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온 잉글리쉬-골프, 좋은 반응

게임 온 잉글리쉬-골프, 좋은 반응

0 개 3,194 김수동기자

2afe1b6ffeb60250c37f031fa72cf78a_1453865185_2294.jpg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 리디아 고 선수의 영향으로 뉴질랜드 골프 유학이 점차 늘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기관 에듀케이션 뉴질랜드(Education New Zealand)는 한국의 골프 유망주에게 뉴질랜드 현지에서 세계적 수준의 골프 훈련을 받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 온 잉글리쉬-골프(Game On English-Golf)’ 프로그램에 4명의 전액 장학생에게 영어와 골프 훈련에 참가 기회를 주었다.

 

‘게임 온 잉글리쉬-골프’는 체계적이며 전문성을 갖춘 뉴질랜드의 골프 레슨과 함께 집중 영어 연수도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향후 프로골퍼가 되고자 하는 만 13세이상의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장학생들은 대한골프협회와 뉴질랜드 골프코칭 기관 ‘인스티튜트 오브 골프(Institute of Golf)’, 영어연수기관 ‘유니크 뉴질랜드(Unique New Zealand)’의 협력 하에 선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4명의 한국 학생들은 오는 29일까지 뉴질랜드 골프 코칭 기관 ‘인스티튜트 오브 골프(Institute of Golf)’의 전문적인 PGA 코치들로부터 체계적인 지도와 함께 수준 높은 영어연수기관 ‘유니크 뉴질랜드(Unique New Zealand)’에서 집중적으로 영어를 배우고 있다.

 

리사 풋첵(Lisa Futschek) 에듀케이션 뉴질랜드 미주, 일본, 한국 지역국장은 “’게임 온 잉글리쉬-골프’는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수준 높은 뉴질랜드의 교육 시스템과 스포츠 분야에서의 전문성이 접목된 전혀 새로운 형태의 영어교육-스포츠 프로그램” 이라며 “에듀케이션 뉴질랜드는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국의 골프유망주에게 뉴질랜드 현지의 골프 훈련과 영어교육의 기회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리더쉽과 팀워크를 기르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골프 와 영어 환경 매우 만족

‘게임 온 잉글리쉬-골프’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수정(울산경기고 2학년)은 “게임 온 잉글리쉬-골프의 첫 번째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매우 감격스럽다. 리디아 고 선수가 훈련 받은 뉴질랜드 골프 시스템을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하면서 “ 뉴질랜드 골프 교육은 폭 넓은 교육과 자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한국처럼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할 수 있는 연습은 물론 생각과 자기 관리를 배우고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뉴질랜드에 처음 왔을 때는 영어를 한마디도 못했는데 기본적인 인사와 말하기, 쓰기를 배워서 앞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부끄러움이 없어 졌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 고등학교 2학년 김범수 학생과 서울고등학교 1학년 정태양 학생 역시 뉴질랜드 골프환경과 영어 교육에 감사 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좋은 골프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국 학생들은 아침 일찍부터 영어 교육기관인 유니크에서 영어 교육을 받고 오후 시간에는 골프 훈련에 집중 하고 있다. 모든 학생들이 한국과 달리 자연스럽게 공부와 골프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이야기 했다. 한달 이라는 짧은 기간이 아쉬웠지만 뉴질랜드의 골프와 교육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좋은 인상을 모든 학생들이 이야기 했다. 

 

김수동 기자

술주정의 모든 것 보여준 20대, 처벌은 고작 보호관찰 9개월

댓글 0 | 조회 2,328 | 2016.02.10
술에 취해 길거리는 물론 경찰서에 잡… 더보기

“익사 직전의 딸 구해준 은인을 찾습니다”

댓글 0 | 조회 2,750 | 2016.02.10
해변에서 놀던 중 익사 직전에 처했던… 더보기

통가 다녀온 여성, 지카 바이러스로 입원 치료 받아

댓글 0 | 조회 1,348 | 2016.02.10
세계 각국의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린… 더보기

