b1355_1719998346_1977.jpg
 

2023년, 뉴질랜드 전역의 병원 기증자 64명이 이식용 장기와 조직을 기증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이러한 기증으로 2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신장, 간, 폐 또는 심장 이식을 받아 생명을 구했다고 뉴질랜드 장기 기증 임상 책임자인 조앤 리치가 말했다.


뉴질랜드 장기 기증(Organ Donation New Zealand)은 2023년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장기 기증 가능한 사람보다 장기 기증이 필요한 사람이 더 많음에 따라 사람들이 장기 기증에 관해 가족과 대화를 나누도록 장려한다고 밝혔다.


조앤 리치는 RNZ의 Nights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한 명의 기증자가 6명 또는 그 이상의 수혜자를 도울 수 있으며 가장 많이 기증된 장기는 신장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장기 기증이 특정 상황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중환자실 중 한 곳의 중환자실에서 호흡 기계로 사망한 사람이 장기 기증을 할 수 있다. 


조앤 리치는 중환자실이 뉴질랜드에서 장기 보존 능력을 갖춘 유일한 곳이라며, 예를 들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거나 혈압을 높이는 약물을 복용하면 장기를 기증할 수 있는 최상의 상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앤 리치는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장기 기증에 관해 가족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알릴 것을 촉구했다. 장기 기증자는 운전면허증에 표시할 수 있고, 그러한 이야기를 가족과 나눔으로써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뉴질랜드에는 뇌사자 장기 기증을 위한 두 가지 경로가 있다고 그녀는 전했다.


하나는 뇌사라고 부르는 경우로, 뇌에 엄청난 손상이나 부상이 있어서 더 이상 뇌로 가는 혈류가 없을 때 환자는 사망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 심장은 여전히 ​​​​유지된다. 뇌사 기증은 혈관질환·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뇌사자의 장기를 가족 또는 유족의 신청에 의하여 기증하는 경우이다. 두 번째 방법은 사망한 후 일부 장기를 기증하는 경우이다. 


기증자와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들 사이의 격차는 세계적인 문제라며, 장기 기증을 기다리는 사람은 너무 많고, 기부자는 한정적이기 때문이라고 조앤 리치는 말했다.

SaleGp 요트경기 “내년 1월 오클랜드로 옮겨 개최”

댓글 0 | 조회 474 | 13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렸던 국제 요트 … 더보기

작은 비키니 금지 놓고 논란 벌어진 뉴플리머스 수영장

댓글 0 | 조회 1,293 | 13시간전
뉴 플리머스의 한 엄마가 공공 수영장… 더보기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하는 NZ

댓글 0 | 조회 297 | 13시간전
뉴질랜드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 더보기

이번 겨울 퀸스타운 방문객 “팬데믹 이전 수준 넘을 듯”

댓글 0 | 조회 556 | 13시간전
지난주부터 겨울방학이 시작된 가운데 … 더보기

이민 근로자 노동력 착취한 피자점 주인

댓글 0 | 조회 952 | 13시간전
캔터베리의 한 ‘도미노 피자’ 프랜차… 더보기

3월 분기 NZ가구의 연금 자산 “직전 분기보다 5.5% 증가”

댓글 0 | 조회 501 | 13시간전
올해 3월 분기에 뉴질랜드 가구의 연… 더보기

줄에 묶여 학대받던 반려견

댓글 0 | 조회 303 | 13시간전
반려견을 끔찍한 상태로 방치했던 주인… 더보기

2022/23 NZ 주변 해수 온도 “1982년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높았다”

댓글 0 | 조회 225 | 13시간전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 더보기

‘커시드럴 코브’ 보행 접근로 개설한다

댓글 0 | 조회 263 | 13시간전
지난 2022년과 2023년 여름에 … 더보기

비금융 기업체들 “채무 늘어나고 재고도 줄였다”

댓글 0 | 조회 201 | 13시간전
지난주 공개된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 더보기

주뉴질랜드대사관, K-Culture Festival 7월13일 개최

댓글 0 | 조회 1,317 | 2일전
주뉴질랜드대사관(대사 : 김창식)은 … 더보기

쉽게 권총으로 개조될 수 있는 소총 금지 요청

댓글 0 | 조회 770 | 3일전
총기 규제 옹호론자들은 권총으로 사용… 더보기

수술 2주 만에 여성 질에서 면봉 발견

댓글 0 | 조회 2,127 | 3일전
한 여성은 수술 후 질 내부에 수술용… 더보기

오클랜드 파파쿠라 폭행 사건, 1명 부상 등

댓글 0 | 조회 1,473 | 3일전
토요일과 일요일, 전국에서 여러 건의… 더보기

모기지 세일 증가, "글로벌 금융위기와는 다른 상황"

댓글 0 | 조회 2,769 | 3일전
모기지 세일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 더보기

인터넷 전용 TV 방송, 시작 시기는 아직 불분명

댓글 0 | 조회 971 | 3일전
뉴질랜드에서 지붕 위의 TV 안테나를… 더보기

오클랜드, 연못에 빠진 차량

댓글 0 | 조회 881 | 3일전
차량 한 대가 밤새 오클랜드 마운트 … 더보기

뉴질랜드 여성의 40%, 요실금 문제 겪고 있어

댓글 0 | 조회 836 | 3일전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 여성의… 더보기

강추위 속, 더니든과 Clutha 해안에 강풍 주의보

댓글 0 | 조회 978 | 4일전
남극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전국… 더보기

토요일 새벽, 오클랜드 리무에라에 램-레이드 습격

댓글 0 | 조회 3,547 | 4일전
한 무리의 도둑들이 걸어서 오클랜드의… 더보기

노스랜드, 태양열 농장에서 풀을 뜯는 양들

댓글 0 | 조회 1,145 | 4일전
노스랜드 태양열 농장에서 풀을 뜯는 … 더보기

오클랜드, 7월 10일부터 세계 합창단 대회

댓글 0 | 조회 1,040 | 4일전
이번 7월에 타마키 마카우라우(Tām… 더보기

출퇴근 시간 트럭 운전사, 법적 알코올 허용량 7배 음주 운전

댓글 0 | 조회 1,890 | 5일전
피크시간대에 오클랜드 워터뷰 터널의 … 더보기

Akl 버스에서 16세 소년 공격한 여성,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4,589 | 5일전
지난 주 오클랜드 파쿠랑아의 버스에서… 더보기

와이카토, 치명적인 화학 물질 아편유사제 유통

댓글 0 | 조회 1,153 | 5일전
감시단체인 High Alert는 기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