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1976년 발생 13세 소녀 살인사건 조사 재개

40년 만에...1976년 발생 13세 소녀 살인사건 조사 재개

0 개 1,522 노영례

와이테마타 경찰은 지난 1976년에 발생한 13세 소녀의 살인 사건 조사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수사를 중단한 것은 아니었지만, 경찰 인력이 풀타임으로 전력을 다해 미제 사건 해결을 위해 나선다는 것이다.

 

 

40년 전인 1976년 1월 29일, 트레이시 앤은 친구의 집에서 나와 자신의 집으로 출발했다가 사라졌다.  이 소녀는 1976년 1월 29일 목요일 밤 9시 30분경에 오클랜드 핸더슨의 Chilcott Road에 있는 친구 집에서 Dellwood Avenue 의 부모집으로 출발했다. 

 

트레이시의 친구는 그녀를 배웅해서 9시 30분경에 Great North Road 와 Edmonton Road 교차로 인근에서 헤어졌다.  트레이시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는 그녀의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295 Great North Road, Henderson 이었다.

 

다음날 아침, 개를 데리고 산책하던 한 남성에 의해 Scenic Drive 에 있는 숲 속에서 트레이시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스타킹으로 목졸려 숨진 소녀의 몸은 길에서 가까운 수풀 속에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조사에도 지난 40년 동안 미제에 남아 있던 이 살인 사건은 경찰청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통해 수사 재개를 발표하면서 대중에게 다시금 알려졌다.

 

경찰은 희생자 트레이시 앤의 사진과 그녀의 언니 데비와 경찰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면서 긴 시간이 지났지만, 관련한 정보를 제공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관련된 신고 번호는 0800 000 1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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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y Ann Patient - Call the Op Tracey team on 0800 000 111

 

출처 : 경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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