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Wave 수수료, "탭하기 전에 확인하라"

PayWave 수수료, "탭하기 전에 확인하라"

0 개 3,429 노영례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탭하여 구매할 수 있는 PayWave는 최근 몇 년간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항상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제 대부분의 결제 기계에는 수수료(Surcharge)에 대한 경고가 표시되며, 이러한 수수료는 모든 곳에서 동일하지 않다.


뉴질랜드의 표준 PayWave 수수료(Surcharge)는 구매 가격의 2.5%이다.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에 있는 Remedy Coffee에서는 수수료가 1.8%이다. 이 가게의 소유자인 리차드는 대부분의 고객이 여전히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First Up과의 인터뷰에서 2020년 이전 2년 동안 PayWave가 등장하는 것을 봤는데 COVID-19 팬데믹 이후 모든 것이 비접촉식으로 바뀌자 그때 정말 큰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다.


리차드의 사업은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 Eftpos 회사에 정액 요금을 지불하지만 실제로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은 신용 카드 및 PayWave 거래를 담당하는 은행이 부과하는 가맹점 서비스 수수료이다. 조용한 달에는 $2,000달러~$3,000가 될 수 있고, 바쁜 달에는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3,000~$4,000달러가 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리차드는 자신이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임금도 올라가고 있고 우유나 커피 가격 등 모든 것이 올라가고 있다며, 운영자 입장에서는 그 금액의 돈을 상쇄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슈퍼마켓이나 패스트푸드 체인과 같은 대기업은 판매량이 많기 때문에 페이팔 수수료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작은 사업체는 수수료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6d8b51fe8c71d940001a0c3cf2ac8d5f_1716166390_3972.png
 

소매업체가 수수료를 부과하는 금액은 소매업체의 재량에 달려 있지만 Consumer NZ의 제시카는 수수료가 2.5%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First Up과의 인터뷰에서 몇 가지 계산을 하고 상무위원회와 대화한 결과 2.5%에 도달했다며, 따라서 2.5%를 초과하는 수수료는 과도한 범위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제시카는 수수료가 대부분 1.5%, 2%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되지만, 2%나 2.5%를 훨씬 넘는 추가 요금을 지불하는 사람들로부터 불만이 제기되었다고 전했다.


Consumer NZ는 모든 수수료(Surcharge)가 명확하게 표시되어야 하며, PayWave를 사용할 때 2.5% 이상 청구되는 경우 사람들에게 연락하도록 요청했다.



Remedy Coffee와 달리 오클랜드 중심부에 위치한 인기 베트남 레스토랑 Tem에는 PayWave에 대한 수수료가 없다. 이 가게 공동 소유주인 티나는 First Up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고객을 행복하게 하려고 노력한다며, 경쟁이 치열하고 주변에 음식도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휴대폰의 Apple Pay와 같은 앱을 사용하면 PayWave 이용이 더욱 쉬워진다. 


First Up과 대화를 나눈 몇몇 사람들은 지갑도 사용하지 않았다. 한 사람은 신용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고 항상 휴대전화만 갖고 다닌다고 말했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은 기본적으로 동네에서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닌 이상 카드를 삽입하고 핀번호를 입력했다고 말했다.

영하의 기온, 최대 8미터 높이의 파도

댓글 0 | 조회 2,484 | 2024.05.26
영하의 기온과 강풍을 몰고 온 기상 … 더보기

교사 훈련과 채용, 5,300만 달러 예산 추가

댓글 0 | 조회 1,097 | 2024.05.26
새로운 교육 자금 중 약 5,300만… 더보기

뉴질랜드, 미군 위성 건설 등에 1억 1300만 달러 지출

댓글 0 | 조회 989 | 2024.05.26
정부 문서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미국 … 더보기

블루브리지 페리, 웰링턴 항구로 진입하던 중 정전

댓글 0 | 조회 873 | 2024.05.26
5월 25일 토요일 오후, 웰링턴 항… 더보기

웰링턴 여객선 실종자 수색, 해군 합류

댓글 0 | 조회 1,003 | 2024.05.26
웰링턴 항구에서 페리에서 추락한 것으… 더보기

오클랜드 한 카페, 10일 동안 네 번 도둑맞아

댓글 0 | 조회 4,399 | 2024.05.25
오클랜드의 한 카페에서 지난 10일 … 더보기

더니든 10대 사망자 추모, 럭비팀 경기 취소

댓글 0 | 조회 1,017 | 2024.05.25
이번 주 더니든에서 사망한 10대 소… 더보기

뉴마켓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물 사고'로 2명 중상

댓글 0 | 조회 2,872 | 2024.05.25
5월 25일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의… 더보기

일요일 오후 6시~7시, '긴급 모바일 경보' 테스트

댓글 0 | 조회 1,650 | 2024.05.25
국가재난방재청(NEMA)은 5월 26… 더보기

55세 이상 경찰, 10년 동안 150% 증가

댓글 0 | 조회 1,013 | 2024.05.25
공식정보법에 따라 1News가 입수한… 더보기

화이트섬 화산 경보 수준, 6단계 중 3단계

댓글 0 | 조회 1,185 | 2024.05.25
화카아리(Whakaari)/화이트섬(… 더보기

무직 청년 증가, 15~24세 실업률 12.4%

댓글 0 | 조회 1,043 | 2024.05.25
현재 교육, 취업, 트레이닝을 받지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761호 5월 28일 발행

댓글 0 | 조회 877 | 2024.05.25
오는 5월 28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체육부 장관, 중국 도핑 스캔들에 '답변' 촉구

댓글 0 | 조회 903 | 2024.05.24
미국의 반도핑 관리들은 크리스 비숍 … 더보기

뉴칼레도니아 폭동, 세 번째 대피 공군기 오클랜드 도착

댓글 0 | 조회 1,375 | 2024.05.24
뉴질랜드 당국은 뉴칼레도니아에 고립된… 더보기

인버카길 카운실, 잘못 청구된 주차 위반 티켓 환불

댓글 0 | 조회 1,135 | 2024.05.24
인버카길 카운실이 조례가 제대로 시행… 더보기

사회개발부, 700명 이상 인력감축

댓글 0 | 조회 2,059 | 2024.05.23
5월 23일 목요일에 제안된 일련의 … 더보기

오클랜드 CBD 상점 주인, "안전 위해 더 많은 경찰 필요"

댓글 0 | 조회 1,701 | 2024.05.23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 근처의 한 상점… 더보기

더니든 버스 정류장, 공격 받은 16세 청소년 사망

댓글 0 | 조회 2,977 | 2024.05.23
남섬 더니든 CBD의 버스 정류장에서… 더보기

브레이크 고장난 지게차에 직원 깔려, 회사 24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570 | 2024.05.23
근로자가 지게차를 이용해 쓰레기를 수… 더보기

운전자 1500명 정보 불법 접근, NZTA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442 | 2024.05.23
뉴질랜드 교통국(New Zealand… 더보기

오클랜드 CBD 건물, 가스 누출, 화재 신고로 대피

댓글 0 | 조회 898 | 2024.05.23
목요일 오후, 오클랜드 퀸 스트릿(Q… 더보기

난기류에 휩싸인 싱가포르항공, 키위 3명 부상

댓글 0 | 조회 1,481 | 2024.05.23
심각한 난기류를 겪은 싱가포르항공 여… 더보기

일요일부터 추위 몰려와

댓글 0 | 조회 2,157 | 2024.05.23
니와(NIWA)에서는 가을은 시작과 … 더보기

도로변 약물 운전 검사 연말부터 시작될 듯

댓글 0 | 조회 1,889 | 2024.05.22
조만간 도로변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