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개발부, 700명 이상 인력감축

사회개발부, 700명 이상 인력감축

0 개 1,981 노영례

e53d172f8ed7c6e90aa1fea878ccb0ad_1716465034_1494.jpg
 

5월 23일 목요일에 제안된 일련의 발표에서 사회개발부 일자리 700개 이상이 사라질 예정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


사회개발부의 인력감축 발표를 더하면 지금까지 전체 공공 부문 일자리 중 약 5,000개가 이미 사라졌거나 삭감될 예정이다.


사회개발부(MSD)는 이미 4월에 서비스 제공, 마오리 커뮤니티, 파트너십 팀, 인사, 정책, 전략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218명의 자발적 정리해고 신청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목요일에 사회개발부는 97명의 직위를 해고할 것을 제안했으며 그 중 27명은 공석이라고 확인했다. 또 다른 56명의 기간제 직원은 6월 말에 계약이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12월부터 추가로 341개의 역할이 감원, 공석, 기간제 계약 만료로 사라지게 되었다.


사회개발부(MSD: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인력 및 역량 담당 부사장인 나딘 킬미스터는 변경 제안이 그대로 진행되면 MSD의 직원 수는 총 712명 줄어들게 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사회개발부에는 9,482명의 정규직 직원이 일했는데, 712명의 인력 감축이 이루어지면 이 부서 전체 인력의 약 7.5%가 퇴사하게 된다. 



공무원 노조인 공공서비스협회(Public Service Association) 사무총장 듀언 레오는 이러한 인력 감축으로 인해 사회개발부(MSD)에서 뉴질랜드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 감축은 또한 사회개발부의 성과와 정부 목표 달성을 위해 사람들에게 얼마나 효율적으로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지 연구하고 평가하는 전략 및 통찰력 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듀언 레오는 정부가 증거 기반 의사 결정을 약속했는데. 사람들을 지원하는 일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회개발부의 팀을 자르는 것이 어떻게 합리적이냐고 지적했다. 그는 Oranga Tamariki 및 Waka Kotahi와 같은 다른 부서에서도 비슷한 인력 감축을 보았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또한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인 Te Pae Tawhiti에서 사라질 일자리에 대해서도 걱정했다. 듀언 레오는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사람들이 사회개발부와 온라인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하도록 돕고, 자격이 있는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구직자가 기회와 더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관한 일을 하는 팀에서의 인력 감축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사회개발부는 자금 모델 변경과 팬데믹 기간 동안 제공된 현금 지원 종료로 인해 현재 132개 예산 서비스 중 44개에 더 이상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e53d172f8ed7c6e90aa1fea878ccb0ad_1716465114_2217.png
 

DOC 인력 감축, 124명으로 확정

한편, 환경보존부(DOC)는 원래 제안했던 것보다 약간 적은 124명의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확정했다.


페니 넬슨 사무총장은 257명의 정규직(이 중 114개 일자리는 이미 공석)을 해고하고 133명의 새로운 직위를 신설함으로써 7월 1일까지 124명이 구조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DOC는 정부의 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예산에서 6.5%를 절감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또한 다음 회계연도를 위해 약 700만 달러의 비용 압박에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


페니 넬슨 사무총장은 지난 몇 달 동안 직위 수, 자금이 제한되어 있고 자금이 아직 인출되지 않은 운영 지출과 프로그램 등을 검토하는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영역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DOC 직원과 추구하는 보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인력 감축으로 인한 변화는 DOC가 작업의 우선순위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자연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는 작업에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프로그램 및 운영 지출에 대한 결정은 2024년 예산의 일부로 전달된다.


지금까지 정부의 비용 절감 조치의 일환으로 거의 5,000개의 공공 부문 일자리가 이미 사라졌거나 사라질 예정이다.

