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푸나 한 아파트 관리인, 공격에 의한 중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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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015. 21:36
노영례
뉴질랜드
9일 오전 9시 20분경 타카푸나의 Hurstmere Road 에 있는 Mon Desir 아파트에서 관리인이 수영장이 있는 아래층 근처에서 나는 소음을 듣고 확인하러 갔습니다.
관리인은 얼굴을 티셔츠로 가린 한 남성과 맞닥뜨렸는데요. 짧은 순간 싸움이 일어나서 관리인이 계단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후 그 남성은 산책로 쪽으로 도망을 쳤고 경찰들이 출동해 그 지역을 수색했지만 그 범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친 관리인은 어깨죽지 부러짐, 3대의 갈비뼈 부러짐,척추 골절 등의 부상으로 노스쇼어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시간에 수상스러운 행동 등, 현장을 목격한 사람이 있으면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 범인은 10대 후반의 마오리 남성으로 작고 단단한 체격에 검정색 운동복과 진을 입고 얼굴에는 흰색과 파랑의 티셔츠를 두르고 있었다고 알려졌습니다.
관련하여 신고는 09 477 5261 로 하면 됩니다.
참고 이미지 ; Mon Desir Apartments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