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1500명 정보 불법 접근, NZTA 조사 중

운전자 1500명 정보 불법 접근, NZTA 조사 중

0 개 1,480 노영례
뉴질랜드 교통국(New Zealand Transport Agency)은 이름과 주소, 운전 면허증의 상태, 조건, 보증 등을 포함하여 운전 면허증과 자동차 등록부에 보관된 정보에 대한 불법 접근과 관련된 개인 정보 침해를 조사하고 있다.

NZTA는 1,480명에게 연락하여 운전면허 등록부나 자동차 등록부가 불법적으로 접근되었음을 알렸다.

지난 3월 말, NZTA는 레지스트리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포털인 MotorWeb을 통해 정보에 접근한 자동차 거래자의 신원을 통보받았다.

MotorWeb은 이 사실을 발견하고 그 사람의 계정을 취소한 후, NZTA에 개인정보 침해 사실을 알렸다.

규제 그룹 관리자인 브렌트 앨더튼은 침해의 규모와 성격을 이해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 건은 경찰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도 통보되었다.



브렌트 앨더튼은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번 사건으로 영향을 받은 개인과 이로 인해 불편을 겪은 개인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그는 NZTA(누질랜드교통국)는 이미 개인 정보 보호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사건 이후 보유한 정보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제3자가 시스템에 접근하는 것을 검토하는 데 특별히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MotorWeb과 자동차 거래업체는 모두 NZTA의 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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