우울증으로 세 딸 살해한 엄마 "18년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1,842 | 23시간전
자신의 어린 딸 셋을 살해해 전 국민… 더보기

경찰관 사칭해 노인 상대 30만 달러 사기 친 사기꾼

댓글 0 | 조회 862 | 23시간전
주로 노인들을 상대로 경찰관을 사칭해… 더보기

월간 수출액 “처음으로 70억 달러 넘었다”

댓글 0 | 조회 502 | 23시간전
뉴질랜드의 월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7… 더보기

제멋대로 전기 공사 벌여 집주인 위험에 빠뜨린 무자격 작업자

댓글 0 | 조회 1,253 | 23시간전
무자격으로 주택 전기 공사를 하는 바… 더보기

실종 낚시꾼 3명, 이틀 만에 시신으로 발견

댓글 0 | 조회 1,105 | 23시간전
북섬 동해안에서 낚시에 나섰다 돌아오… 더보기

차로 위장한 밀반입 담배와 제조 기계

댓글 0 | 조회 567 | 23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차(tea)로 위장… 더보기

GDP “3월 분기에 0.2% 성장세로 반전”

댓글 0 | 조회 125 | 23시간전
(도표) 분기 및 연간 GDP 성장률… 더보기

형광조끼까지 걸치고 설치는 전선 도둑들

댓글 0 | 조회 455 | 23시간전
전력선(구리선) 도둑들이 합법적인 전… 더보기

호머 터널 “새로운 눈사태 방지시설 완공”

댓글 0 | 조회 205 | 23시간전
남섬의 유명 관광지인 밀퍼드 사운드로… 더보기

73세 남성, Mitre10의 최장 근속 직원 중 한 명

댓글 0 | 조회 2,252 | 3일전
73세의 Ashburton 남성은 1…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 무장경찰 출동

댓글 0 | 조회 2,800 | 3일전
6월 24일 월요일 아침, 무장 경찰…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아침 안개로 일부 항공 지연 또는 취소

댓글 0 | 조회 689 | 3일전
6월 24일 월요일 오전, 오클랜드의… 더보기

혹스베이와 기즈번, 화요일부터 폭우와 강풍

댓글 0 | 조회 654 | 3일전
북섬 북동쪽에 주황색 폭우와 강풍 주… 더보기

데이비드 시모어, "공무원 해고 아직도 충분치 못해"

댓글 0 | 조회 983 | 3일전
ACT당 대표인 데이비드 시모어는정부… 더보기

최저 임금으로 빅맥을 몇 개나 살 수 있나?

댓글 0 | 조회 1,383 | 3일전
힘든 시기일 수도 있지만 한 가지 희… 더보기

이별 법적 청구, 여성은 $27,000 돌려달라 요구했지만...

댓글 0 | 조회 838 | 3일전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남자를 위해 … 더보기

파파토에토에 보석상 강도, 망치로 주인 공격

댓글 0 | 조회 1,004 | 3일전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의 보석상에 강도… 더보기

오클랜드 3개 치안 구역, 63명 경찰 추가 배치

댓글 0 | 조회 2,885 | 4일전
반사회적 행동과 청소년 범죄에 맞서기… 더보기

영국 언론, 올해 찰스 국왕 뉴질랜드 방문 없어

댓글 0 | 조회 761 | 4일전
영국의 국왕찰스 3세가 계획된 순방의… 더보기

정부, '청소년 범죄에 대한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1,126 | 4일전
6월 23일 일요일,크리스토퍼 럭슨 … 더보기

럭슨 총리, "인프라 투자와 경제 재건' 연합 정부 계획의 핵심

댓글 0 | 조회 651 | 4일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6월 21일 … 더보기

키위레일 회장 데이비드 맥클린, 조기 사임

댓글 0 | 조회 541 | 4일전
KiwiRail 이사회 의장인 데이비… 더보기

좌초됐던 인터아일랜더 선박, 다시 물에 떠올라

댓글 0 | 조회 964 | 4일전
남북섬을 오가는 페리 운항사 인터아일… 더보기

일부 지역 폭우 경고와 주의보 발령

댓글 0 | 조회 577 | 4일전
Metservice에서는 6월 23일… 더보기

노스랜드, 일요일 아침 전력 재개 예상

댓글 0 | 조회 222 | 4일전
Transpower는 노스랜드의 주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