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관계국, "TVNZ 프로그램 중단 결정, E tū와의 협약 위반"

고용관계국, "TVNZ 프로그램 중단 결정, E tū와의 협약 위반"

0 개 1,084 노영례

21ea0bb8e76cd5a5311666e234570ef0_1715396461_0828.png
 

고용관계국(ERA)은 "TVNZ이 프로그램 중단을 결정할 때, E tū 노조와의 단체 협약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지난 3월 미드데이(Midday), 투나잇(Tonight), 페어고(Fair Go), 선데이(Sunday), 리:(Re:)와 영상 콘텐츠 제작에 종사하는 직원 68명이 정리해고로 인해 영향을 받는다고 발표되었다.


지난 달 TVNZ 회사는 정오 및 심야 뉴스와 함께 Fair Go 및 Sunday 프로그램의 폐지를 확인했다.


5월 10일 금요일, 고용관계국(ERA:the Employment Relations Authority)은 방송사에 이투노조와 중재에 나설 것을 명령했다.


고용관계국은 판결문을 통해 "TVNZ에서 단체협약 10.1.1조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정 후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TVNZ에 단체협약을 준수하라는 명령이 내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TVNZ 경영진과 직원들은 월요일 오클랜드ERA에서 열린 조사 회의를 가졌고, 일부 직원은 국영 방송사의 정리해고 절차 위반 혐의와 관련하여 증거를 제시했다.


E tū 노조는 회사가 회원들과의 단체협약에 따른 협의 요건을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TVNZ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 tū는 단체협약에 따라 TVNZ가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초기 의사결정에서 더 많은 역할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TVNZ는 위반이 없었으며 회사가 해고가 일어날 것이라고 직원과 노동조합에 명확하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TVNZ는 성명을 통해 금요일 고용관계국의 결정에 실망했다며 이제 다음 단계를 고려할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 tū 협상가인 마이클 우드는 Checkpoint와의 인터뷰에서 고용관계국결정이 매우 명확했으며 따라서 발행된 정리해고 통지는 유효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해고를 초래하는 적법한 절차가 없었기 때문에 이 조정 기간에도 직원을 계속 고용하고 있다며, 부실한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마이클 우드는 특정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하는 누군가와 합의한 경우 이를 따라야 하며 TVNZ는 이 경우 이를 따르지 않았으며 고용관계국(ERA)은 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ERA는 TVNZ가 위반한 조항이 드문 조항이라고 밝혔지만 마이클 우드는 회사가 이를 승인했다며,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회사 측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PayWave 수수료, "탭하기 전에 확인하라"

댓글 0 | 조회 3,440 | 2024.05.20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탭하여 구매할 … 더보기

정점 도달 전, 추가 2만 6000명 '실직' 예상

댓글 0 | 조회 3,551 | 2024.05.20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정점에 도달하기 … 더보기

북섬 일부 지역, 폭우에 대비

댓글 0 | 조회 2,405 | 2024.05.20
아열대 저기압 기상 전선이 접근함에 … 더보기

영국 슈퍼마켓, 뉴질랜드 양고기 시범 판매로 반발

댓글 0 | 조회 1,873 | 2024.05.19
영국의 한 식료품 체인점은 39개 매… 더보기

경찰, '번호판 인식 카메라'의 이미지 다양하게 사용

댓글 0 | 조회 1,572 | 2024.05.19
경찰은 수천 대의 카메라에서 얻은 자… 더보기

살아있는 동물 수출 금지, 정부 "엄격한 기준으로 해제" 원해

댓글 0 | 조회 791 | 2024.05.19
뉴질랜드 정부는 살아있는 동물 수출 … 더보기

NZ과학자들, 꿀벌 무리 질병 AFB 종식 연구

댓글 0 | 조회 765 | 2024.05.19
뉴질랜드 과학자들이 파괴적인 꿀벌 무… 더보기

웰링턴에서 WhatsApp 사기 증가, 경찰 경고 발령

댓글 0 | 조회 2,413 | 2024.05.18
웰링턴에서 WhatsApp 사기에 대… 더보기

오클랜드 걸프하버 컨트리클럽에서 화재

댓글 0 | 조회 2,341 | 2024.05.18
비어 있는 걸프 하버 컨트리 클럽의 … 더보기

한랭 전선, 남섬 일부 '폭설 주의보'

댓글 0 | 조회 1,221 | 2024.05.18
5월 18일토요일, 한랭전선의 영향으… 더보기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 오픈

댓글 0 | 조회 2,633 | 2024.05.18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인… 더보기

시중 은행들, 대출 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3,726 | 2024.05.18
ASB 은행은 일주일 만에 두 번째로… 더보기

부동산 시장, 구매자 주도로 바뀌는 추세

댓글 0 | 조회 1,646 | 2024.05.18
주택 시장과 이자율 변동은 매물 수가… 더보기

장기 출국 시민권자 “사상 처음 입국자보다 5만명 이상 많았다”

댓글 0 | 조회 3,085 | 2024.05.17
12개월 이상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 더보기

캔터베리 “대형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 허가”

댓글 0 | 조회 795 | 2024.05.17
크라이스트처치 남서쪽 리스턴(Lees… 더보기

전염병으로 불 속에 던져진 200만불어치 양봉 장비

댓글 0 | 조회 1,595 | 2024.05.17
캔터베리의 한 양봉업체가 꿀벌과 관련… 더보기

50cc 스쿠터로 남섬 횡단하는 이유는?

댓글 0 | 조회 1,120 | 2024.05.17
배기량이 50cc 정도에 불과한 작은… 더보기

차터 스쿨, 정부 예산 1억 5300만 달러 자금 확보

댓글 0 | 조회 860 | 2024.05.17
지난 5월 14일 화요일, 연합 정부… 더보기

오클랜드 세금 인상 확정, 2025년 6.8% 인상

댓글 0 | 조회 3,026 | 2024.05.17
오클랜드 주민들의 세금 인상은 카운실…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아동병원, 입원 환자 크게 증가

댓글 0 | 조회 1,001 | 2024.05.17
오클랜드 남부에 위치한 미들모어의 K… 더보기

오클랜드 전기 페리 “올해 말 시험 운항에 나선다”

댓글 0 | 조회 942 | 2024.05.15
오클랜드 최초의 전기 페리가 올해 말… 더보기

뇌졸중 재단 “식품의 소금 기준 의무화 캠페인 시작”

댓글 0 | 조회 1,206 | 2024.05.15
뇌졸중을 겪고 살아난 이들이 식품의 … 더보기

총기와 마약 등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불법 물품들

댓글 0 | 조회 1,409 | 2024.05.15
오클랜드 경찰이 도심에서 체포 영장을… 더보기

Pams 파스타 제품 이물질 가능성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1,175 | 2024.05.15
시중에서 인기 있는 파스타 제품 중 … 더보기

올해 3월 기준 NZ 총인구 추정치는 533만 8,900명

댓글 0 | 조회 1,050 | 2024.05.15
5월 15일 통계국은, 올해 3월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