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건축허가 “지난해보다 25% 줄어, 2022년 5월 이후 계속 감소”

주택 건축허가 “지난해보다 25% 줄어, 2022년 5월 이후 계속 감소”

0 개 1,431 서현


(도표) 주택 유형별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 변동(1966.3~2024.3)  


올해 3월까지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이뤄진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한 해 전 같은 기간보다 25%가 줄어든 총 3만 5,236건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그중 단독주택은 1만 5,166건으로 전년보다 23% 줄었고, 타운하우스와 아파트, 플랫과 유닛 및 은퇴촌을 모두 포함하는 공동주택은 2만 70건으로 감소율이 26%로 단독주택보다 더 컸다. 

통계 담당자는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지난 2022년 5월까지의 한 해 동안에 5만 1,015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이후 지금까지 계속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동주택 중에서는 타운하우스와 플랫과 유닛이 1만 6,166건으로 전년보다 18% 감소했으며, 아파트는 2,188건으로 48%나 줄었고 은퇴촌 역시 1,716건으로 48%라는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담당자는 특히 2,188건에 그친 아파트 건축허가는 거의 8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모든 지역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축허가 건수가 줄어든 가운데 그중 오클랜드는 1만 4,699건으로 지난해보다 28%가 줄어들었다. 

또한 캔터베리는 6,575건으로 20%가 줄었고 3,228건의 와이카토는 28% 감소했으며, 웰링턴은 2,358건으로 이들 4개 도시 지역 중에서 가장 큰 35%의 감소율을 보였다. 

올해 3월 분기만 놓고 볼 때도 전국의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총 7,71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줄어들었다.  

그중 3월 분기에 단독주택은 3,447건으로 지난해보다 13% 줄었고 같은 기간 공동주택은 4,270건으로 단독주택보다 더 큰 26%의 감소율을 보였다. 


물에 잠긴 차에서 운전자 구한 인부들

댓글 0 | 조회 1,387 | 2024.05.22
이번 주 들어 전국 곳곳에서 폭우가 … 더보기

아동용 잠옷의 화재 위험 상표 부착 규정 위반 업체에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969 | 2024.05.22
화재 위험과 관련한 상표법을 위반한 … 더보기

오클랜드 “올해 첫 분기 쓰레기 트럭 화재 9건, 원인은?”

댓글 0 | 조회 1,628 | 2024.05.22
리튬 배터리나 일회용 전자담배(vap… 더보기

범고래에게 뛰어들었던 남성 600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1,524 | 2024.05.22
보트에서 범고래 옆으로 뛰어내렸던 오…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3주 전 실종자 안위 무척 걱정스럽다”

댓글 0 | 조회 1,129 | 2024.05.22
오클랜드 경찰이 3주 전에 실종된 한… 더보기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 절도범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1,564 | 2024.05.22
오클랜드 경찰이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 더보기

폭동 발생 뉴칼레도니아 “뉴질랜드인들 귀환 비행기 출발”

댓글 0 | 조회 3,098 | 2024.05.21
일주일 넘게 폭동이 벌어진 남태평양의… 더보기

지난해보다 30% 줄어든 구인 광고

댓글 0 | 조회 1,356 | 2024.05.21
국내 실업률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웰… 더보기

“멸종한 NZ 조류 깃털 하나 경매가가 4만 6천불”

댓글 0 | 조회 875 | 2024.05.21
멸종한 뉴질랜드 토종 조류인 ‘후이아… 더보기

입국 거부된 여성, '오클랜드 공항 탈출' 사건

댓글 0 | 조회 5,184 | 2024.05.20
지난해 12월, 오클랜드 공항에서 입… 더보기

PayWave 수수료, "탭하기 전에 확인하라"

댓글 0 | 조회 3,391 | 2024.05.20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탭하여 구매할 … 더보기

정점 도달 전, 추가 2만 6000명 '실직' 예상

댓글 0 | 조회 3,511 | 2024.05.20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정점에 도달하기 … 더보기

북섬 일부 지역, 폭우에 대비

댓글 0 | 조회 2,359 | 2024.05.20
아열대 저기압 기상 전선이 접근함에 … 더보기

영국 슈퍼마켓, 뉴질랜드 양고기 시범 판매로 반발

댓글 0 | 조회 1,830 | 2024.05.19
영국의 한 식료품 체인점은 39개 매… 더보기

경찰, '번호판 인식 카메라'의 이미지 다양하게 사용

댓글 0 | 조회 1,533 | 2024.05.19
경찰은 수천 대의 카메라에서 얻은 자… 더보기

살아있는 동물 수출 금지, 정부 "엄격한 기준으로 해제" 원해

댓글 0 | 조회 753 | 2024.05.19
뉴질랜드 정부는 살아있는 동물 수출 … 더보기

NZ과학자들, 꿀벌 무리 질병 AFB 종식 연구

댓글 0 | 조회 724 | 2024.05.19
뉴질랜드 과학자들이 파괴적인 꿀벌 무… 더보기

웰링턴에서 WhatsApp 사기 증가, 경찰 경고 발령

댓글 0 | 조회 2,364 | 2024.05.18
웰링턴에서 WhatsApp 사기에 대… 더보기

오클랜드 걸프하버 컨트리클럽에서 화재

댓글 0 | 조회 2,303 | 2024.05.18
비어 있는 걸프 하버 컨트리 클럽의 … 더보기

한랭 전선, 남섬 일부 '폭설 주의보'

댓글 0 | 조회 1,178 | 2024.05.18
5월 18일토요일, 한랭전선의 영향으… 더보기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 오픈

댓글 0 | 조회 2,588 | 2024.05.18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인… 더보기

시중 은행들, 대출 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3,679 | 2024.05.18
ASB 은행은 일주일 만에 두 번째로… 더보기

부동산 시장, 구매자 주도로 바뀌는 추세

댓글 0 | 조회 1,606 | 2024.05.18
주택 시장과 이자율 변동은 매물 수가… 더보기

장기 출국 시민권자 “사상 처음 입국자보다 5만명 이상 많았다”

댓글 0 | 조회 3,039 | 2024.05.17
12개월 이상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 더보기

캔터베리 “대형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 허가”

댓글 0 | 조회 764 | 2024.05.17
크라이스트처치 남서쪽 리스턴(Lee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