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뱅어 낚시꾼, 파도에 휩쓸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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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015. 16:16
노영례
뉴질랜드
18일 오후 2시경 South of Lake Ferry 에서 뱅어 잡이를 하던 6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지는 사고로 숨졌다.
숨진 남성이 파도에 휩쓸린 직후 다른 남성이 헤엄쳐 들어가 그를 구했고 이후 구급차와 경찰이 출동해서 응급 조치를 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그는 구명 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워낙에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었고 당시 바다의 수온이 굉장히 낮았다고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