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 카페, 10일 동안 네 번 도둑맞아

오클랜드 한 카페, 10일 동안 네 번 도둑맞아

0 개 4,875 노영례

오클랜드의 한 카페에서 지난 10일 동안 네 번이나 도둑이 든 사건은 같은 집단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카페 관리자가 말했다. 


오클랜드 교외 모닝사이드에 있는 크레이브 카페(Crave Cafe)에서는 일련의 강도 사건으로 $25,000 상당의 현금과 물건을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크레이브 카페의 소유자이자 관리자인 나이젤 코틀은 5월 14일에 5년 만에 처음으로 도둑이 침입했다고 전했다. 도둑들은 현금을 노리고 카페에서 약 1,000달러 상당의 돈이 든 작은 금고를 가져갔고, 그는 처음에는 그것이 1회성이라고 생각했다


카페에서는 새 금고로 교체했지만, 3일 후 도둑이 다시 침입해 교체한 금고와 일부 다른 품목을 훔쳐갔다.


30f12e8425ad20fb0e66f8b15dfb28ff_1716636694_6812.png
 

보안이 강화되었지만 도둑 그룹이 건물의 경보 시스템을 피해서 카페에 또다시 침입했다. 금요일 아침, 다시 카페에 난입한 도둑들은 너무 무거워서 훔쳐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카페의 큰 금고를 훔쳐갔다.


나이젤 코틀은 도둑들이 어떻게든 큰 금고를 끌고 계단 아래로 굴려 많은 피해를 입혔고, 안뜰을 가로질러 차량으로 끌고 갔다고 전했다. 그는 계속해서 도둑이 다시 침입하는 것은 정말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나이젤 코틀은 같은 도둑 그룹이 카페를 계속해서 침입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며, 그들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무엇을 했는지, 어떻게 진행했는지, 그들이 이전의 경험을 기반으로 또다시 훔쳐갔기 때문에 도둑들이 같은 사람들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CCTV 영상에 찍힌 도둑은 모두 세 사람이었는데, 새벽 3시경 그들은 매우 효율적으로 훔치는 작업을 진행했다.


30f12e8425ad20fb0e66f8b15dfb28ff_1716636719_4328.png
 


나이젤 코틀은 카페가 동네의 사회적 기업으로 모든 수익을 동네에 돌려주고,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방법, 모닝사이드 지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카페 운영의 핵심 사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크레이브 카페(Crave Cafe)가 높은 신뢰 모델로 운영되었지만, 일부 사람들이 그 신뢰를 남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 강도 사건 이후에는 "괜찮아, 어떤 사람들은 절박하고, 힘든 시기다"라고 생각했지만, 이제 4번의 침입 이후에는 학대와 같다는 느낌이 든다며 직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젤 코틀은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보거나 이웃으로부터 소식을 듣고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고 말했다.


30f12e8425ad20fb0e66f8b15dfb28ff_1716636736_955.png
 

경찰은 현장 조사를 실시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용의자를 식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시 서부 지역 사령관 알리세 로버트슨 조사관은 이번 절도 사건이 5월 13일부터 24일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정보가 있는 모든 사람에게 파일 번호 240524/6357을 인용하여 105번으로 경찰에 전화하도록 권장했다.

오클랜드 빔 스쿠터 “규정 위반으로 운행 중단”

댓글 0 | 조회 1,020 | 2024.08.27
오클랜드 시청이 싱가포르 회사가 운영… 더보기

한밤중 경찰이 추격한 차량 “총기 여러 정과 탄약, 마약 적발”

댓글 0 | 조회 751 | 2024.08.27
심야에 수상한 차량을 추격했던 경찰이… 더보기

오클랜드 도심 아파트 입구로 돌진한 승용차

댓글 0 | 조회 1,126 | 2024.08.27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의 한 아파트 건… 더보기