남섬 북부 규모 5.7 지진, 외딴 지역이라 별 피해는 없어

댓글 0 | 조회 1,549 | 2016.02.10
상당한 규모의 강진이 남섬에서 발생했… 더보기

차창으로 뛰어든 개에 물려 중상 입은 운전자

댓글 0 | 조회 1,590 | 2016.02.09
최근 코로만델 지역에서 열린 차창을 … 더보기

국내선 잘못 갈아타 엉뚱한 도시에 내렸던 홍콩 유학생

댓글 0 | 조회 2,137 | 2016.02.09
홍콩에서 뉴질랜드로 돌아오던 유학생 … 더보기

자신의 발을 총으로 쏜 10대 소년

댓글 0 | 조회 1,032 | 2016.02.09
공기총을 가지고 놀던 한 10대 청소… 더보기

해변 가까이 접근해 구경거리 제공한 범고래 무리

댓글 0 | 조회 2,285 | 2016.02.09
범고래(Orca) 무리가 해안에 아주… 더보기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 밟아 수직으로 선 승용차

댓글 0 | 조회 1,391 | 2016.02.09
주차 중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기… 더보기

일요낚시 금지 시킨 크라이스트처치 New Brighton 비치.

댓글 0 | 조회 2,144 | 2016.02.09
크라이스트처치 카운실은 New Bri… 더보기

수면 중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 충치 발생할 위험 높아.

댓글 0 | 조회 1,390 | 2016.02.09
오타고 대학교 연구팀은 수면 중 입으… 더보기

국립공원 안에 있는 개인 소유 해변사기 위한 모금60% 진행.

댓글 0 | 조회 1,217 | 2016.02.09
노동당은 Abel Tasman 국립공… 더보기

물길에 휩쓸린 3명, 1명 사망하고 1명 중태에 빠져

댓글 0 | 조회 1,147 | 2016.02.08
로토루아 인근에서 3명의 남성이 물에… 더보기

남섬 고교에 대형화재, 유독물질 유출로 소방관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975 | 2016.02.08
남섬 서해안의 한 고등학교 건물에서 … 더보기

제트스키 충돌사고, 안전대책 요구하는 주민들

댓글 0 | 조회 1,166 | 2016.02.08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강물에서 1… 더보기

실종된 글라이더 잔해 발견, 조종사는 이미 사망

댓글 0 | 조회 5,198 | 2016.02.08
비행 중 실종됐던 글라이더의 잔해가 … 더보기

다리에서 뛰어내린 10대 소년 사망

댓글 0 | 조회 1,719 | 2016.02.08
해변으로 향하는 보행 전용 다리에서 … 더보기

돈세탁으로 이용되는 투자이민- 경찰 조사 나서.

댓글 0 | 조회 2,948 | 2016.02.08
경찰은 투자이민 신청자가 돈세탁을 목… 더보기

뉴질랜드도 영국 6개월이상 방문 경우 보건세 내야.....

댓글 0 | 조회 1,572 | 2016.02.08
영국 정부는 뉴질랜드인도 영국을 6개… 더보기

원문 손실 우려하는 재향군인 그이유는......

댓글 0 | 조회 652 | 2016.02.08
재향군인들은 뉴질랜드 기록보관소가 모… 더보기

랜턴 페스티벌, 올해는 도메인에서 18일부터...

댓글 0 | 조회 2,624 | 2016.02.08
뉴질랜드의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인… 더보기

피하 비치에서 야광 삿갓 조개, 칠성 장어 등 자연 학습의 기회를~

댓글 0 | 조회 3,664 | 2016.02.08
2월 8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 더보기

외국인 운전자 연관된 사망 교통사고 또 발생

댓글 0 | 조회 2,332 | 2016.02.07
중국 국적의 한 여성이 몰던 승용차와… 더보기

리쿼숍에서 술 훔쳐 달아나던 남녀, 60대 노인 폭행

댓글 0 | 조회 1,376 | 2016.02.07
리쿼숍에서 술을 훔쳐 달아나려다가 6… 더보기

불에 탄 승용차에서 발견된 시신

댓글 0 | 조회 1,186 | 2016.02.07
국도 변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된 승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