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올해 첫 분기 쓰레기 트럭 화재 9건, 원인은?”

오클랜드 “올해 첫 분기 쓰레기 트럭 화재 9건, 원인은?”

0 개 2,068 서현

리튬 배터리나 일회용 전자담배(vape) 및 기타 전자 제품 때문에 올해 첫 분기에만 오클랜드에서 9건의 쓰레기 및 재활용 트럭 화재가 발생했다. 


오클랜드 시청에 따르면 이와 같은 화재 건수는 지난해 전체보다 더 많은 쓰레기 트럭 화재인데 트럭 9대 중 3대가 심하게 망가져 수리 차 운행을 중단해야만 했다.


시청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쓰레기통에 넣어진 리튬 배터리, 일회용 전자담배, 기타 전기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전자제품에 사용된 배터리는 압축 중에 파열되거나 합선돼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트럭에서 불이 나면 운전자는 안전 프로토콜에 따라 신속하게 행동해야 하며, 이는 종종 소방차의 진화를 위해 실린 쓰레기를 도로에 내려놓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는 화재가 진압되고 폐기물이 안전하게 제거될 때까지 도로가 차단돼 주민들을 불편하게 만드는데, 관계자는 최대 8m3에 달하는 쓰레기나 재활용품을 거리에 쏟아놓는 것은 인명과 환경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화재는 완전히 예방할 수 있다면서, 주민들이 잠재적으로 위험한 폐기물을 적절하게 처리하는 한편 시청 웹사이트에서 안전하고 적절한 처리 지침을 확인하도록 촉구했다.


쓰레기통에 넣을 수 없는 품목에는 전자담배와 자동차 배터리, 전기 스쿠터, 점프스타트 팩, 에어로졸(페인트 및 부탄 용기, 가스통), 리튬 배터리 및 이러한 배터리가 들어 있는 장치가 포함된다. 


소방 당국 관계자도 몇몇 사람은 가정용품 일부가 야기하는 심각한 위험을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다면서 배터리로 작동되는 장치나 전기 장치를 포함한 모든 위험 품목의 올바른 폐기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주황색으로 변한 강, 원인은 광산 갱도

댓글 0 | 조회 1,040 | 2024.08.24
8월 23일 금요일 오후 3시경, 와… 더보기

캔터베리 일부 주택, 폭우로 불어난 강물에 모래 주머니 배치

댓글 0 | 조회 886 | 2024.08.24
금요일밤 캔터베리 지역에 내린 많은 … 더보기

주말 날씨, 남섬 일부 지역 폭우 예보

댓글 0 | 조회 1,031 | 2024.08.23
금요일에 많은 비를 품은 기상 전선이… 더보기

오클랜드 고속도로 역주행, 39세 남성 구금

댓글 0 | 조회 2,791 | 2024.08.23
오클랜드 고속도로를 역주행한 혐의로 … 더보기

얀페이 바오 살인 혐의자, 법정에 영상 출두

댓글 0 | 조회 1,274 | 2024.08.23
크라이스트처치의 부동안 에이전시였던 … 더보기

오클랜드 60세 실종자, 새로운 동선 공개

댓글 0 | 조회 1,486 | 2024.08.23
경찰은 오클랜드에서 실종된 60세 남… 더보기

온라인 '부업 사기', 2명은 각각 10만 달러 이상 손실

댓글 0 | 조회 1,403 | 2024.08.23
웰링턴에서 온라인 부업 사기로 인한 … 더보기

남섬 정면 충돌 교통 사고, 한국 스키국가대표팀 3명 사망

댓글 0 | 조회 5,034 | 2024.08.23
8월 21일 수요일,남섬 캔터베리 시… 더보기

호주산 토마토 씨앗, 바이러스 발견 후 수입 제한

댓글 0 | 조회 1,129 | 2024.08.22
뉴질랜드 생물안전성은 남호주 재배지 … 더보기

수도 웰링턴, 수도관 파열로 주요 도로 침수

댓글 0 | 조회 915 | 2024.08.22
8월 21일 수요일,수도 웰링턴의 주… 더보기

음주운전 노상 검사 연간 330만 건으로 확대

댓글 0 | 조회 1,266 | 2024.08.21
정부가 노상 음주 및 약물 운전 검사… 더보기

연립정부 정당지지율 변동 없어, 노동당 오르고 녹색당 하락

댓글 0 | 조회 994 | 2024.08.21
(도표) 2012년 이후 현재까지의 … 더보기

루아페후 “대형 공장 폐쇄로 지역사회 큰 충격”

댓글 0 | 조회 1,901 | 2024.08.21
북섬 중부의 오하쿠네(Ohakune)… 더보기

총까지 쏜 전자제품 매장 강도 일당 “20여일 만에 체포”

댓글 0 | 조회 1,384 | 2024.08.21
이달 초 북섬 노스랜드의 와이파파(W… 더보기

잡초 112종 “생태계 위협 목록에 추가”

댓글 0 | 조회 932 | 2024.08.21
뉴질랜드의 토착 식물과 생태계를 위협… 더보기

경찰 피해 심야 도주하던 운전자 사망

댓글 0 | 조회 1,026 | 2024.08.21
한밤중에 경찰을 피해 차를 몰고 달아… 더보기

다시 오름세로 돌아선 먹거리 물가

댓글 0 | 조회 2,248 | 2024.08.21
(도표) 월별 식품물가지수 연간 변동… 더보기

밤하늘 보호구역으로 변신하는 카이코우라

댓글 0 | 조회 1,244 | 2024.08.21
남섬 동해안의 마을인 카이코우라를 ‘… 더보기

80년 만에 모교로 돌아온 제2차대전 전사자의 시계

댓글 0 | 조회 1,019 | 2024.08.21
중고물품 상점에서 발견한 오래된 손목… 더보기

80대 노인 휴게소에 두고 떠나버린 인터시티 버스

댓글 0 | 조회 2,451 | 2024.08.21
시외버스인 ‘인터시티(InterCit… 더보기

총알 박힌 채 3주 앓다가 죽은 고양이, 범인은?

댓글 0 | 조회 1,246 | 2024.08.21
기르던 고양이의 몸에 총알이 박힌 것… 더보기

갱단 살인 사건 수배자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1,950 | 2024.08.21
오클랜드 경찰이 지난해 발생했던 갱단… 더보기

구인 광고 1년 만에 증가

댓글 0 | 조회 2,036 | 2024.08.20
구인 광고 수가 1년 만에 처음으로 … 더보기

화요일과 토요일, 구급차 직원 파업 예고

댓글 0 | 조회 1,403 | 2024.08.19
구급차 직원들은 지난 목요일 교섭에서… 더보기

하버 브리지, 강풍으로 양방향 4개 차선 열려

댓글 0 | 조회 1,956 | 2024.08.19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오클랜드의 하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