비비고, 뉴질랜드 진출로 글로벌 진출 확대

댓글 0 | 조회 1,720 | 2024.08.27
글로벌 한식 선도기업 CJ푸드오세아니… 더보기

20년 만의 폭우, 더 많은 비와 강풍, 높은 기온 예보

댓글 0 | 조회 2,288 | 2024.08.27
북섬 하부 일부 지역에 홍수가 난 후… 더보기

오클랜드 고속도로 사고, 3명 사망 확인

댓글 0 | 조회 3,275 | 2024.08.26
경찰은 8월 26일 월요일, 오클랜드… 더보기

COVID-19, 지난 한주 신규 확진자 1294명, 사망자 31명

댓글 0 | 조회 2,589 | 2024.08.26
이제 COVID-19은 사람들의 생활… 더보기

"우버 운전자는 직원" 판결, 불복한 Uber의 '항소' 기각

댓글 0 | 조회 1,767 | 2024.08.26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승차 공유… 더보기

오클랜드 1번 고속도로 사고, 봄베이 근처 차선 폐쇄

댓글 0 | 조회 1,324 | 2024.08.26
오클랜드 번 고속도로에서 심각한 교통… 더보기

그레이마우스, 산사태로 주택 50채 접근 차단

댓글 0 | 조회 773 | 2024.08.26
한편 그레이마우스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더보기

넬슨과 블렌하임 사이 SH6, 산사태로 폐쇄

댓글 0 | 조회 471 | 2024.08.26
Hira와 Rai Valley 사이의… 더보기

웰링턴 폭우, 일부 지역 도로 침수

댓글 0 | 조회 686 | 2024.08.26
8월 26일 아침 웰링턴 일부 지역에… 더보기

오클랜드 포인트 슈발리에,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한 차

댓글 0 | 조회 1,131 | 2024.08.26
8월 26일 월요일 아침, 오클랜드 … 더보기

NZ 에너지 위기, LNG 수입, 태양광 발전

댓글 0 | 조회 590 | 2024.08.26
정부는 조만간 액화천연가스(LNG) … 더보기

리디아 고, 올림픽 이어 메이저대회 역전 우승

댓글 0 | 조회 1,958 | 2024.08.26
뉴질랜드 교민 골퍼 리디아 고가 시즌… 더보기

뉴질랜드 전기 공급 위기, 어떤 상황일까?

댓글 0 | 조회 3,596 | 2024.08.25
뉴질랜드는 전기 공급 위기에 직면해 … 더보기

시메온 브라운 장관, 지방 정부 지출 단속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807 | 2024.08.25
시메온 브라운 지방정부 장관은 카운슬… 더보기

'남북섬 대형 페리 프로젝트 중단', 반대 여론 '51%'

댓글 0 | 조회 1,184 | 2024.08.25
최근 1News Verian 여론조사… 더보기

외국인 간호사, 뉴질랜드에서 일자리 찾기 위해 고군분투

댓글 0 | 조회 3,245 | 2024.08.25
24개월 전만 해도 뉴질랜드는 의료 … 더보기

와카타네 지역 작은 마을, 큰 불로 건물 소실

댓글 0 | 조회 763 | 2024.08.25
8월 25일 일요일 새벽, 베이 오브… 더보기

예산 서비스, 자금 삭감 후 감사원에 'MSD 입찰 과정' 검토 요청

댓글 0 | 조회 1,416 | 2024.08.24
사회 개발부는 자금 모델 변경으로 인… 더보기

오클랜드 하버에서 구조된 남자,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1,867 | 2024.08.24
8월 24일 토요일 이른 아침, 오클… 더보기

블록하우스 베이 남성 1명 사망, 살인 사건 수사 시작

댓글 0 | 조회 1,589 | 2024.08.24
토요일 오전, 오클랜드와 파테아에서 … 더보기

주황색으로 변한 강, 원인은 광산 갱도

댓글 0 | 조회 1,045 | 2024.08.24
8월 23일 금요일 오후 3시경, 와… 더보기

캔터베리 일부 주택, 폭우로 불어난 강물에 모래 주머니 배치

댓글 0 | 조회 889 | 2024.08.24
금요일밤 캔터베리 지역에 내린 많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